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세방황칠 마늘족발 마늘보쌈세트 주문해서 먹었다

먹거리|2022. 8.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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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해서 먹는날 보다가 집에서 먹는날이 더 많아요.

그렇다보니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후기들을 보고 나도 주문할경우가 많아요.

그중에 족발과 보쌈이 먹고싶길래 밀키트제품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삼일째 도착하길래 처음은 마늘족발세트 부터 해서 먹었습니다.

세트로 주문해서 그런지 소스랑 무말랭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새우, 마늘소스, 와사비, 쌈장등 같이해서 먹었는데요 어떤 소스에 찍어먹냐에 따라서 맛도 차이나서 좋았습니다.

 

이날 저녁으로 먹은 세방황칠 마늘보쌈 세트입니다.

곁들인건 쌈종류와 된장찌개 김치에요. 나머지는 상품에 있었답니다.

 

대부분 그냥 썰던데 저는 그냥 따뜻하게 한 후에 썰어서 먹었답니다. 누린내가 나지않아서 좋았어요.

후기들보니 쫀득함과 꼬들함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다시 따뜻하게한 후라 그런지 그부분은 달랐어요. 다음에 주문하게 되면 그때는 그냥 썰어보려 합니다.

 

막국수에요.

이날 야채추가 안했는데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부부가 먹을때는 호불호가 있는 맛이에요.

 

왼쪽은 마늘소스에요.

버터마늘소스맛은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고 마늘향이 진한편이에요. 저희부부는 그부분이 좋았습니다.

 

왼쪽은 소스로먹은 장인데요 집에있는 청양고추 썰어넣었어요.

오른쪽은 와사비소스인데 찍어먹으니 깔끔해서 좋았어요.

 

간새우소스에요. 매콤한맛이랍니다.

 

이렇게 한상먹었답니다.

쌈은 상추와 깻잎이에요.

 

이날은 마늘소스에 찍어먹었는데요. 부어서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다음날 먹은 마늘보쌈이에요. 전날 마늘소스 찍어먹었는데요 이처럼 부어서 먹는게 우리부부입맛에는 더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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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랑 흥해 대패삼겹살 샐러드 먹으러갔다

먹거리|2020. 2.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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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리가 이사하고 동생네서 지나가는 길이라며 들렸다.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더울때였다.

무엇이 먹고싶은 물었더니 대패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했다.

나도 이쪽으로 이사는 왔지만 그때만 해도 자주돌아다니지않아서 잘 몰랐기에

무작정 나갔다.

 

그렇게 아파트에서 나와서 길건너 가서 찾아보니 체인점인듯한

음식점이 나왔다.

대래삼겹살이랑 샐러드 같이 하는곳이었다.

그래서 더 둘러보려했더니 동생이 들어가자고 하길래 들어갔다.

실내들어갔더니 생각보다 크기도 했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겨우 입구쪽에 자리나서 앉았다.

쌈이나 김치 떡등 여러가지 재료들은 자신들이 먹을만큼 가져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것이 마음에 들었다.

기본적으로 몇가지도 가져다 주셨고.

그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먹으면 되었다.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먹고싶은것으로 주문하고 된장찌개랑 더 추가해서 먹었다.

 

된장찌개도 주문했었는데 후라이팬비슷한곳에 이렇게 나왔다.

각종 야채랑 두부 꽃게작은것까지.

 

여러가지 중에 김치가 씻어져 있기랠 가져왔다.

거기에 고기를 싸서 먹었더니 내입맛에는 좋았다.

 

메뉴판은 이렇게 있었다.

우리가 먹었던 이때가 8월이었으니 지금도 같은 가격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대패삼겹살과 차돌우삼겹 막창등 먹고싶은 그대로 주문했다.

 

우리가 다먹고 계산한 영수증이다.

4명이서 먹은 가격이다. 머 이것저것 추가한것도 다해서.

동생이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우리집에가서 술더먹을거라고해서 이정도에서 끝난것이다.

 

쌈채소가 종류별로 많았는데

각각 효능에 대해서도 이렇게 커다랗게 적혀있었다.

 

무쌈이랑 파채도 가져았는데

먹는 사람은 나뿐이었다.ㅋㅋㅋ

 

쌈도 이정도 가져왓는데 이것또한 나만 먹은듯.

