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여행에 해당하는 글 34

아름다운 오션뷰 칠포2리간이해변 해수욕장 원투낚시 노지캠핑 다녀오다

우리나라여행|2022. 7.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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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같은 봄 5월에 낚시도할겸 칠포2리간이해변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주중에 갔구요 해변에 해조류도 있을때였어요

이곳은 해변도 아담하면서 이쁘기도하고 노지캠핑과 생활낚시하기에도 좋아요

해변보다 조금 높은곳에 올라가면 시야가 확트이면서 멋진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때 주중이었지만 카라반들이 고정처럼 놓고 간분들이 많아서 풍경을 가려서 아쉬웠어요

해변 원투낚시와 갯바위낚시도 할 수 있고 좌측으로 칠포항이있어 방파제낚시가 가능하고

우측으로 올라가면 해파랑길있어 그길로 칠포해수욕장도 갈 수 있답니다.

우리는 이날 원투낚시를했는데 놀래미와 보리멸을 잡았답니다.

 

이곳이 칠포2리간이해변 입니다. 주중에도 주말에도 사람들이 많은곳인데요

지금쯤은 휴가 기간이니 사람들이 많지않을까 생각되어요.

 

그냥 치면 이름이 안나오니

이렇게 보이는것처럼 치고 가면 됩니다.

 

어느곳에서서 바다를 보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우리가 갔던 이날은 주중이었어요.

그래도 차박하신 분도 계시고

캠핑오신분도 있었어요.

 

보이는것처럼 이렇게 카라반을 두고 주말에 오시는 분들이 많은듯했어요

사진으로 다못담았지만 양방향으로 아주많았어요.

 

이쪽은 바다방향으로 두고간듯했어요

길게 이어져있답니다. 바다풍경을 가려서 아쉬웠어요

 

카라반 지나해변으로 보이는 풍경들이에요.

빨간등대가 보이는곳이 칠포항이에요.

 

날씨가 맑은날이라 파란하늘과 파란바다가 아름다워요.

 

물도 투명해서 발담그기에도 좋았답니다.

 

화장실이에요

작년에 갔을때는 이화장실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가니 이렇게 바뀌어있었어요.

 

꽃들도 이쁘게 피어있어요.

 

해당화는 크더라구요.

 

조금 위쪽으로 가는중인데요. 차박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올라와서 뒤로돌아보면 보이는 칠포2리해변 해수욕장 풍경이에요

이곳에서 보이는 뷰가 멋집니다.

 

어느곳으로 보아도 좋아요.

 

이곳은 올라와서 보라 보이는 풍경이에요.

 

우측 으로 보이는곳은 칠포해수욕장이에요.

 

보이는것처럼 이계단으로 내라가면

 

칠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왼쪽나무사이로 바다풍경도 보이고 가는 길이 이뻐요.

 

이날 우리는 해변 원투낚시를 하였답니다.

이곳은 몇번 갔는데요 우리가 잡아본것은 보리멸과 놀래미 황어를 잡았고 다른분들은 성대도 잡더라구요.

야간에 하면 장어나온다고도 하셨는데 우리는 야간은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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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도리해수욕장 해변 원투낚시 캠핑 물놀이하다

우리나라여행|2022. 7.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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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월초에 포항 북구에 있는 오도리해수욕장 해변을 다녀왔다.

그리크지않고 단아한 해변이지만 공중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있고 그때는 안했지만

지금은 여름이라 오픈했을 샤워장있고 한군데이긴하지만 작은 식수대도 있었다.

우리는 평일날 갔는데 도착해서 그늘막과 파라솔을 치고 오도리해수욕장 해변 원투낚시를 했다.

이른시간에 갔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다.

우리는 이날 보리멸만 잡았다.

 

이해변은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가는데 오도리방파제도 있어서 찌낙시나 루어낚시하시는 분도 있는데

우리갔던날은 무슨 공사중이라 못들어갔다.

그리고 낮은 갯바위도 있어서 그쪽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름때는 스노쿨링하러오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다. 그동네에 편의점과 식당 카페들도 있기에 좋다.

쓰레기문제가 있었던지 주차장에 차박과 카라반캠핑카는 금지한다고 되어있었다.

텐트는 해변이 아닌 도로및주차라인에 금지이니 참고하고 가면 된다.

 

우리가 갔던날은 덥기도하고 그래서 파라솔은 해를따라서 옮기면서 있었다.

 

오도리해수욕장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내려오면 이렇게 단아한 마르과 푸른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준비를 하고 원투낚시를 했다.

낮에는 우리랑 다른한팀이 했다면 저녁에 우리갈때쯤에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

아무래도 더운여름날이라 밤낚시가 더 나을듯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도 늘기도하고.

 

주차장이다. 해변으로 오는길도 보이고

 

이쪽도 주차장이며 편의점도 보인다.

더내려가면 다른 편의점도 있고. 우측으로 카페들도 있다.

 

공중화장실인데 갔던날은 관리가 되어 있어서 깨끗했다.

 

식수대는 아쉽지만 이렇게 하나뿐이다.

 

해변에서 왼쪽으로 가는 방으로 가보면

 

이런길이 있다.

 

푸르른 식물들이 있다. 바위로 뻗어서.

찔래꽃도 있고 이름모를 식물들도 있다.

 

가는길은 이렇게 보이는것처럼 되어있다.

 

걷기에 편하다.

 

걷다가 바다를 보면 이런 풍경이 나온다.

이날은 날씨가 맑았지만 그날 그날 어떤날일지에 따럿 풍경이 다를 듯 하다.

 

해변을 바라보면 이풍경이다.

펜션들도 많고~

 

오도1리방파제로 가는 길인데

이날 무슨 공사인지 못들어가서 이렇게만.

 

방파제옆 주차장이다. 넓다.

 

사진찍기에 좋은 모양도 되어있었다.

 

주차를 하고 보이는 이장소에서 여름에 스노쿨링하시는 분들도 많고

루어낚시나 찌낚시들도 많이들하신다.

 

쓰레기는 꼭 지정된 장소에 모아주면 된다.

 

오도리해수욕장이다. 크지는 않지만 작고 아듬해서 나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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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영덕 남호해수욕장 해변 오랜만에 다녀오다

우리나라여행|2022. 4. 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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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덕군 남호해수욕장 으로 남편과 낚시하러갔습니다.

동해바다 많은 바다중에 이곳은 조그마한 간이해변처럼 되어있는편이에요~

크지않고 아담하고

7번국도로 지나가면서 내려가지않기에 잠시들리기에도 좋아요~

크지않은곳이기에 주차도 하기에는 조금 적은 편이지만 화장실이 있답니다.

우리가 갔던날은 잠시 들려서 나들이겸 오신분들이있었지만

주말에 지나가다보면 1박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랍니다.

이날 낚시를 했지만 조과는 복어만 구경하였답니다

 

이날 날씨가 계속 변화되는 중이었답니다.

모래에 있는것은 요즘 올라오는 해조류들이에요

 

그리크지않지만 저는 좋았답니다.

