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노란 개나리꽃 보면서

자연의식물들|2019. 4. 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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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갔다가 화사하게 피어있는 개나리 꽃들을 보았다.

약간 높은 담장처럼 생긴곳에 많이들 모여있었다.

다른꽃들이 만개하였기에 개나리는 거의 떨어진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렇다보니 노란색과 희샌들의 꽃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하늘도 높고 구름한점없이 파란날이어서 더욱 대조되면서 이쁘다.

노란색이라서 보고있으면 어린아이들이 더욱 떠오른다.

요즘은 봄꽃들을 종류별로 보아서 참좋다.

바람도 찬듯하지만 불어서 바람따라 흔들리는 꽃들이 반가이 인사하는것처럼 보여서 기분도 좋았다.

 

개나리꽃말 찾아보니 깊은정, 기대, 희망, 달성 모두 좋은 뜻이었다.

이상하게 이꽃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떠오르더니 뜻이 공감이 된다.

 

가까이에서 본것이다.

줄기하나에 많은 꽃들이 모여있다.

모두 만개한것이 아니라 꽃봉오리도 있었다.

 

햇살이이 비추는쪽에서 본것이다.

아무래도 가까울수록 더 밝게나왔다.

연노랑색깔이었다.

 

하늘을 향해서 뻗어있는 꽃가지들도 있었고

아래로 휘어진것도 있었다.

모두들 꽃들이 화사하게 너무이쁜모습을 하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잘나오게하고 싶었는데 나뭇가지들만이 진하게 나왔다.

 

올한해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맑은날이라서 어디서든 꽃들을 구경하며서

마음도 같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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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들이가서 제비꽃 보았다

자연의식물들|2019. 4.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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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들이갔다가 활짝 피어있는 제비꽃들을 보았다.

다른 이름으로는 앉은뱅이꽃 씨름꽃 병아리꽃등 많다.

주변의 경치가 참좋아서 구경도 할겸해서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어느정도가니 어떻게 보면 보라색같고 또다시보면 진한자주색처럼 보이는

예쁜 제비꽃들이 나뭇잎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크지않고 조그마한 꽃이기에 여리게도 보인다. 봄꽃임을 알듯이.

가을쯤에나 떨어진 갈색빛의 나뭇잎이 그대로 주변에 널려있어서 그런지 더욱 작아보인다.

제비꽃말도 궁금한데 뜻을 찾아보니 종류가 많아서 뜻이 많다고 한다.

그중에 겸양 겸손이 있었다.

 

햇살을 받는 방향에 따라서 옅어지기도하고 그늘에는 진해지기도한다.

하늘을 보는것도 있고 땅을 향해서 있는것도 있다.

주변의 나뭇잎에 더작게 보인다.

여러송이의 꽃들이 모여있어서 이쁘다.

 

그가운데서도 꽃잎을 보면 줄무늬가 보인다.

진한자주색같기도하고 햇갈린다.

 

그나마 그늘쪽에 있는것은 보랏빛이 나기도한다.

작지만 줄기의 끝에 피어있다.

 

주변의 다른 꽃들도 있는데 제비꽃의 초록색잎은 길쭉하면서 끝에는 보이는것처럼 층비한 모양을 하고 있다.

 

물이 필요한것처럼 보이긴한데 물이 없었다.

 

가만히 보니 도토리인가? 껍질도 있다.

그래도 이꽃이 조금있는게 아니라 많이 피어서 모여있으니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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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알리듯 하얀색의 매화꽃 만개하였다

자연의식물들|2019. 3.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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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좋았던 주말에 산책겸 나들이를 나갔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벌써 많은 가족들이 나와서 그늘막도 치고 아이들과 놀고 있었다.

우리도 좀 늦었지만 비어있는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놀았다.

그렇게 이것저것 하다가 가까운곳에 봄을 알리듯이 하얀색의 매화꽃이 만개하였는것도 보았다.

따뜻한 날씨때문일까 이제 피어나는것도 있었지만 벌써 지는것도 있었다.

 

햇살을 받은 꽃의 모습이 이쁘고 생각보다 나무들도 많아서 더많이 볼 수 있었다.

매화꽃말 맑은마음, 인내, 고결, 충실 이라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있었다.

잘어울리는 것은 생각이든다.

 

나무가지마다 전부다 피어있었다.

자세히보면 참 연약하게 가느다란데도

만개한 꽃송이처럼 많이있다.

 

햇살을 향해 얼굴을 내밀듯이 있는 모습이다.

마치나는 햇빛이 좋아요라고 말하는것처럼.

 

그아래로 아직 피어나기전의 꽃봉오리가 있다.

아이보리에 가까운느낌.

 

가느다란줄기에 꽃들은 제각각의 방향을 잡고 있다.

층층이 되어있는것이다.

 

이것은 윗쪽이 아니라 커다란 나무 중간쯤이었다.

만개한것도 있지만 서서히 저물어 가는것도있다.

 

딱붙어 있는것이다.

안정적이게 보이게도하고

나무만 있는부분에 자신을 드러내듯이 꽃잎들이 이쁘다.

 

여기는 꽃잎이 색깔이 달라지면서 떨어질것 같다.

제법 빨리피어난것인것 같은데

 

위치에 따라서 햇살이 다르게 느껴지니

꽃잎도 다르게 보인다.

모든 나무에 봄이 온것을 나타내면 좋겠지만 뒤에 보면 다른 나무들은 아직은 앙상하다.

새싹이 올라오고 있으니 좀더 지나면 푸르게 변하지 않을까싶다.

 

빛이 안들어오는 쪽에 있는 꽃들이다.

어느사이에 진것도 있고

땅을 향해서 피어나있는것이다.

봄을 알려준 꽃이 고맙다.

 

이렇게 날씨가 맑고 좋기에 나들이와서 구경도 많이 했다.

다음에도 언제올지 모르겠지만 봄이오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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