간만에 인근에있는 돈까스를 먹어보다.!
요즘에 너무더운거 같아서 따뜻하게 먹던 커피에 얼음을 타서 먹고 매일같이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서 점심나른한 시간을 이용해서 먹게되더라구요 아직 6월달뿐이 안되었는데 올해는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실감나게 하네요 ㅠ.ㅠ
며칠전에는 저녁을 차려먹기가 귀찮아서 동네의 인근에 있는곳에서 돈까스를 시켜먹었는데 원래는 지나가다가 몇번 본적이 있어서 잘하는집인지는 잘모르지만 동네아주머니들이 괜찮다고해서 한번 시켜보았어요.. ㅋㅋ
저는 갠적으로 돈까스를 좋아하는편이긴하지만 언제나 음식점이란것이 지금잘한다고 해도 나중에 지속적으로 잘한다는 보장이 없어서 별로 크게 기대는하지않고 주문을해서 먹게 되는거 같아요..
아무튼 동네에있는 세수대야 동까스? 라는곳에서 시켜보았는데 한 30분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받아보니 깔끔하게 용기로 포장이 되어서 왔더라구요 생각한거보다는 큰편이라서 약간은 놀랐어요.. 아직 맛을 안본터라... 먼져 기대하기에는 좀 그렇죠 ㅋㅋ
뚜껑을 열어보니 헐.. 보이게는 꽤나 먹음직스럽네요 ㅋㅋ 약간의 스파게티, 작은빵, 그리고 김치등이 있는데 밥하고 돈까스가 양이 생각한것보다 정말 많았어요.. 음.. 양으로 승부를 하는건지~!
빵은 자세히보면 작은편이고 뒤에 딸기잼팩이 달랑 들어가 있네요 뭐 어자피 빵을 기대하고 시킨것은 아니니깐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요
다음은 스파게티와 김치 그리고 옥수수콘?등이 담겨져 있었는데 스파게티는 한젓갈 먹구나니 없더라구요 ㅋㅋㅋ 다른 옥수수콘은 거의 안먹게 되어서 그냥 놔두었어요..
마지막으로 가장중요한 돈까스는 먹기좋게 잘 썰어서 보내왔드라구요.. 거의 왕돈까스 수준이라서 양이 많은데 한입먹어보니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졌지만 안에 들어간 치즈가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나중에 먹다보니깐 너무많아서 남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밥하고 먹어보았는데 괜찮았어요.. 용기도 큼지막하고 동까스양이나 맛은 좋았는데 부과적으로온 빵하고 스파게티는 양이 너무 작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