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영덕풍력발전단지 영덕여행 둘러보다

우리나라여행|2021. 9.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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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러 곳 중에

바다와 산이 같이하는 영덕풍력발전단지 하는곳이 있다.

산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는 신재생에너지홍보관과 바람개비공원 어린이놀이터 하늘바람정원

영덕조각공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등 돌아볼 곳이 많다.

운동하는 축구장도 있었는데 이곳은 정해져서 오는건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바다쪽으로는 해맞이 공원이 위치해 있다.

산 위에서 바라보는 푸른바다 동해의 풍경도 아름답다.

계절이 바뀌면서 아름다운 경치도 바뀌고 이제는 가을의 문턱이라 그런지 많지는 않지만 단풍이 든 곳도 조금씩 보였다.

 

우리가 갔던 날은 날씨가 맑고 좋았다.

풍력발전단지에서 보이는 곳인데 저 멀리 푸른바다와 하늘이 푸르러 더욱 아름답다.

 

바람개비 공원으로 올라가다가 뒤돌아보았을 때 보이는 풍경이다.

불어오는 풍속 방향으로 돌고 있다.

 

종합안내도가 잘 표시되어있다.

가고 싶은 곳은 위치확인 후에 움직이면 된다.

 

공원으로 올라가다가 보이는 것인데

색상이 다양한 물고기 모양으로 되어있다.

 

올라가서 보이는 의자이다

 

의자에 앉아서 보이는 모습이다.

좀 더 지나서 단풍이 들면 또 다른 풍경이 된다.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 참 좋다.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이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라서 우리도 이쪽으로 주차 후에 구경을 하였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앞에 가을을 나타내듯이 국화꽃들이 피어있었다.

노란색 빨간색 하얀색등 다양하게 모여있는데 이쁘다.

 

이곳에 수련꽃이 피면 참 이쁠 것 같다.

 

어린이들이 놓기 좋게 자연에너지 놀이터이다.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설명되어있는 그대로 하면 된다.

 

이길로 올라가면 바람정원으로 가는 곳이다.

이날은 못 올라가서 이렇게만...

저곳정원에 올라가서 보면 시야가 확트여서 잘보인다.

 

 

이르지만 약간이나마 단풍이 들어가는 나무들이 있다.

 

이곳에 공원도 많고 생태공원도 있고 하다 보니 넓은 편이다.

걷기 힘들면 보이는 것처럼 전동휠대여소가 있다.

 

체험코스와 대여료도 안내되어있다.

할인기간도 쓰여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좀 더 낮은 곳으로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축구장도 있었는데 저기는 예약하고 가는 건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다.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이다.

앞에 이렇게 로보트처럼 되어있다.

 

다시 돌아서 걸으며 한 번씩 뒤도 돌아보고 앞도보고해본다.

 

이곳은 영덕산림생태공원가는 곳이다.

여기는 넓다 보니 우리는 입구 쪽에서만 걸어 다녔다.

여기는 시간 되면 전동휠타고 돌면 좋을 것 같다. 코스도 표시되어있는 곳이다.

 

걷다 보니 밤송이들이 보인다.

좀 더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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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 영리해수욕장 해변 나들이 가다

우리나라여행|2021. 7. 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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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바다도 보고 싶고 해서 나들이 겸 영덕여행을 갔습니다.

그렇게 돌아보다가 우리가 쉴 곳으로 정한 곳이 영리해수욕장 이었는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갔던 날은 아직 해변들이 오픈전이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을지 몰랐는데 가족들과 함께 온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2곳이 있어 원하는 곳으로 정하면 됩니다.

 

우리는 그늘막을 치고 이곳에서 먹거리도 먹고

바다 구경을 하면서 물에도 살짝 발을 담갔습니다.

식수대가 있어서 설거지하기에도 좋았고

쓰레기 버리는 통이 있어서 쓰레기재활용봉투에 넣어서 버릴 곳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중간중간에 비도 오던 때라

맑지는 않고 흐린편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덥지 않아서 산책하듯이 걷기에 좋았습니다.