 

주말 지나면 여기서 부터 차박하는분들이 많으신데요

7번국도 바로 옆이라서 이쪽에 있을경우에는 차소리가 많아요

모래쪽에 있으면 내려가서 그런지 덜한편이에요

 

화장실이 랍니다.

제가 면번 이해변에 갔는데 갈때마다 깨끗했어요

대부분 주중에 갔기에 주말은 모르겠어요

 

이렇게 소나무도 있답니다.

 

작년에 왔을때는 솔방울도 많았답니다.

지금은 없지만요~

 

시간이 더 지나면 이쁜 꽃들이 피어날 것 같아요

 

보시면 해변으로 내려오는 곳 계단도 이쁘답니다.

 

이렇게 되어있어요~

 

오후 늦게되면서 날씨가 점점더 좋아졌답니다.

 

동해바다 남호해수욕장 파도소리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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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영덕풍력발전단지 영덕여행 둘러보다

우리나라여행|2021. 9.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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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러 곳 중에

바다와 산이 같이하는 영덕풍력발전단지 하는곳이 있다.

산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는 신재생에너지홍보관과 바람개비공원 어린이놀이터 하늘바람정원

영덕조각공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등 돌아볼 곳이 많다.

운동하는 축구장도 있었는데 이곳은 정해져서 오는건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바다쪽으로는 해맞이 공원이 위치해 있다.

산 위에서 바라보는 푸른바다 동해의 풍경도 아름답다.

계절이 바뀌면서 아름다운 경치도 바뀌고 이제는 가을의 문턱이라 그런지 많지는 않지만 단풍이 든 곳도 조금씩 보였다.

 

우리가 갔던 날은 날씨가 맑고 좋았다.

풍력발전단지에서 보이는 곳인데 저 멀리 푸른바다와 하늘이 푸르러 더욱 아름답다.

 

바람개비 공원으로 올라가다가 뒤돌아보았을 때 보이는 풍경이다.

불어오는 풍속 방향으로 돌고 있다.

 

종합안내도가 잘 표시되어있다.

가고 싶은 곳은 위치확인 후에 움직이면 된다.

 

공원으로 올라가다가 보이는 것인데

색상이 다양한 물고기 모양으로 되어있다.

 

올라가서 보이는 의자이다

 

의자에 앉아서 보이는 모습이다.

좀 더 지나서 단풍이 들면 또 다른 풍경이 된다.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 참 좋다.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이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라서 우리도 이쪽으로 주차 후에 구경을 하였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앞에 가을을 나타내듯이 국화꽃들이 피어있었다.

노란색 빨간색 하얀색등 다양하게 모여있는데 이쁘다.

 

이곳에 수련꽃이 피면 참 이쁠 것 같다.

 

어린이들이 놓기 좋게 자연에너지 놀이터이다.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설명되어있는 그대로 하면 된다.

 

이길로 올라가면 바람정원으로 가는 곳이다.

이날은 못 올라가서 이렇게만...

저곳정원에 올라가서 보면 시야가 확트여서 잘보인다.

 

 

이르지만 약간이나마 단풍이 들어가는 나무들이 있다.

 

이곳에 공원도 많고 생태공원도 있고 하다 보니 넓은 편이다.

걷기 힘들면 보이는 것처럼 전동휠대여소가 있다.

 

체험코스와 대여료도 안내되어있다.

할인기간도 쓰여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좀 더 낮은 곳으로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축구장도 있었는데 저기는 예약하고 가는 건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다.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이다.

앞에 이렇게 로보트처럼 되어있다.

 

다시 돌아서 걸으며 한 번씩 뒤도 돌아보고 앞도보고해본다.

 

이곳은 영덕산림생태공원가는 곳이다.

여기는 넓다 보니 우리는 입구 쪽에서만 걸어 다녔다.

여기는 시간 되면 전동휠타고 돌면 좋을 것 같다. 코스도 표시되어있는 곳이다.

 

걷다 보니 밤송이들이 보인다.

좀 더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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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기성항 해변 기성방파제 가보았는데 낚시와 나들이에 좋았다

우리나라여행|2021. 8. 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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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월 20일경 넘어서 나들이를 갔다.

영덕군을 지나 울진군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갔다.

그러던 중에 울진 기성항 도착하였다.

무척 더운날이었지만 다른 곳은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거리두기 하다 보니

산책하기 어려웠는데 이곳은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이날도 덥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습하기까지 해서 더욱 덥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좋았다.

기성항도 좋고 좀 더 걸으면 중간쯤에도 산책하기 좋게 낮은 방파제가 있었고

그 옆으로 해변이 이어지다 보니 맨발로 모래도 밟을 수 있었지만 날씨에 따라서 뜨겁긴했다.

시원한 바닷물에 발도 담글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오전이었는데도 많이 더웠고 파란하늘에 흰구름과

파란바다가 잘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웠다.

 

기성항이었고 이렇게 표시도 되어있으며

이쪽 옆으로 주차장도 되어있었다.

 

식수대도 있었다.

 

기성항 앞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장이다.

화장실을 들어가 봤더니 청소가 되어서 깨끗했다.

 

너무 뜨거운 날씨라 그런지 우리가 갔던 날은 사람들이 없었다.

 

이곳이 그나마 쉴겸텐트를 칠 수 있어 보였다.

사람이 없어서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항과 중간에 작은 해변 그다음에 좀 넓은 해변이 있었는데

여기는 작고 아담한 해변이다.

 

걸어갈 수 있게 돌로 길이 만들어져 있다.

 

해변으로 내려와서 보이는 풍경이다.

작지만 좋았다.

 

저기 보이는 낮은 작은 방파제다.

 

작고 노란꽃들도 이길 옆으로 피어있었는데

여기에는 잘 안 보인다.

 

중간 낮은방파제쪽으로 가보았다.

 

이곳에서 보이는 기성방파제이다.

빨간등대도 잘 어울린다.

 

테트라포트에 갈매기들도 많았는데 나온게.ㅠ.ㅠ

 

물속이 훤히 다 보였다.

 

 

올라와서 좀 더 넓은 해변쪽으로갔다.

이곳도 쉴만하게 그늘막을 펼 수 있을 것 같은데 작은 해변과 다르게 이곳은 소나무가 전혀 없다.

 

하늘을 높게 날아가는 갈매기들...

 

다시 차로 가면서 기성항쪽에 있는 작은 해변을 보았다.

작은 마을이지만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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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 영리해수욕장 해변 나들이 가다

우리나라여행|2021. 7. 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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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바다도 보고 싶고 해서 나들이 겸 영덕여행을 갔습니다.

그렇게 돌아보다가 우리가 쉴 곳으로 정한 곳이 영리해수욕장 이었는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갔던 날은 아직 해변들이 오픈전이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을지 몰랐는데 가족들과 함께 온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2곳이 있어 원하는 곳으로 정하면 됩니다.

 

우리는 그늘막을 치고 이곳에서 먹거리도 먹고

바다 구경을 하면서 물에도 살짝 발을 담갔습니다.

식수대가 있어서 설거지하기에도 좋았고

쓰레기 버리는 통이 있어서 쓰레기재활용봉투에 넣어서 버릴 곳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중간중간에 비도 오던 때라

맑지는 않고 흐린편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덥지 않아서 산책하듯이 걷기에 좋았습니다.

