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황금마삭줄 식물 화사하다

자연의식물들|2021. 9. 24. 17:04
반응형

나들이 나갔다가 데크에 있는 화분들을 보았다.

그중에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는 황금마삭줄 식물도 보았다.

협죽도과이며 무늬마삭줄을 비롯해서 여러마삭줄종류중에 하나이다.

이름처럼 황금빛나듯이 노란색이 잎에 있다.

 

잎 무늬는 가장자리 무늬이다.

황금마삭줄 키우기 : 봄, 여름과 가을에는 흙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를 하면 되고

겨울에는 태양이 들어오는 곳과 따뜻함의 위치에 따라서 화분의 흙이 거의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는 것이 좋다.

 

정원에 들어있는 것은 많이 보았는데

이번에 볼 때에는 화분에 담겨 올려져 있었다.

 

노란색과 초록색 진함이 같이 있었다.

잎맥은 중앙부분에는 진하게 그어지듯이 있지만 결에는 진하지 않았다.

 

중간에 줄기도 보면 황토색을 하고 있다.

노란색이 진한것을 보면 형광색 같기도 하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초록색이 남아있다.

마삭줄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황금마삭줄은 이렇지만 다른 종류는 색상이 또 다르다.

 

화사함이라서 그런지 노란색이 더욱 빛나 보인다.

초록무늬가 있는 것도 있고 덜한 것도 있고.

균형을 맞추어서 마주 보듯이 자라있다.

 

대부분 덩굴성처럼 줄기로 거대하게 이루어져 있는 것은 보았는데

자그마한 화분에 담겨있으니 또 다른 느낌이다.

 

여기에는 물 2-3일에 한 번이라 되어있지만 계절과 흙에 수분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에

토양표면을 보고 관수하는 것이 좋다.

 

여기 주황색에 가까운 것은 변하는 중이다.

그아래 붉은색상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옅어지는 걸까...

 

새롭게 자라나는 것은 아직은 작고 진한 녹색의 색상을 이루지만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게 된다.

잎을 잘 보다 보면 중앙에서 바깥으로 잎의 크기도 다르고 색상도 다르고 보면 잘 드러난다.

 

 

 

반응형

댓글()

귀여운식물 베고니아 키우기 꽃말

자연의식물들|2021. 9. 16. 16:46
반응형

나들이 갔다가 커다란 화분에 있는 베고니아꽃 들이 활짝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

길에서 본것은 오랜만이었다.

식물원에 들려서 구경할 때는 항상 보던 것인데 요즘은 거의 못 가다 보니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그중에 셈파플로렌스종은 사철 꽃이 핀다고 하던데....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많이 핀다고 들었다.

 

이번에 내가 본것 외에도 커다란 나무에 달린것도 본 적이 있는데

꽃도 하트모양이지만 잎이 하얀 점박이가 있는 것이 특이했다.

베고니아 꽃말 찾아보니 많이 있었는데 짝사랑 부조화 친절 정중이라고 많았다.

종류가 여러종류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공기정화식물 베고니아키우기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을 피하고 베란다의 밝은 곳 창가 근처에 두는 것이 좋다.

다육성 식물이라 건조를 유지 하는 게 좋고 물을 줄 때에는 꽃이나잎에 닿지 않는 게 좋으며 흙에만 뿌려주는 것이 좋고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

 

다양한 종류 중에 이날 본 것은 초록색 잎이 참 특이한 것 같다.

끝부분에도 핑크색이 보인다는 것이다.

 

길쭉하면서도 커다란 화분에 놓여있었는데

참 이뻐 보였다.

 

햇살에 따라서 진분홍색 같기도하고 다홍색 같기도 하다.

그늘과 햇살의 차이일까...

 

나무처럼 큰 베고니아는 흰점박이동그라미가 나뭇잎에 있어서 독특하면서 꽃도 많이 붙어있다.

그리고 하트 모양으로 된 꽃들이 주렁주렁하듯이.... 포도처럼 그렇다고나 할까...

하지만 여기 종류는 나직하게 피어나서 다른 모양이며 잎또한 다육식물이듯이 드러난다.

 

여기에도 하트 모양이 잘 보인다.

꽃잎이 신하면서도 이쁘다. 그렇기에 꽃말을 보면 짝사랑이 있길래 신기하다. 어긋남이 있어서 그렇다고는 한다.

 

활짝 피어나 만개한것도 있고 지고 난 후의 것도 있다.

 

부드럽게 보이기도 한다.

실제는 귀엽게 작다.

 

꽃도 이쁘고 푸르른식물잎도 이쁘다.

둥글둥글한 모양이면서도 뚜렷한 색상에 조화롭기도 하고 이쁘다.

 

 

 

반응형

댓글()

세가지색상 삼색병꽃나무 활짝피었다

자연의식물들|2021. 6. 16. 17:38
반응형

엄마의 집을 정리하면서 마당에 활짝 피어난 삼색병꽃나무 보았다.

조그맣던 나무 한그루가 담장을 넘을 정도로 자라나 있었다.

이 꽃은 신기한 게 처음 꽃봉오리가 피어날 때는 하얀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분홍색 그다음에는 자줏빛 나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병처럼 생긴 꽃의 색상이 이렇게 3가지로 바뀌면서 삼색병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나는 매번 5월에 보았는데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지금은 안 계신 엄마 집에서 마지막으로 본 것이다. 오시는 분은 그 나무를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예쁜 삼색병꽃나무 꽃말을 찾아보니 평안이라고 한다.

좋은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날씨가 이날 좀 흐렸는데

맑은 날이었다면 꽃잎의 화사함이 더욱 드러났을 것이다.

 

처음엔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담장을 훌쩍 넘을 정도로 크게 자라났다.

 

맨 처음의 꽃봉오리부터 피어날 때의 희색이다.

