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편초과의 연화수를 구경하다!

이미 몇년전부터 식물에 많은관심을가지게 되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꽃을봐도 그냥 무심코 넘어갔겠지만 요즘에는 본적이없어서 조금 특이하게 생겼다면 한번쯤은 살펴보고 사진을찍어서 올리기도 한답니다.^^

특별하게 식물을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공기를 맑게해준다는말을듣고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그전에는 어디든 산이나 바다를 찾아가게되면 흔하게 볼수있는것이 식물이나 꽃이 아닐까도 생각이 들기도 하였네요..

아마도 연화수하면 이름은 흔하게 들어본듯하지만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마편초과라고 하며 원래의 원산은 필리핀으로 누리장나무속의 활엽낙엽관목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키의 경우에는 2.4 ~ 3m 정도로 높게 올라간다고 하는데 실제 사람키보다도 더 크네요.. 그리고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늦겨울에서 봄사이에 핀다고 하며 불꽃이 폭발하듯이 방사형으로 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겠어요..

연화수는 연꽃이라고도 불리우며 보기에도 꽃이 너무나 이쁘기도하고 독성이 있지는 하지만 피를 멈추게 하거나 가려움증이 있을데 바르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사용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물어봐야겠죠..

다행히 저는 초봄에 찾아가서 활짝핀 꽃을 볼수가 있었는데 사실 일년중에 잠깐피는꽃이라서 그리 보기쉬운꽃은 아니랍니다. ^^ 지금은 많이 더워지기도하고 주변에 먼지도 많이 날려서 그런지 식물을 더 찾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