 

주차장이에요.

이쪽도 있고 다른 쪽에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담은 것이라 좀 더 크게 나왔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나중에는 거의 자리가 없었어요.

 

생활 속 거리두기를 비롯해서 영리해변에서 지켜줄 것들이 적혀있습니다.

 

화장실이에요. 생각 외로 넓습니다.

 

이곳은 바다에서 보이는 곳인데요

해수욕장해변이에요.

 

식수대도 보입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생각 외로 덜 더워서 사람들이

해변에 돗자리만 깔고 계신 분들도 있었어요.

 

이날은 해변에 밀려온 수초들이 말라있기도 했어요.

 

빨간등대가 보이는 곳은 고래불해수욕장과 방파제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주차장으로 차들이 늘어나네요.

캠핑카도 오고 차박도 있고 솔밭쪽으로는 그늘막이나텐트들이 늘어납니다.

 

해변의 모래입니다.

부드러웠습니다.

 

파노라마형식으로 담은 것이에요.

왼쪽 끝은 병곡방파제와 고래불해수욕장 우측의 끝은 대진해수욕장이에요~

 

뒤편으로 보이는 해변이에요.

소나무쪽으로 대부분 텐트장비들이 있어요.

 

이때는 바로 도착해서 둘러볼 때예요.

소나무들 사이가 이렇게 보니 좁아 보이지만 실제는 공간이 더 크답니다.

 

먼저 자리잡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에요.

차박은 이쪽에 금지예요. 저분들은 짐을 내리고는 주차장으로 갔답니다.

 

쉴 수 있는 나무의자들...

 

해변 보다가는 조금 더 높게 있는 주차장이에요.

꽃들도 있답니다.

 

이곳도 차들이 시간지나면서 점점 늘어났어요.

 

마리골드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세잎클로버도 있고요.

자세히 보면 네잎클로버도 있으려나요?ㅎㅎㅎ

 

앞에 강도 있답니다.

 

여기는 안내려가봐서 이렇게 본 것이 다입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고래불해변이에요

 

이작은 오솔길로 나가면 영리해수욕장 바다풍경입니다.

 

이곳 주차장에서 보이는 솔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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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방석방파제 있는 항 작은 어촌마을 방석리 공원 둘러보다

우리나라여행|2021. 7. 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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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더운 날 푸른 바다가 보고 싶어서 나갔다.

그런데 해변을 정하고 가다가 해안도로 따라서 올라갔다.

그러다가 포항의 작은 어촌마을 방석리에 들리게 되었다.

방파제가 있고 조그맣지만 작은 공원도 있었다.

가까이에서 조사리해변이 있었고...

그래서 우리는 잠시나마 주차를 하고 산책 겸 둘러보았다.

작은 마을이지만 이쁘기도 하고 바다와 산을 풍경을 해서 아름다웠다.

 

그리 큰 항은 아니지만 아담한 방석항이다.

저 멀리 빨간등대가있는 방석방파제가 보인다.

 

우리는 이곳에 주차를 하였다.

마을도 이쁘다.

 

작은 공원 같은 방석항쉼터인데 지켜달라고 표시되어있다.

잠시 둘러보더라도 잘 지켜주면 좋겠다.

 

우리는 방파제 쪽은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조사리쪽바다가 가까이에 있는 방향으로 갔다.

정박되어있는 작은 배들도 보인다.

 

방석방파제를 보다 보니 그림이 바다 물고기들이다.

몇 가지 종류들의 그림인 것 같다.

 

그리 크지 않아도 아담해서 좋은데

이날 무척 더웠다. 그래도 날씨가 맑으니 기분이 좋다.

 

쉼터처럼 쉬는 곳도 보인다.

 

가다 보면 의자들도 이렇게 있다.

앉고 싶었지만 뜨거운 날씨라 보고만 갔다.

 

화장실도 있었네요~

안 들어가 봐서 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길이 좋아요~

잔디도 있고

 

이쪽으로 내려갔답니다.

 

마을 쪽으로 돌아본 것이에요

 

깔끔하면서 이쁘네요~

 

갯바위 쪽으로 잠시 보았습니다.

 

파도도 그다지 없는 날이었어요

 

보이는 해변이 조사리해변 입니다.

이곳에서 볼 때는 모래보다는 자갈이 더 많이 보이더라고요~

 

바다풍경이 아름답네요

하늘도 바다도...

 

돌아오는 길...

 

잔잔한 물결을 보니 마음까지 편안해지네요

 

언제 다시 가볼지 모르겠지만 잠시나마 들려본 포항 방석리 마을이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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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영덕 메타세콰이어 길 숲을 가보다

우리나라여행|2021. 6.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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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맑은날 영덕 갔을때 메타세콰이어 길 숲을 둘러보았었는데

이번에는 갔을때 날씨가 흐렸다.

좋은날씨와는 또다른 풍경이라서 좋았다.

비오는날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흐린날씨에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들 오셔서 거리도 둘겸

우리는 중앙보다가는 끝쪽으로해서 산책겸 걸어다녔다.

 

보이는것처럼 마타세콰이어숲길 중간중간에 쉴만한 쉴만한 곳이 준비되어있었다.

산책하다보니 앉아계신분들도 보였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날 갔을때는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장 인데 이곳은 시멘트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땅으로 되어있었다.

 

끝쪽으로 걸어다닐때 보이는 풍경들이다.

 

의자는 파라솔이 있는곳도 있고

보이는것처럼 이렇게 되어있는 곳도 있다.

 

메타세콰이어길 걷다보니 왼쪽처럼 중간에 나무들 사이로 잘라져 있는 것도 있다.

 

산쪽처럼 이렇게 되어있는곳도 있는데

야생화꽃들도 활짝피어있다.

 

숲의 나무들 보는것도 메타세콰이어나무 들이

멋지게 쭉 뻗어 자란모습도 좋다.

 

보는것 만으로도 숲의 기운이 느껴져서 좋다.

실제가 더 좋은데 사진으로 다담지 못해 아쉽다.

 

조그맣게 피어난 노란색 야생화이다.

 

하얀꽃들도 보인다.

 

바람이 분다면 민들레들이 날아갈것 같다.

 

우리가 있던 이쪽은 끝쪽이었는데 오시는 다른 부부들도 계셨다.

 

이쪽으로 걸어도 다른 길로 메타세콰이어숲길을 걸어도 행복하다.

 

 

위쪽으로 올려보니 햇살이 없는 흐린날이라 더 어둡게 나왔다.

우리가 산책한 후 걸어나올때는 빗방울도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영덕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 그중에 나는 이렇게 메타쉐콰이어길 숲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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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 삼사해상공원 벚꽃 보았던날

우리나라여행|2021. 5.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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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보러가거나 지나는 일이 있으면 들렸던 영덕삼사해상공원이다.

영덕여행 하게되면 그중에 한곳이기도하고.

높은곳에 위치해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기도하다.

지난달 날씨가 따듯하기도하고 해안도로 산책도할겸 공원에들렸다

봄을 맞이해서 화사하게 벚꽃 만개한것을 보았다.