 

주차장이에요.

이쪽도 있고 다른 쪽에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담은 것이라 좀 더 크게 나왔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나중에는 거의 자리가 없었어요.

 

생활 속 거리두기를 비롯해서 영리해변에서 지켜줄 것들이 적혀있습니다.

 

화장실이에요. 생각 외로 넓습니다.

 

이곳은 바다에서 보이는 곳인데요

해수욕장해변이에요.

 

식수대도 보입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생각 외로 덜 더워서 사람들이

해변에 돗자리만 깔고 계신 분들도 있었어요.

 

이날은 해변에 밀려온 수초들이 말라있기도 했어요.

 

빨간등대가 보이는 곳은 고래불해수욕장과 방파제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주차장으로 차들이 늘어나네요.

캠핑카도 오고 차박도 있고 솔밭쪽으로는 그늘막이나텐트들이 늘어납니다.

 

해변의 모래입니다.

부드러웠습니다.

 

파노라마형식으로 담은 것이에요.

왼쪽 끝은 병곡방파제와 고래불해수욕장 우측의 끝은 대진해수욕장이에요~

 

뒤편으로 보이는 해변이에요.

소나무쪽으로 대부분 텐트장비들이 있어요.

 

이때는 바로 도착해서 둘러볼 때예요.

소나무들 사이가 이렇게 보니 좁아 보이지만 실제는 공간이 더 크답니다.

 

먼저 자리잡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에요.

차박은 이쪽에 금지예요. 저분들은 짐을 내리고는 주차장으로 갔답니다.

 

쉴 수 있는 나무의자들...

 

해변 보다가는 조금 더 높게 있는 주차장이에요.

꽃들도 있답니다.

 

이곳도 차들이 시간지나면서 점점 늘어났어요.

 

마리골드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세잎클로버도 있고요.

자세히 보면 네잎클로버도 있으려나요?ㅎㅎㅎ

 

앞에 강도 있답니다.

 

여기는 안내려가봐서 이렇게 본 것이 다입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고래불해변이에요

 

이작은 오솔길로 나가면 영리해수욕장 바다풍경입니다.

 

이곳 주차장에서 보이는 솔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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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영덕 메타세콰이어 길 숲을 가보다

우리나라여행|2021. 6.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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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맑은날 영덕 갔을때 메타세콰이어 길 숲을 둘러보았었는데

이번에는 갔을때 날씨가 흐렸다.

좋은날씨와는 또다른 풍경이라서 좋았다.

비오는날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흐린날씨에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들 오셔서 거리도 둘겸

우리는 중앙보다가는 끝쪽으로해서 산책겸 걸어다녔다.

 

보이는것처럼 마타세콰이어숲길 중간중간에 쉴만한 쉴만한 곳이 준비되어있었다.

산책하다보니 앉아계신분들도 보였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날 갔을때는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장 인데 이곳은 시멘트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땅으로 되어있었다.

 

끝쪽으로 걸어다닐때 보이는 풍경들이다.

 

의자는 파라솔이 있는곳도 있고

보이는것처럼 이렇게 되어있는 곳도 있다.

 

메타세콰이어길 걷다보니 왼쪽처럼 중간에 나무들 사이로 잘라져 있는 것도 있다.

 

산쪽처럼 이렇게 되어있는곳도 있는데

야생화꽃들도 활짝피어있다.

 

숲의 나무들 보는것도 메타세콰이어나무 들이

멋지게 쭉 뻗어 자란모습도 좋다.

 

보는것 만으로도 숲의 기운이 느껴져서 좋다.

실제가 더 좋은데 사진으로 다담지 못해 아쉽다.

 

조그맣게 피어난 노란색 야생화이다.

 

하얀꽃들도 보인다.

 

바람이 분다면 민들레들이 날아갈것 같다.

 

우리가 있던 이쪽은 끝쪽이었는데 오시는 다른 부부들도 계셨다.