이때는 청순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여기를 보면 꽃잎의 색깔이 변화가 잘 나온다.

우측 보면 분홍색으로 변하는 과정이고

그다음에 자줏빛 나는 붉은색이 나온다.

 

삼색병꽃나무의 초록색 잎이다.

잎맥이 뚜렷하다.

 

단아 한듯하면서도 세 가지 색상 때문인지 화려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꽃들이 모여있으니

많이 모이면 꽃다발처럼도 보일듯하다.

 

꽃들 사이사이로 녹색의 나뭇잎도 자신의 존재감들 드러내듯이 크다.

 

원래는 정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동안 시간이 될 때 가다 보니 그대로 자라 버렸다.

이제는 정리했으니 그대로 있을지는 모르겠다.

 

색깔에 따라서 느낌도 다르고

엄마가 참 좋아하던 꽃들이었는데...

마지막이었기에 마음이 갑자기 참 그렇다.

 

활짝 피어난 꽃들이 나뭇잎 아래에 있어서 그런지

그늘에서 쉬는 것처럼 보인다.

 

우측에 보면 피어나지 않은 나무도 있는데도

같이 자라 있는 것도 신기하다.

 

 

 

반응형

댓글()

바닷가 야생화 모래지치 꽃보았다

자연의식물들|2020. 7. 15. 16:51
반응형

바닷가 꽃하면 해당화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 갔다가 모래가 있는곳에서 초록색진한 풀처럼 생김에

하얗고 조그마한 꽃이 활짝 피어난것을 보았다.

이게 무엇일까 궁금해하면서 있는데 모래지치 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래서 찾아보니 쌍떡잎식물 꿀풀목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고 되어있었다.

꽃은 하얀색으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바닷가 모래땅 양지에서 자란다고 한다.

여름에 보아서 개화시기를 보니

6월부터 8월까지 라고 되어있었다.

모래지치 꽃말 찾아보니 섬마을 소녀와 행복의 열쇠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 모래지치라는 이름을 듣고는

생선이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얀색으로 작다. 만개한것도 있고 지는것도 있었다.

 

위에와는 다르게 이제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꽃봉오리 조차 안보였다면 커다란 풀같은 생각이 든다.

 

풀밭에 피어날것 같은데

바닷가라 신기하기도하고 주변에 모래도 많아서 이름이 붙여진것인가라는 생각도 든다.

 

한쪽에 자갈도 있었는데

꽃이피어나기전이라 커다랗게 풀들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찾아보니 의외로 해안가에서 피는 꽃들이 참 많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꽃들도 보고 싶다.

 

흐린날에 본것인데도

건강하게 잘피어있는 꽃이었다.

 

꽃이 질때에는 색깔이 갈색비슷하게 변하는 것 같다.

완전히 진것은 못보았다.

 

여기도 아직 꽃이 피기전의 모습인지 꽃대는 없었다.

초록으로 잎맥이 뚜렷하다.

 

야생화 꽃은 종류를 숲에서 본적이 있는

초록색의 풀잎들은 다르지만

꽃잎은 비슷한것도 본것 같다.

 

위에서 본 모습이다.

어긋나듯이 풀잎이 되어있다.

 

예상도 못한곳에서 본것이기에

신기하면서도 자연은 놀랍다는생각이든다.

 

옆에 길쭉한 다른 풀들이 나있었다

앞에는 모래와 뒤에는 이렇게 자갈들도 있고.

그가운데 이렇게 초록색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식물이다.

 

반응형

댓글()

자귀나무 꽃 활짝 피었습니다

자연의식물들|2020. 6. 29. 17:26
반응형

바다가 있는 시골에 갔다가 지나던길에

화려한듯 곱게 피어있는 자귀꽃 보았다.

자귀나무에서 피어나느것이다.

꽃피는시기가 이맘때인지 나뭇가지에 모두 만개하여있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소교목이라고 한다.

칼리안드라꽃과 비슷하지만

나뭇잎을 보면 다르게 생겼다.

내가본것은 화려한 빨간색이 아니라

끝에 분홍색이 더 많았다.

나무가 크기도 했지만

다행히 높이 있지않고 내키에 맞은 위치에 꽃들이많아서

오랫동안 볼 수 있었다.

 

자귀나무 꽃말 찾아보니

환희와 가슴두근거림이라는 뜻이 있었다.

 

어느덧 이제 화려하게 피어난것과

먼저 피어났다가 서서히 지는것도 있었다.

 

칼리안드라꽃의 나뭇잎은 하나하나로 되어있다면

자귀나무는 보이는것처럼 이런식으로 생겼다.

연두색과 녹색이 같이 있어서 그런지

연약한듯도하고 강한듯도 해보인다.

 

분홍색의 끝에 황금빛이 박혀있는것처럼 보인다.

머라고할까 마치 불꽃? 비슷해보이기도하고.

 

보고있으니 시간의 흐름도 생각이 난다.

 

진한 초록색으로 되어있어서

더강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느낌이 든다.

 

마치 보고 있으니

초봄의 새순을 보는것 같다.

 

제일 아래는 흰색에 그위로 분홍색에

그리고 꽃의 끝에는 황금빛으로 촘촘하게 되어있는것같아서

볼수록 신기한 느낌이 든다.

 

숨바꼭질을 하는것 같다.

나뭇잎의 위에도 있고

아래도 있는것이 아이들의 생각이 떠오른다.

 

나무가 가지가 많아서 많은 꽃들이 만개하였다.

넓어서 일까 단아한듯 화려한것 같다.

 

진한초록색의 모습위에

하얗고 분홍색의 실들이 모여서 피어난것 같다.

 

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이쯤인듯하니

더운 여름에 피어나줌이 반갑다.

 

날씨가 맑아서 파란하늘과

잘어우러진다.