 

반대편은 대패삼겹살이고 앞쪽은 우삼겹이고

그리고 그고기옆에는 부추랑 콩나물 삶아져있는것 김치 이렇게 있었다.

 

돌돌 말려져있던 고기들이 녹으면서 풀리고

서서히 익어간다.

버섯도 넣고 떡도 올렸다.

 

우삼겹이라 청양고추랑 마늘 이 들어간 소스에 찍어먹었다.

머 더 들어간것 같은데 잘몰라서.ㅋㅋㅋ

 

막창도 먹고싶다길래 추가하고.

생막창으로 나오는줄 알고 주문한것인데

그렇지않았다.

 

이건 노릇노릇진하게 되었을때에 먹었다.

 

막창의소스였다.

된장과 머 더들어간것 같은데 잘 몰라서.ㅎㅎㅎ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먹는게 나는 더 맞았다.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끓고.

 

다먹고 볶음밥을 주문했다.

 

역시나 약간 누룽지처럼 눌리기도해서 먹었다.

매콤함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청양고추넣을까했더니

다들 반대해서 이정도로 만족.ㅎㅎㅎ

 

치즈는 나중에 올려서 녹기를 기다렸다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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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에서 예주 돌솥밥 으로 점심으로 먹었다

먹거리|2019. 11.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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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영덕여행중에 국도로 가다가 영해면에도 들렸다.

괴시전통마을인가? 그장소로 구경하러가다가 시장도 있기에 들렸다.

각종 채소부터 해산물까지 구경도하고.

그러다보니 점심시간이 지나서 인지 배가 고팠다.

어디로갈까하다가 지나던중에 사람들이 젭버 있는곳이 있어서 우리도 들어갔다.

메뉴판은 없고 메뉴는 단한가지 돌솥밥뿐이었다.

 

밥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손님이 많아서 조금더 걸릴거라고 하셨다.

우리는 알았다고말하고 기다렸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후에 여러종류의 반찬과 돌솥밥이 나왔다.

가격은 1인당 9천원이었다.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다른것도 맛있었지만 된장찌개가 내입맛에 잘맞아서 좋았다.

영양 돌솥밥에는 고구마랑 이름모르는 동그랗게 생긴것과

잡곡이 섞여 있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부부에게는 반찬도 자극적이지않고 다양해서 맛있게 먹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이다.

왼쪽에부터 호박볶음을 비롯해서 감자채볶음가지 생각외로 양이 많았다.

우리먹을때만 해도 메뉴판이 없었기에 나중에 나가면서 계산할때 가격을 알았다.

있는데 우리가 못본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들어와서 앉았을때 바로 돌솥밥을 말하셨기에 알았다.

 

맵거나 짤줄 았았던 대부분이 자극적이지않았다.

그래서 밥과 먹기에 편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니 사람마다 다르겠다.

 

두껑을 여니가 이런모습이었다.

대추랑 고구마 잡곡쌀하고 하얗고 작은것은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담백한 맛이 났다.

멀까싶어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워낙 바쁘게 움직이셔서 실례가 될까봐 못물어봤다.

 

김치랑 콩나물무침 미역삶은것과 두부조림이다.

두부를부쳐서 양념장을 올린것인데 의외로 담백함보다가는 고소한맛이 더 높았다.

 

감자채볶음은 누구나 아는맛이었고.

어묵무침은 처음에는 매콤할라나 했는데 그렇지않았다.

 

호박볶음도 심플했고 그옆에 있는 냉이무침이 맛있엇다.

봄냉이는 많이 먹었어도 가을냉이는 드문편이라 향긋한맛이 좋았다.

 

그외 제육볶음도 양념이 진하지않았고 고기맛이 잘느껴져서 좋고

잡채에는 후추를 넣어서 맛에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을것 같았다.

꽁치구이는 신랑이 순식간에 잘먹어서.ㅋㅋㅋ

 

된장찌개는 약간 얼큰하면서도 구수해서 좋았다.

두부가 생각외로 많이 들어있어서 잘먹었다.

 

밥을 들어놓고 숭늉을 만들어 먹으려 육수를 부어서 두껑을 덮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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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정식 먹으러 갔다

먹거리|2019. 5. 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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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간단간단한것 위주로 먹었다.