 

이쪽으로 걸어도 다른 길로 메타세콰이어숲길을 걸어도 행복하다.

 

 

위쪽으로 올려보니 햇살이 없는 흐린날이라 더 어둡게 나왔다.

우리가 산책한 후 걸어나올때는 빗방울도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영덕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 그중에 나는 이렇게 메타쉐콰이어길 숲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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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 삼사해상공원 벚꽃 보았던날

우리나라여행|2021. 5.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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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보러가거나 지나는 일이 있으면 들렸던 영덕삼사해상공원이다.

영덕여행 하게되면 그중에 한곳이기도하고.

높은곳에 위치해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기도하다.

지난달 날씨가 따듯하기도하고 해안도로 산책도할겸 공원에들렸다

봄을 맞이해서 화사하게 벚꽃 만개한것을 보았다.

 

들려는 보았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벚꽃이 피어난것을 보는것은 처음이다.

이날 생각외로 사람들도 많았는데

모두들 벚꽃을 보고 사진도찍고 하느라 바빠보였다.

우리도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벚꽃들도 보고

가까이에 있는 작은 연못같은곳에 물고기들도 구경하였다.

다음에는 간다면 한참 푸르름이 되어있는 여름이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영덕 삼사해상공원 화사한벚꽃 올려봅니다.

 

화려한 벚꽃들 사이로 보이는 경북대종 입니다.

이날 어느정도 벚꽃들이 날리면서 떨어지는 중이었어요~

 

삼사해상공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때는 찬안에서 담은것이에요.

 

공원앞 바다을 볼 수 있는곳에서 하늘을 보았어요.

파란하늘에 안개가 날리듯이 흰구름이 있어요.

 

이마트는 영덕군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쪽은 붉은색이 먼저이지만

반대편으로 가면 초록색이에요~

 

지나면서 보이는 나무들의 크기에요~

주차장도 앞에 바로 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것은 경북대종이며 그아래로 화장실도 있으며

산책겸 해안도로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저기 동그랗게 보이는곳에도 가고싶었으나 그쪽은 출입금지표시가 되어있어

이렇게라도 담아봅니다.

 

위에는 옆모습이었다면

이쪽은 들어가는 곳이에요. 하지만 못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이렇게만 담았어요.

 

벚꽃잎이 흩날리듯이 떨어지는 날이었어요.

이렇게 데크에도 많이들 있어요. 봄날의 하얀눈처럼~

 

우측의 하얀지붕있는곳은 공연장이랍니다.

 

앉아서 쉬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쪽으로 걷는 길들도 이쁘답니다.

 

나뭇가지에 마치 솜뭉치처럼 동그랗게

하나하나 달려있는것 같아요

 

2021년에 맞게 되어있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모습이에요.

 

벚꽃들 사이에서 보이는것도 참 아름답고

이렇게 보는것과는 느낌이 달라요.

 

작은 연못에 한가로이 다니는 잉어들이에요.

붉은색도 알록달록한것도 검정색등 다양하게 있어요.

 

산책길로 내려와서 보이는 벚꽃 풍경이에요.

푸른 나무와 잔디등과 더잘어울려요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더가까이에서...

이곳은 내려오는곳이 몇군데 있답니다.

 

못들어가게 해둔곳은 저렇게 줄로 표시되어있어요.

 

이날 사람들이 올라오기에 거리둘겸 오래는 구경못했어요.

잠시나마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내년에 기약하면~

 

바다가 보이는곳에 위치한곳이에요.

앉아서 쉴곳도 있답니다.

 

처음도착했을때였어요.

꽃들사이로 저멀리 바다가 보여요~

흰구름이 흩어지듯이있어요.

 

이때는 시간이 좀더 지나 돌아가려할때 마지막으로 본것이에요.

시간이 좀더 지나서 그런지 바다가 처음보다가 좀더 파랗고 하늘도 더 맑아요.

 

꽃게모양의자도 있어요.