 

나무한그루에 수많은 꽃송이들이 솜털처럼

날리듯이 붙어있는것도 같고

색상을 보면 은은한듯하면서 화려하기도하고 볼수록 참 신기한 느낌이다.

 

 

 

반응형

댓글()

작년봄 진분홍 철쭉 꽃말 사진으로 담아두었던걸보면서

자연의식물들|2020. 4. 20. 14:40
반응형

어느덧 시간이 지나서 봄이 되고

다양한 화려한 꽃들이 활짝 피어난다.

요즘은 당분간 거리두기로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우리아파트 앞에서 보이는 풍경위주로 하루를 지내는 편이다.

 

작년 여름쯤 이사를 하였기에

이곳에서 봄을 맞이하는것은 처음이기도하고.

나무들 위주로 보기는 한다.

그래서 작년 이맘때쯤에 어떤 꽃들을 보았는지

사진으로 담아둔것들을 찾아보니

작년오늘날짜쯤해서 찍어둔것이 있었다.

진분홍색 철쭉 꽃들이 그중에 하나였다.

다른 이름으로는 자산홍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찾아보니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이라고 설명 되어있었다.

그이후에도 보니 다른것도 있긴했다.

작년 봄을 떠올려보니

등산갔던것들을 비롯해서

바다와 산책등도 했던 추억이 있다.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할때도 있지만

하루속히 모두 괜찮아져서 같이 모일날을 기다려본다.

 

철쭉 꽃말 찾아보니

줄기찬 번영과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그나마 밝은곳에서 담은것이라 색깔이 진분홍이기도하지만

연하기도하다.

중앙에는 점박이 무늬가 있다.

 

진달래과라고 하는데 이렇게보면 생김에서 색깔과 크기에서 차이가 있지만

줄기가 비슷해 보인다. 물론 피어나는 시기도 다르고.

 

이렇게 모여있으니 풍성하게 보인다.

 

주변의 다른 색깔의 꽃들과도 잘 어울린다.

봄이 되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만발하기때문에

생김도 그렇지만 색깔이 달라서 그런지 화려한 느낌도 많이 든다.

 

벌들과 나비도 많이 있을것 같은데 작년에 사진에는 담긴것이 없어서 기억이 잘안난다.

 

 

주변의 다른 꽃들과 냉이꽃들이 있다.

워낙 작아서 눈에 덜들어오지만 앙증맞고 귀여운 꽃들이다.

 

꽃봉오리도 있다.

작년에 살던곳에서 본것이기에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다.

 

꽃이지고 난후의 연두색 진한 잎들도 보인다.

 

꽃봉오리는 더 작고 심플한듯하지만

활짝 피어나면 화려해진다.

 

 

 

반응형

댓글()

야생화 벌개미취 꽃말 이쁘다

자연의식물들|2020. 2. 10. 16:11
반응형

작년 여름쯤이던가 외출했다가 보았던 옅은보라색빛이나는 꽃들 본적이 있다.

그때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이름을 몰라서아쉬웠는데

이번에 아는 친구가와서 사진을 보더이 가르쳐주었다.

 

그냥 보면 국화꽃과도 비슷하기도하다.

작년 7월쯤에 보았기에 원래 그때피는 꽃인줄알았다.

그래서 언제쯤인가 하고 찾아보니 6월에서 10월까지라고 하였다.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볼 수 있는 것이다.

산이나 들에서 잘자라는 다년생이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벌개미취의 꽃말 너를 잊지 않으리 입니다.

참 좋은뜻이네요.

색깔이 연한 자주빛도 나고. 줄기의 가지끝에서 활짝피어있었다.

여러송이가 아닌 한송이씩이다.

 

위에서 볼때의 모양이다.

꽃잎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중을 우루고 만개한모습이 참 이쁘다.

 

그때가 여름이라서 그런지 사이사이로 다른 종류의 꽃도 있었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풀들도 자라고 있고.

 

약간 다갈색빛나는 금잔화도 있다.

쑥비슷하게 자라는 식물도 있고.

 

역시 아름다운 꽃들에게는 벌들이 날아오네요.

그런데 기본으로 보던 벌하고는 좀 다르게 길쭉했답니다.

주변의 꽃봉오리도 있구요.

 

옆에 가만보니 맥문동도 있었고

뒤에는 가만보니 길쭉한 줄기에 쭈뼛거리는 잎을 보니 참나리꽃이 나무같았다.

 

그때 여기가 정원같았는데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식물들이 많았다.

 

옆으로 볼대의 모습이다.

가시나 그런건 없고 추록색의 줄기이고

가장 끝에 한송이씩 피어있다.

 

꽃봉오리에서 하나둘씩 꽃잎이 벌어지는 중인것도 있다.

 

 

나는 여름에 보아서 여름꽃인줄 알았지만

10월까지라고 하니 따로따로 피면 오래볼 수 있을 듯 하다.

 

나는 아파트에 살다보니 이렇게 큰 정원은 없지만

기회가된다면 나도 이렇게 많이들 식물키우고 싶은 마음이다.

 

 

 

반응형

댓글()

화려한듯귀여운 체리세이지 꽃 보면서

자연의식물들|2020. 1. 21. 18:09
반응형

예전에 10월쯤이었던가 나들이 갔다가 점심먹으러 들어간곳에

어여쁜 화단이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식물들이 있었다.

바로 보면서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식사가 먼저였기에 들어갔다.

 

식후에 나와서 보니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꽃들을 구경중이었다.

그중에 귀여운 모양의 체리세이지 꽃들도 있었다.

붉은색상으로 화려한듯 하면서도 활짝 만개하였다.

나는 이꽃들 보았을때는 대부분 실내에서 구경하였는데

햇살이 비추이는 밝은곳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길쭉하나 줄기의 끝에서 자신을 드러내듯이 피어있었다.