그렇다보니 외식도 자주못했는데 오랜만에 나가서 먹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갔는데 전에 주중에 갔을때는 회사사람들 위주로 왔다면

이번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보기좋았다.

자리가 있길래 앉아서 뜰안에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사람들이 많아도 음식은 빨리 나오니 마음에 들었다.

물론 한꺼번에 다나오는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나오니 급하게 이것저것이아니라

나오는 순서로 먹으니 더마음에 든다.

 

가자미구이가 나왔는데 신랑이 무척 좋아하는것이라 기분좋아했다.

나는 김치로 된장찜이 나오길래 밥과 먹기에 좋았다.

곧 다음달이면 이제 이곳에서 떠나서 신랑따라 다른지역으로 간다.

그렇기에 이사가기전에 시간이 되면 이곳에서 맛있게 먹던곳을 다니며 먹어보려한다.

 

제일처음에는 주문하면 이렇게 나온다.

시원한 묵이들어가있는 묵밥부터해서 샐러드랑 잡채 고기등 순서대로 나온다.

 

작아보이지만 식전에 먹는것이기도하고 흐트러뜨려서 국자로 먹을그릇에 담으면 6조각씩 12조각정도된다.

 

잡채와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이다.

두가지 모두 맛있다.

전에 먹을때는 리필한적도 있다.

 

왼쪽은 야채전이이며 오른쪽은 김치전이다.

이건 바로해서 나오는것인데 뜨거우면서도 맛있다.

 

식전에나오는 돼지불고기이다.

단짠단짠맛이 강해서 내입맛에는 맛있다.

 

고기와 함께 먹으라고 나온 쌈채소이다.

청양고추도 있고 상추 깻잎 그리고 이름모르는 야채는 쌈싸름한맛이 난다.

 

위에다먹으면 그다음으로 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이다.

비벼먹을 수 있도록 큰그릇도 주는데 나는 그냥먹고 신랑은 비벼먹는다.

 

신랑이 많이 좋아하는 생선 가자미이다.

나도 좋아하긴하지만~ 신랑이너무잘먹어서 양보했다.

 

된장이 들어간 김치찜인데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밥과 함께 먹으면 맛이 너무좋다.

 

먹을만큼 넣고 비벼먹으라고 나오는 채소이다.

고사리무침 이름은 모르지만 초록나물무침 그다음에는 도라지이다.

 

밥과함께 먹으라고 나오는 된장찌개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많이 매콤하면서 구수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찌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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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과메기 맛있게 먹었다

먹거리|2019. 2.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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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유독 겨울이 되면 과메기 좋아해서 마트가서 사와서 먹을때가 많다.

이번에도 그렇게 먹던중에 남동생이 아는곳이라면서 보내준 곳에서 온 과메기를 먹었다.

포항 어디라고 하던데 이름은 모르겠다.

모든 양념장과 야채들이 모두 들어있다는것이 좋다.

특히 채소가 다 씻겨져서 왔기에 접시에 놓기만 해도 된다는것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리부부기준에서는 양도 푸짐했다.

별도로 국물이 없기만 된장찌개만 끓였다.

신랑은 맛있다며 맥주와함께 많이 먹었다.

평소에도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과메기를 잘먹고 나는 원래부터 과메기를 그리많이 먹지않기에 밥과 함께 먹었다.

 

그리크지않은 작은 상에 차려서 가져왔다.

보이는것처럼 이대로 말이다.

차리면서도 양이 제법 되어서 좋다.

 

이집이 잘하는것인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우리동네서 가까운 마트나 시중에서 사먹는것보다가는

비릿한것도 별로없고해서 좋았다.

 

한나씩 넣어서 먹기에 좋은 쪽파와 다시마 마늘 청양고추이다.

이채소류는 신랑은 거의 안먹는다. 온리 과메기에 김하나이던가 초장에 먹는 위주이다.

나는 이재료들과 함께 한쌈해서 먹는다.

나는 양념맛으로 잘먹는다.ㅋㅋㅋ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져서 비닐에 함께 담겨져서온 김이다.

 

초장이다. 내가 먹어본 초장중에 가장 맛있음.