 

들려는 보았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벚꽃이 피어난것을 보는것은 처음이다.

이날 생각외로 사람들도 많았는데

모두들 벚꽃을 보고 사진도찍고 하느라 바빠보였다.

우리도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벚꽃들도 보고

가까이에 있는 작은 연못같은곳에 물고기들도 구경하였다.

다음에는 간다면 한참 푸르름이 되어있는 여름이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영덕 삼사해상공원 화사한벚꽃 올려봅니다.

 

화려한 벚꽃들 사이로 보이는 경북대종 입니다.

이날 어느정도 벚꽃들이 날리면서 떨어지는 중이었어요~

 

삼사해상공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때는 찬안에서 담은것이에요.

 

공원앞 바다을 볼 수 있는곳에서 하늘을 보았어요.

파란하늘에 안개가 날리듯이 흰구름이 있어요.

 

이마트는 영덕군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쪽은 붉은색이 먼저이지만

반대편으로 가면 초록색이에요~

 

지나면서 보이는 나무들의 크기에요~

주차장도 앞에 바로 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것은 경북대종이며 그아래로 화장실도 있으며

산책겸 해안도로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저기 동그랗게 보이는곳에도 가고싶었으나 그쪽은 출입금지표시가 되어있어

이렇게라도 담아봅니다.

 

위에는 옆모습이었다면

이쪽은 들어가는 곳이에요. 하지만 못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이렇게만 담았어요.

 

벚꽃잎이 흩날리듯이 떨어지는 날이었어요.

이렇게 데크에도 많이들 있어요. 봄날의 하얀눈처럼~

 

우측의 하얀지붕있는곳은 공연장이랍니다.

 

앉아서 쉬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쪽으로 걷는 길들도 이쁘답니다.

 

나뭇가지에 마치 솜뭉치처럼 동그랗게

하나하나 달려있는것 같아요

 

2021년에 맞게 되어있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모습이에요.

 

벚꽃들 사이에서 보이는것도 참 아름답고

이렇게 보는것과는 느낌이 달라요.

 

작은 연못에 한가로이 다니는 잉어들이에요.

붉은색도 알록달록한것도 검정색등 다양하게 있어요.

 

산책길로 내려와서 보이는 벚꽃 풍경이에요.

푸른 나무와 잔디등과 더잘어울려요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더가까이에서...

이곳은 내려오는곳이 몇군데 있답니다.

 

못들어가게 해둔곳은 저렇게 줄로 표시되어있어요.

 

이날 사람들이 올라오기에 거리둘겸 오래는 구경못했어요.

잠시나마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내년에 기약하면~

 

바다가 보이는곳에 위치한곳이에요.

앉아서 쉴곳도 있답니다.

 

처음도착했을때였어요.

꽃들사이로 저멀리 바다가 보여요~

흰구름이 흩어지듯이있어요.

 

이때는 시간이 좀더 지나 돌아가려할때 마지막으로 본것이에요.

시간이 좀더 지나서 그런지 바다가 처음보다가 좀더 파랗고 하늘도 더 맑아요.

 

꽃게모양의자도 있어요.

이곳에서 앉아서 쉬면서 바다를 보는것도 좋아요~

 

이때는 나무들이 푸르름이 들기전이었어요

아마 지금쯤 가게되면 다들 나뭇잎들이 푸르게 피어나지않았을까 싶어요.

또다른 풍경일듯 하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좋아요.

가까이에 식당도 있는데 안들어가봐서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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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포항 오도리해수욕장 해변 원투낚시하다

우리나라여행|2021. 3.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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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추운 겨울에 포항 오도리해수욕장 으로 갔다.

이날은 날씨는 맑아서 좋았으나 처음에는 조금불던 바람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불었다.

하지만 다행인건 파도는 그리많이 높지 않았다.

 

주변에 오도리방파제가 있다보니 그쪽에서 찌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며

처음에는 해변에 우리만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처럼 원투낚시 하시는 분들이 늘어났다.

오도1리간이해변은 그리큰곳은 아니고 아담하면서 이쁘다.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오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을것이다.

우리갔던날은 화장실도 관리가 되어서 깨끗했다.

가까이에 편의점이 있어서 다니기도 괜찮았다.

 

이때만해도 우리만 원투낚시하고 있었다.

바람도 많이 강해지기전이기도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잔잔했던 파도가 달라지기도했다.

그래도 많이 높지는 않아서 좋았다.

 

점심으로 칼국수해서 먹었다.

버섯도 넣고~

 

해변에 낚시하다가 자리를 옆쪽으로 옮겼다.

캠핑텐트 우측에서 왼쪽으로....

결론은 멀리는 아니고 조금이다.ㅎㅎㅎ

 

파란하늘과 파란바다가 너무 멋있다.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이날은 미세먼지도없고 맑아서 좋았다.

그러다가 북풍이 강해지면서 많이 추워지긴했지만~

 

이건물이 화장실이다.

주차장도 옆과 앞쪽으로 있다.

이날 관리가 되고있어서 깨끗했다.

 

뒤로보이는 풍경이다.

건물들이 많다.

 

왼쪽 빨간등대가 보이는곳이 방파제이다.

이곳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음식점 가게들도 있었다.

 

맞은편에 낮은 갯바위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우리는 계속 해변에서만.. 이날 황어를 잡았는데 담은게 없어서 이렇게만.

 

오도리간이해변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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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차유돔바위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비온 후 보았다

우리나라여행|2020. 11. 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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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경정1리를 지나서 차유마을로 가던중에

오르막길쯤에서 깔끔한 화장실이 있는 쉬는 공간이 나왔다.

아무 생각 없이 처음에는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그곳이 차유돔바위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이 있는곳이었다.

 

이곳은 계단으로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날은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바닷물또한 뒤집어 진것인지 너울성처럼 강했다.

내려가기에는 좀 위험해서 위에서만 보았다.

백색 사암과 붉은색 이암이 분포하고 있는 곳이었다.

이때에야 갔던 날짜가 그렇다보니 이렇게만 보았지만

위치도 알고 다음에 구경하게 된다면

날씨도 좋고 바닷물도 잔잔한날을 잡아서

두루두루 둘러보려고 한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도 뒤집어져서 색깔이 다르지만

날씨는 맑아서 풍경이 아름다웠다.

 

차유돔바위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에 대해서 설명이 잘되어있었다.

파식대지 이암 사암등에대해서도 잘 설명 되어있다.

 

이곳에서서 보면은 대게원조마을 기념비와 경정1리버스정류장등

방향이랑 잘 표시되어있었다.

 

주차를 할 수 있는공간이 작다보니 그부분이 좀 아쉽다.

버스를 타고 내리면 모를까 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아예 내려가서 해야하거나 위로가서 한 후에 한참 걸어와야할듯 하다.

 

보이는것처럼 파도에 바위가 많이 가려졌지만

설명처럼 붉은색이 많다.

 

내려가는 계단이 이렇게 바위도있고

나무계단이 되어있는곳도 있다.

 

이날은 워낙 파도가 높아서 이렇지만

다른때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다.