마치 쌍둥이 꽃처럼 양쪽으로 

중간에 보니 빨간색만 있는것이 아니라

하얀색 섞인것도 있었다.

같은 종류라도 다른 느낌이 드는 색상이다.

 

체리세이지 꽃말 찾아보니 건강과 장수 미덕이다.

3가지 모두 뜻이 좋다.

 

그날본 화단에 심어져있는 꽃이다.

화분에다는 다른종류도 있었고.

옆에 그때가 가을이다보니 국화꽃도 있었다. 노란색으로 꽃봉오리였는데 몇송이는 만개한것도 있었다.

 

이것을 보니 피어난후에 시간이 많이 지났는지 시들어있는것도 있었다.

가만히 드는 생각이 나이들어가는 내자신 생각도 들면서 나중에도 떠올려보았다.

 

많지는 않았지만 보이는것처럼 하얀색이 들어간것이 있었다.

화려한것보다가는 앙증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붉은색상이다.

위에보이는것과는 무척 다른 느낌이다.

 

다른것은 두송이가 같이있었는데

이건 하나만 있었다.

 

초록색의 잎들을 보니 어긋나게 난것이 아니라

양쪽으로 마주보듯이 나있다.

줄기는 초록색이 아니라 갈색색상이 난다.

 

꽃잎이 작아서 그런지 줄기옆의 잎도 작은 편이고.

잎맥은 뚜렷한 편이었다.

 

위에서 본것이다.

옆에모습과는 또다른 모양이다.

그옆에 초록색으로 된것을 보니 색깔만 다를뿐이지 꽃처럼 활짝 피어있는 것 같았다.

 

줄기의 끝에서 활짝 피어난것이다.

햇살의 덕분일까 붉은것보다가는 진분홍색이다.

 

 

 

반응형

댓글()

여러종류의 다육식물 보았다

자연의식물들|2019. 12. 30. 17:10
반응형

나는 집에서 식물들을 키우고있지만 내가 못키우는것도 있기에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은 외출해서 식물원같은곳이 보이면 들어가서 구경도하고

필요한것도 사기도한다.

 

새로운것을 보면은 잘키울 수 있을지 어떨지 생각좀 해본후에 고르기도 한다.

그중에 다육식물 종류들을 보면은

정말 다양해서 못보던것을 자주보게된다.

나도집에서 대략 20종류 정도 키우는데 그래도 나가보면 훨씬 못보던것들이 많다.

그래서 가족들도 키우기를 좋아해서 구입할때도 있고.

모두다 햇볕을 좋아하는듯해도 실내에서 키우는것도 가끔은 보게된다.

햇살을 받으면서 초록색이 아닌 붉은색깔로 변하는것도 있고.

그나름대로 다 아름다운 생각이 들때도 있다.

이번에도 언니가 가게에 두는것도 좋아하기에 갔다가 보게되었다.

사장님이 설명을 해주어서 본것도 있고.

자주는 아니라도 이렇게 보게되면 신기하기도하고 이쁘다.

 

3단짜리 나무로된 곳에 여러종류의 다육식물들을 올려놓아져 있었다.

커다란 산세베리아부터해서 이름모르는 종류들까지.

 

이건 앞쪽에 있던 것이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생김을 보면은 하얀꽃처럼도 보이기도 착각을 하게한다.

부드러운 솜을 펴놓은것같기도하듯이.

겨울과 참 잘어울리는 느낌이다. 이름을 몰라서 아쉽다.

 

다육이 선인장과같았다.

작으면서도 귀엽게 모여있다.

아주 작은 화분에 담겨져 있어서 앙증맞게보인다.

 

솜뭉치가 쌓여있는것처럼 보이는것이다.

하나가 아니라 셋이다.

사이좋은 형제같은 느낌이다.

 

겨울에 보는데 푸르름때문인지 시원하게 보인다.

 

이것또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독특하게 생겼다.

다른것과는 다르게 땅에 가깝게 되어있었다.

그냥 솜을 펴놓은것같은? 그런 생김이다.

 

자줏빛나는 돌에 같이 있는 다육식물이다.

나도 처음보는것이라 정말 독특해보인다.

어릴적 읽었던 동화책에 도깨비 방망이가 떠오르느게 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마치 초록색의 콩처럼 생겼다.

새싹이 난것같은 착각이 든다.

 

여기는 식물들도 다양하지만

화분도 보면은 흔하지않고 모양이 다르다.

그림도 그려져있고 심플한것도 있지만 화려한것도 있다.

 

초록빛에 가깝기 보다가는 진분홍색과 갈색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실내에서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초록색을 많이 보이고 있다.

우리집에는 햇살이 잘들어오는곳에 있어서 색깔이 좀더 다르다.

 

이것또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바다에 사는 해조류를 떠오르게 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미니 화분에 하나 담겨있는것이다.

초록색에 겉에는 하양솜사탕을 해둔것 같다.

보라색이 아니라 짙은 파랑이라도 가까운 돌에 있었다.

 

 

 

반응형

댓글()

더운여름날 참다래 해바라기꽃 활짝 피어난것을 보면서

자연의식물들|2019. 8. 13. 15:12
반응형

휴가겸 놀러온사람들을 위해서 넓은 정원이 있는곳으로 음식을 먹으러 갔다.

점심때라 사람들이 많을것을 예상하고 1시간정도 늦게 갔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정도 사람들이 나간 후라서 여유가 있었다.

음식 주문을 하고 만드는 동안 시간이 걸린다고하기에 정원에서 꽃들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채소 과일들을 구경하였다.

 

넓은 평상이 있는곳에는 참다래 열매가 열려있었다.

익어가는지 색깔도 변화되어있었고 한쪽에는 다양한 꽃들이 있었다.

그중에 해바라기 꽃들을 보면서 가만생각해보니

요즘은 밖에서 보기보다가는 대부분 사진이나 그림으로 보았던 것이 떠올랐다.