이곳에서 앉아서 쉬면서 바다를 보는것도 좋아요~

 

이때는 나무들이 푸르름이 들기전이었어요

아마 지금쯤 가게되면 다들 나뭇잎들이 푸르게 피어나지않았을까 싶어요.

또다른 풍경일듯 하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좋아요.

가까이에 식당도 있는데 안들어가봐서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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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차유돔바위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비온 후 보았다

우리나라여행|2020. 11. 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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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경정1리를 지나서 차유마을로 가던중에

오르막길쯤에서 깔끔한 화장실이 있는 쉬는 공간이 나왔다.

아무 생각 없이 처음에는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그곳이 차유돔바위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이 있는곳이었다.

 

이곳은 계단으로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날은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바닷물또한 뒤집어 진것인지 너울성처럼 강했다.

내려가기에는 좀 위험해서 위에서만 보았다.

백색 사암과 붉은색 이암이 분포하고 있는 곳이었다.

이때에야 갔던 날짜가 그렇다보니 이렇게만 보았지만

위치도 알고 다음에 구경하게 된다면

날씨도 좋고 바닷물도 잔잔한날을 잡아서

두루두루 둘러보려고 한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도 뒤집어져서 색깔이 다르지만

날씨는 맑아서 풍경이 아름다웠다.

 

차유돔바위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에 대해서 설명이 잘되어있었다.

파식대지 이암 사암등에대해서도 잘 설명 되어있다.

 

이곳에서서 보면은 대게원조마을 기념비와 경정1리버스정류장등

방향이랑 잘 표시되어있었다.

 

주차를 할 수 있는공간이 작다보니 그부분이 좀 아쉽다.

버스를 타고 내리면 모를까 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아예 내려가서 해야하거나 위로가서 한 후에 한참 걸어와야할듯 하다.

 

보이는것처럼 파도에 바위가 많이 가려졌지만

설명처럼 붉은색이 많다.

 

내려가는 계단이 이렇게 바위도있고

나무계단이 되어있는곳도 있다.

 

이날은 워낙 파도가 높아서 이렇지만

다른때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다.

 

 

파란하늘에 흰구름들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바다까지 맑았다면 더좋았을 것 같다.

 

파란바다였다면 붉은색의 바위와 함께

또다른 느낌을 주지않았을까 싶다.

 

너울성처럼 파도가 높다보니

바위가 계속 물에 잠기는 곳이 많았다.

 

다음에는 바람도 별로 안불고

파도도잔잔할때 가보려한다.

 

추운날이라도 든든한 나무들을 보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저멀리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것도 보인다.

풍경확대를 해서 화질이 좀 아쉽다.

실제로 더 이쁘다.

 

항상 바다를 보고 나무를 보고 하면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무언가 모를 기쁨이 함께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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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던길 영덕 창포방파제 주변 나들이

우리나라여행|2020. 9. 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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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오후쯤이었던가 7번국도 해안가도로로 드라이브하다가

조용한 영덕 창포방파제 에서 멈추었다.

한참 더울때가 지난 저녁에 가까운 오후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방파제부터해서 계단이 있는 물놀이장소까지

느긋하게 걸으면서 구경하였다.

고동을 잡으시는분도 계셨고

갯바위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우리도 샌들이나 간단한 신발을 신고 왔다면

시원한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었지만

드라이브만 생각하고 움직였기에

차마 들어가지는 못하고 눈으로만 구경하였다.

맑은날이다보니 하늘도 푸르고 지나가는 흰구름도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창포방파제이다.

그쪽에는 무언가 치우듯이 공사를 하길래 창포교회가 있는 쪽으로 와서 둘러보았다.

계단으로 내려가서 사람들이 고동같은것을 잡는것도 구경하였다.

 

왼쪽에 보면 갈색으로 보이는것이 내려가는 계단이다.

 

우측에 보면 조그맣게 나왔지만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시는 중이셨다.

다른분들은 쉬는지 낚싯대가 더 있었다.

 

파란하늘에 지나가는 흰구름들이다.

마치 옅은색이 솜사탕을 떠올리게한다.