 

 

파란하늘에 흰구름들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바다까지 맑았다면 더좋았을 것 같다.

 

파란바다였다면 붉은색의 바위와 함께

또다른 느낌을 주지않았을까 싶다.

 

너울성처럼 파도가 높다보니

바위가 계속 물에 잠기는 곳이 많았다.

 

다음에는 바람도 별로 안불고

파도도잔잔할때 가보려한다.

 

추운날이라도 든든한 나무들을 보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저멀리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것도 보인다.

풍경확대를 해서 화질이 좀 아쉽다.

실제로 더 이쁘다.

 

항상 바다를 보고 나무를 보고 하면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무언가 모를 기쁨이 함께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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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 경주 감포항 공원 다녀왔었다

우리나라여행|2020. 10. 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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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난 8월쯤에 경주 감포항 다녀왔었습니다.

그곳에는 항만 있는게 아니라 커다란 공원도 잘되어있었구요.

중간중간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곳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낚시하시는분도 계셨습니다.

 

봄가을겨울등에는 많이 오셔서 하신다는데

우리가 갔던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몇분 안계셨고

감포항쪽으로는 파라솔이나 차박처럼 해서 낚시하시는 분은 계셨습니다.

지나가는 배들도 볼 수 있었고

하얗고 빨간등대도 이쁘게 볼 수 있었구요.

그때 잘 구경하고 좋았는데

지난9월 태풍으로 인하여 공원쪽 좋지않은 상황을 방송에서 보았는데

하루속히 잘 복구가 되기 바랍니다.

 

8월 무더운 여름이라 걷기만해도 땀이날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우리는 양산을 쓰고 잘 구경하면서 다녔다.

 

감포항 공원쪽의 주차장이다.

이곳에 화장실도 있고.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바람개비모양도 있는데

이날은 바람한점 없어서 그냥 멈추어져있었다.

 

올라와서 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풍경이 이쁘다.

 

바라 바다가 보이고

주변의 마을도 보인다.

 

덥긴했지만 걷기에는 좋았다.

 

이쪽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게 문이 오픈되기도 한다.

좀더가니 내려가서 낚시하시는 분도 계셨다.

 

기념 조형물도 있었다.

 

공원이름으로 만든 의자도 있다.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다.

 

푸른바다이다.

보이는 이곳에 낚시하시는 분이 계셨다.

 

푸른바다와 푸른하늘 저멀리 수평선까지 아름답다.

 

하얀등대로 가다가 보이는 풍경이다.

 

저멀리 빨간등대도 보이고 그뒤에 송대말등대는

소나무에 가려져 조금 보인다.

 

배도보이는데 이풍경에서 참 잘어울린다.

 

감포항쪽에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렇게 차트렁크옆으로하고 낚시하시는 분도 있고 파라솔을 펴시고 앉으신분도 계셨다.

 

우리갔던날은 공원이 이렇게 이쁘게 나왔는데 지금은 태풍의 피해로 복구중이라하니

잘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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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던길 영덕 창포방파제 주변 나들이

우리나라여행|2020. 9. 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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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오후쯤이었던가 7번국도 해안가도로로 드라이브하다가

조용한 영덕 창포방파제 에서 멈추었다.

한참 더울때가 지난 저녁에 가까운 오후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방파제부터해서 계단이 있는 물놀이장소까지

느긋하게 걸으면서 구경하였다.

고동을 잡으시는분도 계셨고

갯바위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우리도 샌들이나 간단한 신발을 신고 왔다면

시원한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었지만

드라이브만 생각하고 움직였기에

차마 들어가지는 못하고 눈으로만 구경하였다.

맑은날이다보니 하늘도 푸르고 지나가는 흰구름도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창포방파제이다.

그쪽에는 무언가 치우듯이 공사를 하길래 창포교회가 있는 쪽으로 와서 둘러보았다.

계단으로 내려가서 사람들이 고동같은것을 잡는것도 구경하였다.

 

왼쪽에 보면 갈색으로 보이는것이 내려가는 계단이다.

 

우측에 보면 조그맣게 나왔지만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시는 중이셨다.

다른분들은 쉬는지 낚싯대가 더 있었다.

 

파란하늘에 지나가는 흰구름들이다.

마치 옅은색이 솜사탕을 떠올리게한다.

 

맑은날씨라 그런가 파란하늘과 파란바다가 아름답다.

아마도 한낮이었다면 더욱 파랬을것 같다.

우리가 지날때는 서쪽으로 어느정도 해가 지나갈때였다.

 

어느쪽은 수심이 깊은듯하다가도

이쪽은 그보다는 낮았다.

들어가서 물놀이하고 싶었지만 준비가 안되어서 아쉬웠다.

 

여기는 오르내리기 좋게 계단이 되어잇었다.

물가에 나온듯한 기분이 많이 든다.

저멀리 빨간색의 등대도 보이고.

 

저멀리 갈매기들도 보이고.

손으로만 차가운 바닷물에 대어보았다.

여기는 고동도 많았고 바다수초도 어느정도 보였다.

 

물이 잔잔한듯하다가 갯바위사이로 바닷물이 치면

부서지듯 하얀파도가 된다.

 

자리를 옮겨도 등대는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 모습이

안정감을 준다.

 

반대편쪽으로 둘러보아도 길게 모래도 있고

걷는 계단도 되어있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여기는 방파제쪽이었는데 수노쿨링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무언가 잡는것같은 모습도 보인다.

 

여름이되면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데

지나던길이라도 잠시남 시골바닷가를 걸으면서 보는 풍경도 아름답고 마음도 좋아진다.

 

하늘을 날아가는 갈매기도 보인다.

 

바다를 보고 있으니 저 구름 흘러가는곳~ 이라는 가곡이 생각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되면

어릴때와는 다르게 나이가들수록 감사함을 느끼게된다.

 

다시 움직여야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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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영덕군 축산 해변 블루로드다리 가보다

우리나라여행|2020. 8.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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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겨울쯤에 영덕 죽도산전망대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주변을 둘러보면서 풍경이 아름답다 생각했기에 다음에 기회 되면 다시 한번 다녀오리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지난7월달쯤에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처럼 모두 둘러보기에는 요즘은 조심스러워서 그냥 블루로드다리쪽 아래 해변을 둘러보았다.

그전에는 건물을 짓고 있었는데

지금은 완공되어서 리조트가 들어서있었다.

우리는 해변의 모래위를 걸어 다녔다.

죽도산전망대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날씨도 좋아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오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지난 것도 보게 되고.

낚시하시는 분도 보게 되고.

그때는 비수기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푸른하늘과 흰구름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저 멀리 보이는 산 위에는 죽도산전망대이다.

그리고 초록색으로 된 다리는 블루로드다리이다.

해변에서 본 풍경이다.

 

해변이 그리크지는 않고 아담하답니다.

블루로드 길이 있어서 어느 순간 사람들이 저 바위쪽에서 길로 나와서 지나가기도 하더라고요.

 

바닷물은 저 멀리는 파랗고 가까이 쪽은 모래로 색상이 달라요.

그래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같아요.

 

초록빛물도 있고.

잔잔한 듯 흐르는 다가왔다가 가는 파도도 있고.