이 무더운 뜨거운 여름날에 활짝피어난 꽃을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가 커서 그런지 다른 식물들에게 그늘도 만들어주고.

그옆으로도 깻잎을 비롯해서 다양한 채소들도 자라고 있었다.

 

참다래 쌍떡잎식물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식물이라고 한다.

하나만 있는것이 아니라 마치

옹기종기 모여서 대화하듯이 뭉쳐져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덩굴성 식물이라 그런지 평상 위에 이렇게 되어있는데

줄기들이 쭉~뻗어서 마치 온통 가려준다.

그늘을 만들어서 쉴 수 있게 해준것 같은 착각이 든다.

 

줄기하나에 이렇게나 많은 참다래열매들이 모여있다.

초록색의 커다란 나뭇잎은 잎맥이 뚜렸다.

 

앞으로 보면 초록색깔로 진하고

닦은것처럼 윤기도 난다.

잎의 가장자리는 부드럽게 파도치듯이 휘어지기도하고.

 

다익어가는건지 색깔은 옅은 갈색을 띄고 있다.

녹색의 나뭇잎의 뒷모습도 잘보인다.

 

보기만해도 맛을 알기에

시큼하면서 달달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숨바꼭질하듯이 숨어있는것 처럼 보이기도하고.

 

맑은하늘과 뜨거운 햇살가운데 서있는 해바라기꽃이다.

많이 크기도하고 그렇기에 그늘도 만들어 준다.

 

마치웃는것처럼 해바라기가 보고있는 것 같다.

어서오세요라고 인사를 한것처럼 착각도 들고.

주변의 다른 꽃보다가나는 조금 낮은 위치이에 있다.

 

녹색의 잎들이다.

부드럽게 보이기도하고.

 

해바라기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기다림과 숭배 당신만을 기다림등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햇살이 비켜가듯한 착각도 든다.

그옆으로도 사람들이 걸을 수 있게 길도 있고 각종 채소들이 있다.

 

부끄러운듯 새초롬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것같다.

커다란꽃들과는 다르게 어린아이처럼 말이다.

 

해바라기꽃의 옆에 그늘에 자라고 있는 깻잎들이다.

부드럽게 보이기도하고 색깔이 더 옅으다.

 

 

 

반응형

댓글()

노란색 루드베키아 꽃들이 활짝 피었다 꽃말

자연의식물들|2019. 7. 24. 14:39
반응형

저번에 도음산 갔을때 많은 식물들을 보았다.

그중에 노란색으로 만개한 루드베키아 꽃들도 많았다.

무리지어서 피어있었다. 여름에 볼 수 있는 꽃중에 하나이다.

다른이름으로는 원추천인국 이라고도 한다.

그날 날씨가 흐리기도하고 비도내리기도하고 그랬다.

그런날씨에 진한노란색으로 피어있으니 눈에도 더욱 들어왔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이다.

어떻게보면 해바라기사촌같기도하고 커다란 코스모스같기도 착각도 든다.

이꽃은 북아메리카 원산이라고한다.

많은 종이있다고 하는데 그중하나인것이다.

루드베키아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라는 좋은뜻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꽃들을 보고 있으니 꽃길이 생각이 난다.

 

꽃잎이 활짝피어서 아래로도 내려온다.

길쭉한 꽃잎이 독특하다.

 

이렇게 산책하듯이 걸어가는길가 화단에 있었다.

마치 해맑게 인사하는것처럼 보인다.

 

중간중간에 독특하게 생긴것도 있다.

꽃잎위주로 갈색빛나는것이 말이다.

 

꽃을따라서 벌들도 와있다.

맑은날이었다면 나비도 와있을라나?

이날은 날씨가 변덕을 부리듯이 다양하게 변했다.

 

한송이 두송이도 이쁘겠지만 무리지어서 있으니 더욱 보기에도 좋다.

 

비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휘어진것도 있다.

줄기는 보이는것처럼 초록색으로 길게 되어있다.

문득 이렇게보다가 해바라기가 떠오른다.

 

길고 커다란 코스모스도 같고.

여기는 좋았던것은 사람이 볼수 있도록 어느정도 해놓고 안으로 안들어가게 돌처럼 생긴것으로 화단이 되어있다는것이다.

덕분에 오랫동안 감상 할 수 있었다.

 

 

흐린상태에서 보았기에 꽃잎들이 색깔이 더 짙었다.

밝았다면 밝은노랑으로 보이지않았을까싶다.

 

여기에 자세히보면 처음보는 벌레들도 있었다.

 

더보고싶었지만 한곳에만 오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않았기에 걸었다.

 

옆에서 보면서 갈색을 보다보니 밤들이 생각난다.

 

초록색의 줄기와나뭇잎들과 잘어우러진 노란색의 꽃들.

꽃잎은 마치 기분좋은듯이 날리면 날아갈것처럼 보인다.

넓게 만개한꽃들을 보니 기분도 좋았다.

 

 

 

반응형

댓글()

진분홍 꽃잔디 꽃말 만개하였다

자연의식물들|2019. 6. 22. 11:29
반응형

진분홍 색깔을 가진 꽃을 보아도 이름을 몰랐었는데

이번에도 구경하면서 멀까하는중에 옆에 계신분이 이름을 가르쳐 주셨다.

꽃잔디 라고 하셨는데 이름처럼 넓게 땅에 퍼져있다.

내가본것 외에도 하얀색, 자주색, 붉은색깔도 있다고 하셨다.

기회가 되면 한번 보고싶기도하다.

관상용으로 재배가 많다고도 이야기하셨다.

 

나는 아파트에 살아서 아직 꽃들은 많이 못키워보았지만

나중에 전원주택에서 살게되는 기회가 된다면 키워보고싶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작은꽃이지만 군락을 이루듯이 모여서 넓게 퍼져있다.