 

맑은날씨라 그런가 파란하늘과 파란바다가 아름답다.

아마도 한낮이었다면 더욱 파랬을것 같다.

우리가 지날때는 서쪽으로 어느정도 해가 지나갈때였다.

 

어느쪽은 수심이 깊은듯하다가도

이쪽은 그보다는 낮았다.

들어가서 물놀이하고 싶었지만 준비가 안되어서 아쉬웠다.

 

여기는 오르내리기 좋게 계단이 되어잇었다.

물가에 나온듯한 기분이 많이 든다.

저멀리 빨간색의 등대도 보이고.

 

저멀리 갈매기들도 보이고.

손으로만 차가운 바닷물에 대어보았다.

여기는 고동도 많았고 바다수초도 어느정도 보였다.

 

물이 잔잔한듯하다가 갯바위사이로 바닷물이 치면

부서지듯 하얀파도가 된다.

 

자리를 옮겨도 등대는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 모습이

안정감을 준다.

 

반대편쪽으로 둘러보아도 길게 모래도 있고

걷는 계단도 되어있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여기는 방파제쪽이었는데 수노쿨링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무언가 잡는것같은 모습도 보인다.

 

여름이되면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데

지나던길이라도 잠시남 시골바닷가를 걸으면서 보는 풍경도 아름답고 마음도 좋아진다.

 

하늘을 날아가는 갈매기도 보인다.

 

바다를 보고 있으니 저 구름 흘러가는곳~ 이라는 가곡이 생각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되면

어릴때와는 다르게 나이가들수록 감사함을 느끼게된다.

 

다시 움직여야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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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 가을여행 다녀오다

우리나라여행|2019. 11.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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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하여 어제부터는 겨울처럼 춥다.

지난달 단풍이 물들어가기시작할때쯤에 영덕여행을 다녀왔다.

당인 갔다온게 아니라 주변에 다른곳도 구경하고 먹거리도 먹고 했었다.

여름에 해수욕장과 계곡 다녀오고 한동안 뜸했는데

계절이 변화가 되기도하고 날씨도 맑아서 나들이겸해서 갔다.

 

10월 중순을 넘어서 20일경에 갔던것인데

그전주에 언니가 사는 충청도 갔을때보다가는 단풍이 별로 안들었었다.

그때쯤 시작되고 있었으니

거의 초록색들에 가까웠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경치도 아름답고 했는데

마침 커다란 경북대종은 공사중이어서 볼 수는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했지만

또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여행을 하여야했기에 서둘렀다.

 

오전에 이른시간에 도착을 하였다.

약간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는 더밝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맑아졌다.

 

파란하늘과 저멀리 수평선이 보인다.

하늘에 흰구름이 펼쳐져있다.

시야가 확트이면서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영덕삼사해상공원 10월 20일경이었는데도 여기에는 나무들이 푸르렀다.

이렇게만 보면 늦여름같은 착각이 든다.

 

영덕군쓰여있다. 상징적인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여기에서 볼때는 초록색으로 되어있는데

반대편에는 보이는 녹색이 아니라 빨간색깔이었다.

그뒤로 파란하늘과 솜같은 흰구름이 보인다.

 

여기는 공사중이어서

표시가 되어있었다.

위에는 그늘처럼 만드는건지 어떤지 모르겠다.

 

지나가가는 길이보인다.

우측으로는 대부분 벚꽃나무였다.

지금쯤은 붙어있을지 모르겠지만 11월초쯤에 단풍이 들었다면 붉은색상이지 않았을까싶다.

 

사람들이 오르내리기 쉽게 나무로 편하게 되어있었고

계단도 되어있었다.

 

여기는 시멘트로 계단이 되어있었고

녹색으로 보이는 잔디는 자연이 아니라 인조였다.

 

어디를 보던 앉거나 지나다닐 수 있도록 잘되어있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볼때는 그랬다.

 

인조잔디가 있는 곳이라 다닐때도 괜찮았다.

우리처럼 여행온사람들도 있었다.