 

새파란 하늘이 아름다워요.

 

모래색이 바닷물에 더욱 짙은 노란색이 되네요.

하얀 파도도 이뻐요.

 

흰구름이 흩어지듯이 가는 모습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에요.

요즘은 한동안 비만 보다 보니...

 

바위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풍경이 더 많이 나오네요.

전체적으로 조용하게 평화로운 경치예요.

 

하늘을 날아가는 갈매도 멋을 더합니다.

갑자기 순간적으로 비둘기 생각이.ㅎㅎㅎ

 

조금 당겨서 본 죽도산전망대모습.

저기 보이는 유리로 된 곳에서 보면 이쪽 풍경이 모두 보여요.

 

저 멀리 배가 3척지나갑니다.

지나가는 소리가 크게 들린답니다.

가까이로 당겨보니 흔들려서 이렇게만...

 

파도소리도 참 아름다웠는데

이렇게만 보면 전할 수가 없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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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메타세콰이어길 가보았다

우리나라여행|2020. 6. 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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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되도록이면 일이 있어서 집에만 있는 편인데

꼭다녀와야할 일이 생기면 그때만 되도록 나가는 편이다.

주중에 영덕군 들릴일이 생겼다.

 

그곳에서 모든일을 마치고 나서 하늘을 보니 날씨가 맑았다.

보고있으니 일처리해주신분이 집에만 있느라 답답했을터이니

가까운곳에 영덕 메타세콰이어길 들려보라고하셨다.

우리도 주중이니 사람이 별로 없으면 들리고 많으면 돌아오기로하고 갔다.

다행히 길은 나있었고 주차하는곳은 비포장이었다.

그렇게 걸어서 숲으로 들어갔다.

산새들 소리도 다양하게 나기도하고.

마침 바람도 불어와서 시원하기도하니 천천히 걷기에 좋았다.

낙우송과의 낙엽침엽 교목이라고 하였다.

다행히 주중이라 그런지 우리외에 사람들도 별로없어서

커다란 나무들을 감상 하며 둘러 볼 수 있었다.

 

숲에 들어갔을때 워낙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나뭇잎들을 하늘을 가리듯이 울창했다.

 

이날 좋았던 하늘의 모습이다.

흰구름도 지나가고

초록색의 짙은 나무들과 잘어우러진다.

 

우측은 메타세콰이어 나무 같은데

왼쪽은 좀 달랐다. 무슨나무인지 모르겠지만

나뭇잎이 좀더 얇고 더욱 짙었다.

 

나무들이 그리 굵거나 하지는 않았고

길쭉하게 뻗어있었다.

한화면에 담고 싶지만 멀리 떨어져도 다나오지않아서.

 

가까이에서 담은것이다.

 

흙위에 자라고있는 풀들이다.

작은듯하면서 귀엽기도하였다.

 

지나다보면 이렇게 되어있는곳도 몇군데 있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아파서 이렇게 되어있는건가 싶은생각도 들고.

 

시원함과 맑음이 동시에 느껴지기도하고.

 

그저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이 느껴진다.

감사한 마음을 한가득 담아서 걸어본다.

 

이길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쪽에

다른 나무도 몇그루 키가작게 심어져 있었다.

 

유일하게 집처럼 되어있는곳이 있었는데

풍경과도 잘어우러진다.

 

나무들 사이로 비추어들어오는 햇살이

신비한 느낌을 주게한다.

 

산딸이인가? 아무튼 이렇게 넓게 열려있었다.

작으면서도 귀엽다.

 

나뭇잎들이 햇살을 받고

이때 바람도 불어서 그런지 반가이 인사하는 느낌이었다.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초록색을 쳐다보고 있으니 평안해져오는 마음을 느끼게된다.

 

주중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보이는 분들도 가끔있었다.

 

보고있으니 새소리들이 참 많이 났는데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것처럼 착각이 들었다.

 

다음에 언제 또 갈지 모르겠지만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거의 둘러보면서 천천히 나오고있는 길에

나무들의 울창함을 다시 느끼게된다.

 

다시 움직여야하기에

나오면서 뒤돌아 보았다.

길쭉하게 자란 나무들이 멋지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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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겨울 경주 동궁원 식물원 갔었다

우리나라여행|2020. 6.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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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서히 초여름인것을 느낀다. 그러다가 지난주는 더운날씨가 오기도하고.

아파트 거실에서 밖의 풍경을 보면 푸루름이 가득하다.

지금은 더워서 밖으로 나가보고싶지만 사회적거리두기하고있기에 눈으로만 보는중이다.

그러다가 겨울되면 어디를 갔었더라 하고 생각을 해보니 식물원에 갔던것이 생각난다.

 

그렇게 여행지 모음을 둘러보다가 3년전쯤인가 겨울여행중에

경주 동궁원 식물원에 갔던것이 보였다.

그상시에 추운데 여기는 실내이기도하고 여러종류의 다양한식물들을 둘러보았던것이 기억난다.

계절에 상관없이 따뜻해서 그런지 화사하게 피어난 꽃들도 가득했다.

마치 실내에 있는 봄같다고나할까.

어디를 걸어도 마치 숲에 온듯이

커다란 나무들과 흐르는 물들이 지나는곳도 있고해서

밖에서 걷는듯한 기분이 드는곳이었다.

몇년전 그때는 주중에 갔기에

아무래도 주말이 아니라서 사람들도 별로 없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랬기에 빠르게 지나면서 급했던것이 아니라

천천히 걸으면서 기억에 남도록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흐르는 물들이 자연스럽게 조형물도 있었다.

그옆으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까지.

커다란 잎을 가진것도 있었고 뾰족한것도 있기도하고.

화분에 담겨서 있기도하고.

 

우리갔을때 아무래도 계절이 그렇다보니 밖의 풍경들이다.

소나무외에는 다들 앙상한 나무가지였다. 마침 무슨 공사를 하는듯했었다.

몇년전에 갔기에 지금은 또다르게 새롭게 변화가 되지않았을까 싶다.

 

어떤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푸르름이 싱그럽게 보이기도하고 중간중간 노란잎이 있기도하고.

 

같은 종류인데도 색깔들이 다양하다.

그렇기에 마치 봄속에 피어난것같은 착각이 든다.

앙증맞고 귀엽기도하다.

 

마치 숲에서 산책하는 기분이 들었던 곳이다.

어디를 보아도 커다란 나무들이 시원스레 있고

같은 모양이 아니라 모두다 다르기에 또다른 느낌이다.

 

생김이 참 신기하다.

그리고 중앙에 새롭게자라고 있는것은 짙은 노란색으로 잎이 올라오고 있다.

 

나무만 보면 나뭇잎들이 클것 같은데

의외로 작고 귀여운 편이다.

 

붉은색의 칼리안드라 꽃이 활짝피었다.

그옆에는 열매로 보이는듯한 것도 있다.

끝에는 노란색으로 보이기도하고.

 

실내에 웅장하게 보이길래...

 

호접란 꽃이 집에서 볼때와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우리집에는 화분에 담겨있는데

이곳에서는 무리를 지어있듯이 피어있어서 더욱 화려해보이기도했다.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독특했다.