그렇기에 동일하면서 사이좋게 보이는 착각도든다.

색깔별로 분리되어있다면 또 다른 느낌이지않을까싶다.

나는 한가지색깔만 보았지만 다양하게 활짝피어있는것도 보고싶다.

 

꽃잔디 꽃말 찾아보니 희생과 온화 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좋은 말을 가지고 있는 뜻을 보다보니 엄마의 미소를 떠올리게한다.

 

색깔이 짙음으로 인해서 화려한듯하면서도 심플하고 단아하다.

꽃잎은 5장으로 끝에는 보이는것처럼 모양이 이쁘다.

그래서 바람개비꽃도 떠오르기도하고.

 

돌사이로 늘어진것도 있다.

하얀색의 얼룩무늬가 있는것도 있고.

 

약간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꽃들의 색감이 더욱 진하기도하다.

중앙에도 좀더 짙게 타원형의 무늬가 있기도하고 없는것도 있다.

 

왜 꽃잔디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알것같다.

길게 높지도 않고 낮으면서 퍼져있는 모습이다.

거기에 다들 붙어 있어서 그런지 더욱 풍성하기도하다.

 

가까에 더욱 이쁘게 담아보려했는데 흔들렸다.

꽃잎들 사이에 초록색인듯 갈색인 줄기가 보인다.

아직 피어나기전인것인데 시간이 지나면 만개할 것 같다.

이렇게 시간차를 두고 피어나니 오래도록 볼 수 있어서 좋다.

 

 

 

반응형

댓글()

야생화 노랑선씀바귀 꽃들이 활짝 피었다

자연의식물들|2019. 6. 12. 09:17
반응형

나들이 갔다가 야생화꽃들을 많이 볼때가 있다.

대부분 이름도 모르는데 간혹 옆에 분들이 가르쳐줄때가 있어서 알때도 있다.

이렇게 알게된 노랑선씀바귀 꽃이 그렇다.

우리가 본곳은 약간 높은지대이기도했던곳이다.

하지만 풀밭이나 길가에서도 잘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한다.

선씀바귀꽃이랑 비슷하지만 꽃의색깔이 노랑색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들꽃으로도 보이기도하고

작고 앙증맞은 꽃모양이 귀엽다.

초록색의 줄기의 끝에서 만개한 모습이 이쁘다.

뜻이 궁금하길래 찾아보니 노랑선씀바귀꽃말 헌신과 순박함이 있다.

 

무슨 야생화꽃들을 보던지 이름을 알고 싶을때가 많다.

꽃잎이 크기도하고 작기도하고 다양한데 자주보는 것들이 아니다보니 잘모를때가 많다.

아름답게 피어나서 봄을 알리는데 궁금해지기도한다.

 

초록색의 잎들이 있고 줄기고 있고 꽃잎들이다.

 

피어나기전의 꽃봉오리도 있고

그옆에 보면 아예 활짝피어난후에 꽃가루로 날아가기도했다.

 

꽃잎들을 보는데 문득 금계국꽃들이 떠오른다.

피는 계절은 조금씩 차이가 있기도하고.

꽃들의 크기도 다른데 말이다. 같은 노란색이라서 더오른걸까.

 

주변의 다른 아주 작은 야생화 꽃들이 있었다.

그것또한 이름은 모르지만.

 

이렇게 앞뒤로 꽃들이 피어있는것을 보니까

줄맞추어서 앞뒤로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것처럼 착각이 든다.

이쁘게 활짝 웃는 꽃들같다.

 

 

 

반응형

댓글()

화단에 분홍 애기낮달맞이꽃 활짝 피었다

자연의식물들|2019. 6. 6. 10:09
반응형

화단에 이쁘게 피어있는 꽃들이 많았다.

그중에 분홍애기낮달맞이꽃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크기차이맞 있는 꽃잎인줄알았는데

주인분이 보고있으니 가르쳐주셨다.

노란색을 가끔볼때도 있는데 여기는 다른색깔이었다.

 

앞에 애기라는 이름이 있듯이 다자란것이지만 꽃의 모양이 많이 작다.

그냥 보기만할때는 큰것과 차이를 모르겠지만

그래서 보통으로 되어있는 크기의 꽃도

옆에 같이 있길래 함께 담았다.

밤에피어나는 낮달맞이꽃은 낮에 지고 밤에 만개하지만 낮달맞이꽃은 그와 반대로 대낮에 피어있다.

 

내가 자주보던 분홍 낮달맞이꽃 보다가는 많이 작기도하고

색깔또한 더 하얀편에 속했다.

그나마 줄무늬가 분홍색을 하고 있다.

 

옆에 꽃봉오리도 있고.

다른 식물들도 있다.

 

비교되어라고 담은것이다.

위에는 분홍애기낮달맞이꽃이며

그아래에는 일반적인 분혹색깔낮달맞이꽃이다.

그냥 하나하나보면 차이를 모르겠지만 이렇게 두가지를 놓고보면 색깔부터해서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처음엔 그냥 같은종류로 크기만 차이가나는지 알았는데

주인분덕분에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안그랬으면 계속 같은것인줄 알았을 것이기때문이다.

 

이건 분홍낮달맞이꽃이다.

옆에 줄무늬꽃잎을 크게하고 있기도하고 색상도 많이 짙으로 하길래.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다.

끝으로 갈수록 꽃잎의색깔이 좀더 진한편이다.

 

이종류의 꽃들도 이것과 노란색만알다가

최근에 지나가면서 하얀색을 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이꽃과인지는 모르겠다.

 

 

 

반응형

댓글()

흐린날 노란색의 황매화 꽃 만개한것을 보았다

자연의식물들|2019. 4. 29. 14:32
반응형

4월이 되면서 봄을 알리듯이 다양한 꽃들이 많이 피어난다.