 

 

여기가 경북대종인데 공사안내가 나와있었다.

그래서 그냥 멀리떨어져서 이렇게만 구경하였다.

무게가 약29t이라고 하던데 공사다마치고 다음에 올때 그때나 볼 생각이다.

 

돼지해라서 그런지 복이라는 한자아래로

황금돼지색깔아 흰색 검정색등 다양하게 만들어져있다.

 

인조잔디에서 내려와서 계단을 내려오니 보이는 로봇이었다.

우리갔을때는 행사가 다 마친듯했다.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행사가 있었던 모양이다.

 

여기는 위로 따라서 올라가다보니 보이는 모습이었다.

대릭선이던가? 아무튼 그것으로 만들어져있는 로봇모양이었다.

 

화장실가려고 움직이다가 나온풍경이다.

어디를 보아도 산과 하늘 바다 세가지 풍경이 어우러져서 아름답다.

여기는 그나마 단풍이 제법 든것이었다.

 

여기는 더 올라갔더니 나온풍경이다.

 

위치는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안난다.

아무튼 이리저리 다니다가 나온 곳이었다.

 

농어촌민속전시관 구경을 하고 나오니 날씨가 변화가 되어있었다.

아주 맑더니 약간씩 흐려져가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혹시나 갑자기 비가올까싶어서 차로 가기위해서 움직였다.

올라가는 도중에 본 나무로된 계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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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여행 다녀오다

우리나라여행|2019. 8. 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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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날씨가 많이 덥다.

집에 있어도 30도 올라가고 시원함만을 찾게된다.

더워도 나가서 움직여보자 싶어서 동해안 7번국두로 여행을 떠났다.

그중에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눈에 들어오길래 들어갔다.

오전일찍이었는데도 사람들도 많았고 푸른하늘이 바다에 투영되어서 같이 파란모습을 하고 있었다.

맑은날씨에 어찌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지 한동안 서서 구경하였다.

 

반짝반짝하는 물빛의 모래도 좋고

그나마 오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전이라 잔잔한 물가도구경하기좋았다.

하나둘 모여드시는 분들은 그늘막이나 파라솔을 치고 있었다.

음식먹는곳도 거리가 있기에 그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다른곳도 마음에 들지만 걷기좋게 나무들사이로 산책로도 있었다.

고래불이라는해수욕장 이름처럼 커다란 고래의 조형물도 있었다.

나름 오전일찍갔는데 좀지나다보니 서서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우리가 주차할때는 거의 비어있었는데 한시간 반정도 지나서 나가니 차들이 빼곡히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름처럼 이렇게 조형물이 되어있었다.

이렇게보면 덜커보이지만 많이 큰편이다.

햇살의 그늘도 만들어주기도하고.

저멀리 꼬리가 보이는 뒷편에 건물은 화장실이다.

 

맞은편에는 이렇게 분수대가 있다. 파란하늘과 저멀리 산들도 보이고

오후가 되면 물을 트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때는 오전일찍이라 그런지 이모습이었다.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저멀리 산도 푸르름을 더하고 있다.

보정하지않은 그대로의 풍경이다.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다.

 

걸어들어가니 잔디사이로 사람이 걸어가기좋게 돌들이 있다.

조명도 있던데 밤이되면 불이 들어오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무들이 있고 주변의 모습과도 잘어우러진다.

이때만 해도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한적한 편이었다.

 

나무들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하늘이 보인다. 그리고 생각외로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바람한점 불지않았지만 걸어가는 이길이 행복한 마음을 들게 하였다.

다른바닷과는 좀 다른 풍경이기도하고.

이길의 끝에가면 바로 모래들을 대면한다. 고래불해수욕장이 가지고 있는 모습인듯하다.

 

우리는 왼쪽방향 끝쪽으로 들어갔다.

우리처럼 이시간에 가족들이 해수욕장 바다를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안전요원들도 있었고. 파라솔도 핀것도 있고 서서히 준비하는곳도 있었다.

파란색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것처럼 보이기도한다.