시중에 파는것과는 많이 다름. 개인적으로 사고싶었음.

처음에 위에 양념들이 소복이 올려져서 왔기에 내가 먹기편하게 모두 섞어서 저었다.

 

과메기와 함께 먹는 미역이다.

이것도 거의 내가 혼자먹었다.

 

배추는 보이는양 그대로 온것이고

쌈추는 그것보다 양이 작았는데 우리집에 마침 있어서 더 씻어서 내가 가져온것이다.

 

국물요리가 없기에 된장찌개 끓였다.

마트에서 파는것과는 또다르게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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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정식 고등어된장정식 점심으로 먹었다

먹거리|2019. 2.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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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나갔다가 가끔 들려서 먹는 음식점이 있다. 대학가 근처인데 나이드신 아주머니 3분이서 하는 곳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않고 저렴하다.

그렇다고해서 음식이 별로이거나하지않고 내기준에서는 집밥보다 잘나온다.

반찬들도 본인이 알아서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나는 엄마정식으로 신랑은 계란찜정식으로 주문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좀 걸려서 나왔지만 이해가 간다.

처음부터 찬들은 자신이 알아서 가져다 먹어야하는 셀프인데 종류가 많다보니 내가 먹고 싶은 위주로 가져왔다.

 

셀프반찬 종류들이 15가지 정도되었는데 내가 골라온것들이다.

더가져오면 메인음식하고 먹다가 남을까봐서.

 

시간이 걸렸지만 메인음식이 나왔다.

내가주문한 엄마정식에는 매콤한 제육볶음과 계란찜이 같왔다. 가격은 5,500원

그리고 신랑이 주문한 고등어된장정식이다. 가격 6,500원이었다.

2인분 12,000원이었다. 대학가라서 그런지 학생들에게 부담덜주게 이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도 생각보다 많았던 제육볶음이다.

매콤해서 느끼함이 덜했다.

 

고등이 구이이다.

생각보다 생선이 크다.

 

구수한 된장찌개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된장찌개끓일때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서 얼큰하게 끓이는데

매콤하지않아도 맛있다.

 

계란찜이다.

난 집에서 끓여도 이렇게 부풀어 오르지않는데 이런부분이 좋다.

담백해서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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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가 기사식당에서 된장찌개 낙지볶음 먹었다

먹거리|2019. 1.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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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이더라 여행중에 점심시간이 지나서 배가 많이 고플때였다. 지나다가 보이는곳에 들리자고 하며 가던길에 큰 대로변 옆에 기사식당이 있길래 들어갔다.

생각보다 큰곳이었는데 사람들도 많았다.

 

1인분씩 된다길래 우리는 메뉴중에 낙지볶음 하고 된장찌개를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사람이 많아도 빨리 나왔다.

우리기준에서 생각외로 반찬도 많이 나오고 같이 비벼먹을 수 있는 김가루도 별도로 나왔다.

매울줄 알았는데 매콤한 맛과 달작지근한 맛이어우러졌다.

 

기본으로 이렇게 반찬이 나왔다. 김치 쌈장 청양고추 슬라이스된 마늘 깍두기등.

아줌마가 많이 담아줄래도 남겨서 버릴까봐 그렇다면서 더먹고 싶으면 달라고 하라고 하셨다.

 

된장찌개이다.

나오면서 바로 끓일 수 있도록 올려주셨다.

 

보글보글 끓기시작했다.

열어보니 버섯과 야채도 보이고 청양고추를 넣어서 얼큰한맛도난다.

 

내주문한 낙지볶음이다. 원래는 이것도 자리에 와서 끓인다는데 된장찌개가 있어서 안에서 해서 가져오신거라고 하셨다.

1인분주문인데도 양이 생각보다 더많아서 신랑과 반반 나누어서 먹었다.

매콤한 맛이 나는데 달작지근한 맛이 있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좀더 매웠으면 했다.

밥섞어서 반찬과 찌개랑 먹으니 맛나다.

 

대접에 김가루 담겨져서 나왔다.

공기밥은 별도로 주신다. 먹을만큼 넣어서 먹으라는뜻이었다.

 

내가 먹고싶은양만큼 올렸다. 야채도 푸짐하고 당면도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배가 고파서 음식 하나도 남기지않고 맛있게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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