커다란 나무꽃부터 화단에 심겨져있는것 산이나 들에 야생화까지.

여러종류로 다양하다.

그중에 이번에 날씨가 비오다가 맑다가 흐리다가했다.

그래도 비내리기전이라 산책겸 나갔다가 황매화 꽃이 만개한것을 보았다.

주변의 다른 색깔의 꽃들도 있었다.

5장의 꽃잎에서 초록색의 줄기와 녹색잎까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곱다.

 

흐린날씨에 그늘처럼 있다보니 색깔이 더욱 짙다.

완전 노랑처럼 보인다.

황매화 꽃말 높은기풍과 숭고라는 뜻이다.

 

5장의 꽃잎이 보인다.

뒤에는 떨어진것도 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다.

으뜸보면 노란코스모스 보는 느낌이다.

 

초록색의 줄기와 잎을 보다가 노란색의 꽃을 보면 선명하다.

녹색잎을보면은 끝부분이 좀 날카롭게 보인다.

 

흐린날 보았을때라 색깔이 진하지만

밝은날 보았다면 이보다 옅은 모습이다.

색상의 차이로 하늘하늘한 꽃잎같다.

 

이렇게 많이 모여있으니 또다른 느낌이다.

이제 비가오니 남아있던 것들도 꽃잎이 떨어질 것 같다.

 

 

 

반응형

댓글()

아름다운 목단꽃 모란꽃 만개하였다

자연의식물들|2019. 4. 25. 11:53
반응형

커다란 정원으로 잘되어있는곳으로 나들이 나갔다가 모란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것을 보았다.

이꽃은 다른이름으로는 목단꽃 이라고도한다.

옛날분들은 이이름을 더 많이 사용하셨다. 나도 그렇게 알고 컸으니.

또한 뜻때문일까 부귀화라고도 부른다.

큼지막한 꽃인데 꽃잎이 워낙크기도하고 색깔도 진해서 화려한느낌도 들지만

보고있다보면 우아하하면서도 품위가 있게도 보인다.

 

모란꽃 목단 꽃말은 부귀, 영화, 행복한 결혼등으로 모든 뜻들이 좋다.

이식물은 높이도 길다.

오래된 나무도 본적이 있는데 생각외로 많이 컸다.

이날 내가본것은 그나무와는 달랐지만 여기도 제법 커서 내가 올려다 보았다.

 

화려한듯 많이들 모여서 피어있었다.

큼직한꽃잎에 색깔도 진분홍을 넘어서서 붉은색에 가깝다.

 

주변에 많이 모여있다보니 한두송이도 많아 보인다.

 

초록색의 잎도 있지만 연두색으로 보이는것도 있고.

모양을 보면 물갈퀴처럼 보이기도한다.

위에는우산처럼 덮어주고 잇는 모양도 있다.

줄기도 마찬가지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위에도 꽃봉오리가 보여서 찍고 싶었지만

나보다 높이가 있다보니 이렇게 보는걸로 만족하였다.

 

이날 날씨가 맑았다가 흐렸다가 빗방울도 내려서 꽃들의 색깔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그래도 좋은날에 보면 가장 아름다운꽃을 볼 수 있을텐데 그때가 되면 시들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댓글()

화사한 노란 개나리꽃 보면서

자연의식물들|2019. 4. 15. 11:42
반응형

주말에 나갔다가 화사하게 피어있는 개나리 꽃들을 보았다.

약간 높은 담장처럼 생긴곳에 많이들 모여있었다.

다른꽃들이 만개하였기에 개나리는 거의 떨어진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렇다보니 노란색과 희샌들의 꽃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하늘도 높고 구름한점없이 파란날이어서 더욱 대조되면서 이쁘다.

노란색이라서 보고있으면 어린아이들이 더욱 떠오른다.

요즘은 봄꽃들을 종류별로 보아서 참좋다.

바람도 찬듯하지만 불어서 바람따라 흔들리는 꽃들이 반가이 인사하는것처럼 보여서 기분도 좋았다.

 

개나리꽃말 찾아보니 깊은정, 기대, 희망, 달성 모두 좋은 뜻이었다.

이상하게 이꽃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떠오르더니 뜻이 공감이 된다.

 

가까이에서 본것이다.

줄기하나에 많은 꽃들이 모여있다.

모두 만개한것이 아니라 꽃봉오리도 있었다.

 

햇살이이 비추는쪽에서 본것이다.

아무래도 가까울수록 더 밝게나왔다.

연노랑색깔이었다.

 

하늘을 향해서 뻗어있는 꽃가지들도 있었고

아래로 휘어진것도 있었다.

모두들 꽃들이 화사하게 너무이쁜모습을 하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잘나오게하고 싶었는데 나뭇가지들만이 진하게 나왔다.

 

올한해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맑은날이라서 어디서든 꽃들을 구경하며서

마음도 같이 즐거웠다.

 

 

 

반응형

댓글()

주말에 나들이가서 제비꽃 보았다

자연의식물들|2019. 4. 11. 14:00
반응형

주말에 나들이갔다가 활짝 피어있는 제비꽃들을 보았다.

다른 이름으로는 앉은뱅이꽃 씨름꽃 병아리꽃등 많다.

주변의 경치가 참좋아서 구경도 할겸해서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어느정도가니 어떻게 보면 보라색같고 또다시보면 진한자주색처럼 보이는

예쁜 제비꽃들이 나뭇잎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크지않고 조그마한 꽃이기에 여리게도 보인다. 봄꽃임을 알듯이.

가을쯤에나 떨어진 갈색빛의 나뭇잎이 그대로 주변에 널려있어서 그런지 더욱 작아보인다.

제비꽃말도 궁금한데 뜻을 찾아보니 종류가 많아서 뜻이 많다고 한다.

그중에 겸양 겸손이 있었다.