 

먼저 눈에 들어온 확트인 시야이다. 왼쪽저멀리 등대도 보이고.

오른쪽 노란색으로 표시되어있는곳까지만 놀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물이 맑아서 투명해보이기도하고 지극히 내기준에서 생각보다 물이 얕아서 좋았다.

여기에는 없지만 작은 물고기들도 여러마리 다니는것도 보였는데 담지못해서 아쉽다.

 

우측을보니 서서히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오전일찍이라도 햇살이 뜨거워서 그런지 모래도 그랬다.

옆에 파라솔들도 점점 피어지고 있고. 사용하지않고 있는 의자들도 하나둘놓기 시작했다.

하얀색과 파란색두가지를 보니 하늘과 바다 흰구름을 표현한것같은 생각도 든다.

 

물이 너무 맑아서 투명하다.

그래서 물속이 훤희 보일정도이다.

잔잔한 물결이 밀려와서 부딪치기도하고 내려가는 모습이 마음을 평안하게 한다.

 

마치 보석처럼 반짝거리는것을 보니 자연이 만들어내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표현한것같다.

여기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더운날씨에도 차가워서 시원함을 더해준다.

그렇기에 사람들도 이시원함을 찾아서 오는것이 아닐까.

 

여기는 고해불해수욕장만의 화장실이다. 지금보이는 모습은 앞모습이다.

배모양을 하고 있고 들어갔더니 동그랗게 보이는곳이 창이었다.

열려있는곳도 있었다.

 

뒷모습이다. 둘이를 이어서보면 어떤 형태인지 알듯~

위에 돋단배모양을 하고 있다.

 

제일위에는 앞에서 보는 모습이었다면 이건 옆에서 본 것이다.

차들이 여기를 회전하듯이 돌 수 있게되어있고.

조형물이 커다랗다보니 그늘도 만들어준다.

이때는 오전이라 동쪽에 해가 있어서 그림자 방향이 이렇게 되어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된쪽으로 바뀌겠지.

 

 

등대가 하나가 아닌 두대였는데

저멀리는 원래 있던 빨간색이고 조금 더 가까운곳은 고래모양을하고 있는 파란색과 흰색이 섞인것이었다.

특색있게 되어 있었다. 거리가 있어서 확대해서 담았다.

 

하나둘 사람들이 점점 많이 모여들길래 우리가 가기전에 다시 보았다.

발담그고 구경도하고 언제또 올지 몰라서 투명한 바닷물도 한참 보았다.

 

맑고 파란하늘을 투명한 바닷물에 투영되어서 점점 거리가 멀수록 더욱 색깔이 짙어진다.

한가로운듯하면서도 평화롭게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마음이 한편으로 답답함이 있었는데 구경하다보니 서서히 사라진다.

 

떠나야하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걸어나왔다.

잔잔하면서 햇살이 부서지는 파도처럼 반짝임이 아름답다.

 

하얀알갱이처럼 마치 드레스의레이스를 겹으로 달듯이

물빛레이스가되어서 바닷물에 달려있는것 같다.

시간되면 또다시 가보려 마음을 살짝이 먹어본다.

 

잔디사이로 걷기편하게 길들이 되어있다.

모래위에서와는 환연하게 다르다. 나무들사이사이로 구경하면서 둘러볼 수 있게 되어있다.

 

여기는 음식을 하는곳이었다.

이때는 열기시작한건지 모르겠지만 의자도 놓고 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시간이 되면 몇시간을 있다가 오고싶다.

그리 긴시간 있지못했기에. 지금이야 여름이라 물속이 시원하고.

겨울이되어서 여기에 간다면 바닷바람이 불어와 또다른 느낌이 들 것 같다.

 

여기는 고래불해수욕장의 다른쪽이엇는데 차로 움직이다보니 이런풍경도 나왔다.

여기에는 사람들이 그늘막을 치고 있는 가족들이 많았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잡기도하고. 바닷물은 아까 해수욕장쪽보다가는 더욱 짙은 파랑색을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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