 

자주색과 보라색비슷한 야모란 꽃이었다.

생각보다 꽃잎이 큼직하다.

 

부겐베리아 꽃들이었다.

여기에는 거의 핑크색만 나왔는데

흰색도 있고 진분홍도 있고 다양했다.

 

천사의나팔꽃이다.

길쭉하게 땅을 향하여 피어있다.

 

흐르는 물위로 커다란 잎을 가진 식물이 있었다.

 

스트렙토카루프스  꽃이다.

옅은 보라빛을 하고 있었다.

 

여기는 지나는 통로에 화분들에 담겨있는 꽃이었다.

빨간색으로 큼직한 꽃잎이 참 화려해보인다.

 

시계초꽃이다.

해를 따라서 움직인다고 하던데 여기에는 실내라서 그런지 하늘을 향해있다.

 

나가는 곳으로 나오다보니

커다란 깃털이 보이는건물은 버드파크 였다.

우리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움직여야했기에 여기는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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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갔던 경주 양동마을 고즈넉한 모습들

우리나라여행|2020. 6. 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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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경주 여행을 갔었다.

그때 많은곳을 들렸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양동마을 이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그때보다가 변화가 되었는지 어떤지 모르겠다.

 

갔던시기가 마침 봄이었고 꽃들이 많이 피어나던 시기였다.

다녀오고 그아름다움에 그해 가을에도 들리기도했었다.

여름에는 지나던길에 들릴까하다가 너무더워서 안갔지만.

작년에 신랑따라 여기로 이사오고난후에 한번 들려야지했지만

지금은 사회적거리두기를 하고 있기에 내년쯤을 기약하는 중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도 되었고

한옥이며 초가집이며 그대로 잘 관리되어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생각외로 규모도 커서 놀라기도했다.

그때가 대략 2시간 넘게 구경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옛풍경이라서 그런지 고즈넉한 모습이

마음을 평화롭게 하기도하고 아름다웠다.

 

마을들어가는곳에는 매표소도 있었고 완전히 들어가서 왼쪽보다 옆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내기억으로 이팝나무 꽃들이 많이피었던 시기여서 5월쯤이었던 것 같다.

다녀오신분들 후기들보니 주말에 많았다고 했는데

우리는 평일이라서 그나마 사람이 좀 적어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다.

 

어디를 보아도 초가나 기와집이랑 나무들의 풍경이 잘어우러져서

그저 아름답다는 생각만 들었다.

 

마을한쪽에 보리들도 있었고

그앞에 대파가 꽃에 나비가 앉았다.

 

올라가다가보니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다.

자연과 어우러짐이 아름답다.

 

저멀리 무슨나무인지 모르겠지만

다른나무들보다가는 잎이 더디게 나는 것 같았다.

 

하얀꽃들도 이쁘게 활짝피어나고

꽃봉오리도 많다.

 

여기는 정문이 아니라 옆으로 나있었던걸로 기억한다.

흙으로된 담장위에 기와가이쁘다.

 

시야가 확트이면서

저멀리 보이는 마을의 풍경에 시선을 빼앗겼다.

 

언덕이라고해도 생각외로 높아서

층층이 있는 것 같았다.

여러종류의 나무들이 집을 감싸고 있다.

 

어디를 보아도 꽃들이 참 이쁘다.

하얀색 붓꽃같았다.

 

은행나무로 되어있는 길을 따라서 걸어간다.

한적한듯 조용한 오솔길처럼 마음이 평안해진다.

 

이팝나무들에 하얀꽃들이 만개하였다.

그러고보니 위로도 전부다 흰색의꽃들이...

 

세잎클로버이다.

보는중에 네잎도 있겠지 싶은데 너무 풍성해서 찾을수가 없다.

어릴적에는 자주본것 같은데 크면서 세상따라가서 그런가 그때의 눈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여기도 여기꽃도 하얀색이다.ㅎㅎㅎㅎㅎ

 

다른곳으로 움직이려 나오다가 다시본것이다.

올해는 그냥 사회적거리두기로 지내려하는데 내년에는 꼭 괜찮아져서

다시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러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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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갔던 경산 반곡지 풍경이 아름다웠던 기억

우리나라여행|2020. 6.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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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봄이되면 국내여행을 제법 다녔다.

하지만 올한해는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있기에 거의 집에만 있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아파트에서 보이는 풍경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편이다.

 

그래서 여행지등을 모아두었던것을

다시 찾아보니 경산 반곡지 갔던것도 있었다.

4년전쯤인가 5월 푸르른 봄에갔었다.

그날 날씨도 워낙 좋다보니 어디를 보아도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그나마 오전에 도착해서 좀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고

모두 구경한후에는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사람들도 갑자기 늘어났었다.

그리크지는 않아도 동그랗게 감싸인듯한 느낌이라

포근하 느낌이 들기도했고

한쪽은 과일나무 과수원도 있었다.

몇년전이기에 지금은 어떤식으로 변하였는지 모르겠다.

올해는 되도록 집에 있는 것으로 하고

시간이 좀 지나 괜찮아지면 그때는 다시 여행다녀보리라 마음먹는다.

 

반대편에 보이는 호수를 둘러싼 커다란 나무들이 보인다.

이풍경을 많이들 담고 있었는데

5월이었기에 초여름에 들어갈 준비를 해서 그런지 초록색나무들이 짙으다.

 

우리가 주차한곳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우측으로 먼저들어갔기에 보이는 풍경들이다.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녹색들잎 사이로 마치 단풍이 든것처럼

붉은빛이 도는 모습이었다.

 

잔잔한 바람을따라 흐르는 물결들이다.

비바람이 분다면 다른 모습이겠지 싶다.

 

봄이라는 계절인데

마치 가을의 갈대처럼 보이기도하고.

 

반대편으로 가기전에 다시 보아도

경치가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계절별로 변화의 사진들도 있었다.

 

여름들어가기전이라 산이 연두색부터해서 녹색까지 다양하다.

시간이 더지난 후라면 비슷한 색상들이 되었겠지싶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이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보이는것이 마음이 평온하게 한다.

 

과수원도 있었는데 복숭아 였다.

신랑이 특히 좋아하는 과일인데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나무들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참 크다.

그늘을 만들어주는 모습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반대편에와서 보니 또다른 풍경이다.

 

높은산과 푸른하늘 그위로 흘러가는 흰구름까지.

어느하나 안아름다운것이 없다.

거기에 마치 덤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워낙 나무가 크기에 가지가 늘어져있는데

물에 닿은것도 있다.

그렇기에 푸르른 나뭇잎들이 물에 담기기도하고

 

자연의 신비함은 정말 알 수가 없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보여주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한 마음이 들게한다.

 

독특한 모양으로 각자의 나무들이 마치 누워있는것처럼 보이기도한다.

물속에 있든 아니든 나무가건강하게 잘자라주니 좋다.

 

물들에게도 그늘을 만들어주는것처럼 착각이든다.

마치 흘러들어오는 잔잔함이 더욱 그런생각으로 간다.

 

저멀리 복숭아과수원과 높은산 집들이 보인다.