 

햇살을 받는 방향에 따라서 옅어지기도하고 그늘에는 진해지기도한다.

하늘을 보는것도 있고 땅을 향해서 있는것도 있다.

주변의 나뭇잎에 더작게 보인다.

여러송이의 꽃들이 모여있어서 이쁘다.

 

그가운데서도 꽃잎을 보면 줄무늬가 보인다.

진한자주색같기도하고 햇갈린다.

 

그나마 그늘쪽에 있는것은 보랏빛이 나기도한다.

작지만 줄기의 끝에 피어있다.

 

주변의 다른 꽃들도 있는데 제비꽃의 초록색잎은 길쭉하면서 끝에는 보이는것처럼 층비한 모양을 하고 있다.

 

물이 필요한것처럼 보이긴한데 물이 없었다.

 

가만히 보니 도토리인가? 껍질도 있다.

그래도 이꽃이 조금있는게 아니라 많이 피어서 모여있으니 보기에 좋다.

 

 

 

반응형

댓글()

꽃봉오리 백목련 꽃 보면서

자연의식물들|2019. 4. 1. 11:34
반응형

파란하늘이 좋기에 나갔다가 아직도 덜피어난 하얀색의 백목련 꽃을 보았다.

산쪽이라 그런지 더디게 피는듯했다.

만개하기전의 꽃봉오리 상태였다. 물론 중간중간에 피어나고 있는것도 있었다.

 

요즘 꽃들이 개나리 벚꽃 목련등 한꺼번에 만개하는곳도 있지만.

아직 그나마 이르지 않게 볼 수 있으니 좋다.

하얀색때문일까 보라빛이 나는 것과는 다르게 단아한느낌이 강하다.

목련꽃의 꽃말들이 다르다. 한꺼번에 같이 쓰는 뜻도있고 다른색깔의 뜻도 있다.

눈송이 같은 백목련의 꽃말은 이루지못할 사랑이라고 한다.

다음에는 왜 이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전설도 찾아봐야겠다.

 

맑고 파란하늘사이에 하얀색의 꽃이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

한그루였는데도 엄청 큰 나무였다.

 

나무한그루 전체를 다나오게 하고 싶었지만 너무 넓고 높아서 보이는곳위주로 했다.

가까이에있는것은 많이 나오기에 멀리있는것도 잘보이도록.

지금보니 반이상은 피어나는게 많았다.

지금쯤이면 바람도 많이 불고 있기에 만개하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완전히 꽃봉오리이다.

아직 어리기도하고 마치 3월초에 보는것 같은 기분이다.

 

파란하늘과 정말 잘어우러진다.

나무가지가지마다 올라오는 새싹과 꽁봉오리 꽃들이 참 이쁘다.

한꺼번에 모두 만개한다면 허전할듯한데 시간을 두듯이 이렇게 차이가있다.

 

빛의 차이때문인지 몰라도 약간 아이보리색깔을 하고 있다.

꽃받침때문인지 더욱 짙어지기도한다.

 

이모습은 별로 본적이 없는데

신기해서.

단순하게 꽁봉오리라고 하기에는 색깔도 다르고 부드럽게 보이기도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한쪽으로 휘어지는것 처럼 보이기도한다.

 

꽃들의 방향이 만개하기전인데

한방향을 향해서 보고있는것 처럼 보인다.

 

 

 

반응형

댓글()

봄을알리듯 하얀색의 매화꽃 만개하였다

자연의식물들|2019. 3. 18. 11:51
반응형

날씨가 너무좋았던 주말에 산책겸 나들이를 나갔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벌써 많은 가족들이 나와서 그늘막도 치고 아이들과 놀고 있었다.

우리도 좀 늦었지만 비어있는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놀았다.

그렇게 이것저것 하다가 가까운곳에 봄을 알리듯이 하얀색의 매화꽃이 만개하였는것도 보았다.

따뜻한 날씨때문일까 이제 피어나는것도 있었지만 벌써 지는것도 있었다.

 

햇살을 받은 꽃의 모습이 이쁘고 생각보다 나무들도 많아서 더많이 볼 수 있었다.

매화꽃말 맑은마음, 인내, 고결, 충실 이라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있었다.

잘어울리는 것은 생각이든다.

 

나무가지마다 전부다 피어있었다.

자세히보면 참 연약하게 가느다란데도

만개한 꽃송이처럼 많이있다.

 

햇살을 향해 얼굴을 내밀듯이 있는 모습이다.

마치나는 햇빛이 좋아요라고 말하는것처럼.

 

그아래로 아직 피어나기전의 꽃봉오리가 있다.

아이보리에 가까운느낌.

 

가느다란줄기에 꽃들은 제각각의 방향을 잡고 있다.

층층이 되어있는것이다.

 

이것은 윗쪽이 아니라 커다란 나무 중간쯤이었다.

만개한것도 있지만 서서히 저물어 가는것도있다.

 

딱붙어 있는것이다.

안정적이게 보이게도하고

나무만 있는부분에 자신을 드러내듯이 꽃잎들이 이쁘다.

 

여기는 꽃잎이 색깔이 달라지면서 떨어질것 같다.

제법 빨리피어난것인것 같은데

 

위치에 따라서 햇살이 다르게 느껴지니

꽃잎도 다르게 보인다.

모든 나무에 봄이 온것을 나타내면 좋겠지만 뒤에 보면 다른 나무들은 아직은 앙상하다.

새싹이 올라오고 있으니 좀더 지나면 푸르게 변하지 않을까싶다.

 

빛이 안들어오는 쪽에 있는 꽃들이다.

어느사이에 진것도 있고

땅을 향해서 피어나있는것이다.

봄을 알려준 꽃이 고맙다.

 

이렇게 날씨가 맑고 좋기에 나들이와서 구경도 많이 했다.

다음에도 언제올지 모르겠지만 봄이오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