그풍경또한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은 어떤식으로 변화되었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하고.

 

나오기전에 다시 한번 둘러보았다.

하늘 산 호수 이세가지가 참 조화로운 모습을 한다.

 

몇년전에 가보았더 곳이기에

지금은 같은 모습일지 아니면 변화가되었을지 모르겠다.

한해한해 지나면서 참 달라짐은 느낄때가 많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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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영덕여행 장사해수욕장 다녀왔던날

우리나라여행|2020. 3.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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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가을 9월쯤에 영덕에 갔다.

신랑따라서 포항으로 이사오고 어디에 무엇이 있나 두루두루 다니는 곳중에 한곳이다.

그중에 영덕 장사해수욕장 있다.

6월쯤에도 갔었는데 다시 간곳이기도하고

작년에 갔을때 태풍이 지난 후였는데 사람들도 많았다.

 

그때가 초가을이지만 여름에 가까워서 다들 반팔입고 다닐 시기였다.

우리도 그랬고.

바다도 있고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도 있길래 구경도 하였다.

아쉬운것은 배에도 들어갈 수 있나 싶어서 기대를 했지만

그것은 안되어서 외관만 구경하였다.

날씨가 좋다보니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지나는것도 보고

푸른바다의 시원함도 보았다.

새로만드는곳인지 모르겠지만 나무로 만든 구름다리도 있었다.

가족나들이로 오신 분들도 보니 좋았다.

당분간 외출은 안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이렇게 지난 여행때의 사진들을 보면서 그때를 생각해본다.

 

작년에 우리가 갔을때는 태풍후라서 그런지 모래에 정리중인듯하였다.

저멀리 배가 보인다. 그리고 잊혀진 영웅들이라는 글귀가 보인다.

 

하늘의 색깔에 따라서 바다에 투영되어서 그런지 비슷하다.

잔단한듯 평화롭고 한적해보인다.

실제로는 사람들 많았는데.

동해바다 푸르름이 아름답다.

 

그리 큰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나는 조용한듯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이렇게 걸어가게 되어있었다.

구름다리 넘어서 소나무들이 보이고.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조차도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다.

 

사람들이 많았다.

구름다리를 넘어가니 먼저 들어온 풍경이다.

 

장사상륙작전의 학도병들을 표현한듯하였다.

잊혀진영웅들이라는 글귀가...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

 

 

하늘을 향해서 보았더니 이런 풍경이....

 

우리는 다시 걷기시작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정리중이라서 바쁘시길래

오래 있지는 못하고 바삐움직였다.

 

반대편으로 저 멀리 마을이 보인다.

한폭의 수채화같은 그림이다.

 

너무 아름답기에 확대하였다.

오렌지색상인가? 지붕들이 비슷하게 되어있는 모습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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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영덕 죽도산 전망대 블루로드다리 다녀왔다

우리나라여행|2020. 1. 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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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말쯤에 영덕 여행중에 안가보았던 곳을 가보았다.

축산에 위치해있는 죽도산 전망대 가보았다.

그리높은 산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올라가야하는곳에 있었다.

차는 주차장에 두고 걸어서 올라갔다.

 

약간 가파른길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쪽으로도 길이 잘되어있는곳도 있었다.

추운날씨였지만 우리외에도 사람들도 제법 있었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축산시내인듯한데 보이는 풍경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한쪽에 블루로드다리가 보였다.

그쪽에서 전망대로올라오는 길이 있었는데

일일이 나무로 되어서 계단이 되어있었다.

그외에도 팔각정자로가는가는길에서 보기도하였다.

내기준에서는 어디를 걷던 나무들도 잘되어있는길을 천천히 걷다보니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았다.

아쉬운것은 날씨가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가오다가를 반복하여서 오래구경을 못하였다.

다음기회에 좋은날 다시한번 가보리라 마음먹었다.

 

여기를 둘러보면서 구경할때는 맑은날씨였다.

하지만 수시로 변하여서 저 먼거리랑 다르기도하였다.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가면서 보이는 길이다.

양쪽으로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

나보다 키가 커서 울창한 숲에 온듯한 느낌도 든다.

 

죽도산전망대 올라가는길...

보이는것처럼 계단이 잘되어 있어서 좋았다.

 

올라가다가 뒤돌아보니 보이는 풍경들이다.

흐린날씨이다. 비가올듯하게 보인다.

 

높이와 면적 층별현황등이 잘나와있다.

그리고 어떤곳인지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좋다.

 

우리는 5층전망대에서 밖을보니 이런풍경을 하고 있다.

360도 다돌 수 있게 되어있다.

반대편에는 바다위주로 여기는 우리가 올라왔던길과는 다른곳이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추운날씨였지만 경치가 좋다.

 

저멀리 보이는곳은 블루로드다리 이다.

우리도 구경좀하다가 저쪽으로 가서 보았다.

 

 

다른곳에서서 멀리보이는 바다풍경을 감상하였다.

날씨가 수시로변하다보니 맑고 푸른날 보면 또다른 풍경이지않을라는 생각이 든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본곳이다.

어디를 걷던 저렇게 길이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해파랑길영덕블로로드길이었다.

고장특징인 대게모양도 있고.

세계각지의 거리도있고.

 

이쪽으로 가다보면 다른곳이 나오는데

저쪽은 저멀리 비가내리는듯하였다.

그래서 여기방향으로 서서히 날씨가 어두워져오길래 반대로 걸어갔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와서보기로하고.

 

흐려지기전이라 맑고 이쁜 경치를 자랑한다.

 

우리는 그래서 팔각정자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가면서 푸른하늘에 흰구름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래서 서서보다가.

 

저멀리에서도 하늘의 색깔이 변하고 있다.

우리가 서있는곳만 괜찮았나 싶다.

 

길을 가다가 그때당시에 보이는 꽃들이었다.

아마 지금은 추운 겨울이되었으니 없을것 같다.

 

바람이 점점 강해지면서 날씨가 변화가 되어가고 있다.

 

가는길이 조금 높게되어있어서 한쪽은 대나무로 반대편은 소나무로 길으 되어있었다.

그사이를 걸어가니 또다른 마음이 든다.

이길이 좀더 길었으면 하는

 

어느길을 걷던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저멀리 낚시하시는분들이 조그맣게 보인다.

 

여기가 팔각정자이다.

주변에 캠핑카들이나 카라반들이 많다.

 

이길은 죽도산 육계도라고 지질명소로 가는길이었다.

우리도 비오기전에 잠시라도 더걸어보려고 갔다.

 

 

어느정도 가다보니 점점더 어두워지고 있었다.

그래서 돌아서 걸어나와서 차로갔다.

 

반대편에있는 블루로드다리로 오니 비는 안오길래

잠시라도 구경하려고.

 

사람들도 줄맞추어서 걸어가고 있었다.

보기엔 이런데 이때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다.

 

우리도 서서히 걸어가기시작했다.

그런데 너무너무 추웠다는것.

 

여기에대해서 설명이 잘되어있었다.

건너온 후의 모습이다.

여기는 영덕블루로드 B코스 구간의 와우산과 죽도산을 이어주는 총 연장 139m의 보도현수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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