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밖으로 보이는 벚꽃 들을 눈으로만 감상해본다

아름다운자연풍경|2020. 4. 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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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출은 자제하고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꼭 외출할일이 아니면 나가지를 않는다.

그런중에 봄이오니 다양한 여러종류의 꽃들도 활짝피어난다.

우리집은 그나마 풍경이 낮은 산이 둘러쌓여있는 아파트라 계절의 변화가 보인다.

 

그래서 주중에도 집에서만 있다가

내날짜에 맞추어서 마스크사러갔다.

신랑과 함께 차로 움직여서 2개를 사고

차안에서만이라도 밖의 풍경을 보기로했다.

그렇게 움직이다보니 어느정도 갔을때

하얀색이 아름다운 벚꽃 나무들이 꽃이 만개한것이 보였다.

밖에 나가지는 못하기에 차안에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꽃을 감사했다.

아무래도 차로지나가다보니 순식간에 풍경이 휙휙~ 사라져가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올한해는 좀 참고 모두가 괜찮아져서 다닐 수 있을

내년에는 마음껏 볼 수 있도록 기약해본다.

 

우측 길가로 가다보니 벚꽃나무들이 있었다.

흰눈처럼 하얀색으로 활짝 피어나서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까지 즐거워진다.

 

비록 차안이라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창이라도 내려볼까했지만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와서 그냥 닫은 상태로만 눈으로 보았다.

그래도 그달리는 길이 참 아름답고 기쁨을 준다.

 

파란하늘과 흰눈같은 하얀 꽃송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밖에서 보았다면 더욱 희게보일터인데

차안이라 색깜이 이렇게 나왔다.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드는날이었다.

내년에는 꼭 밖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보게되길 마음으로 바란다.

 

그냥 지나는 그대로 핸드폰에 담은것인데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쁘다.

 

지난가는 순간 그대로 계속 누른것인데

그래도 좋다.

저 보이는 들판은 좀더 지나면 푸루름으로 변하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지날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뒤에는 무슨 공사를 열심히하는 것 같다.

 

여기는 다른곳인데 여기에도 벚꽃들이 참 많았다.

여기또한 차안에서만 지난 중에 본것인데

여기는 그나마 천천히 지나가는 곳이라서 열어서 볼 수 있었다.

 

올한해 모두들 힘든시기일텐데

눈을로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고

모두 잘넘겨서 내년에는 즐거이 맞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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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울산의 고동섬 풍경을 보았다

아름다운자연풍경|2019. 4. 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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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생부부가 같이 놀러가고 싶다며 울산에 대왕암공원캠핑장 가본적이 있다.

그곳에 갔을때 날씨가 맑았다면 좋았을텐데 흐리고 비도 조금씩 왔다.

그래도 그나름의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산책할 수 있게 잘되어있는 길이 있었는데 그중에 고동섬 볼 수 있는곳도 있어삳.

어원은 수리바우에서 소라바위로 지금은 고동섬으로 현했다고 했다.

 

멀리 있지만 풍경도 좋았고 커다란 나무와 바위들 바다의 풍경으로 아름다웠다.

우리사는곳에서는 멀다보니 다음에 다시 가볼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게된다면 맑은날의 경치도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것이 그섬이다. 작지만 이쁘다.

그리큰바위는 아니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바로 앞에서 보면 더크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고동섬의 이름의 뜻이다. 위에사진은 잔잔할대 찍은 모습이다.

내가 보았던 바다가 좀 파도도 있었다. 아무래도 흐리고 비가 좀 와서 그렇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산책로를 가다가 본 풍경이다.

소나무들 사이로 보인다.

 

주변의 바다는 모래가 아니라 검은색의 자갈들이었다.

주변의 다른 작은 바위들도 많다.

 

이렇게 보니 마치 대화하는것처럼 보인다.

서로를 보면서 말이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풍경은 좋다.

맑은날은 또다른 느낌이 들 것 같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들이 있다.

이것또한 그나름의 운치가있다.

 

산책을 오래하고 싶었지만 비가오기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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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 파란하늘 보면서 동산을 산책했다

아름다운자연풍경|2019. 3.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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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진량으로 이사가서 사는 친구가 작년에보고 이번에도 보고싶다고 오라고 몇주전부터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날짜를 잡아놓고 바쁘게 지내다가 주말이 되어서 먼거리를 내려갔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더없이 맑아서 너무 좋았다. 점심을 먹고 집과 가까운곳 대학교에 가면 동산이 있다며 산책겸 돌자고 했다.

가보니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많이들 있었다. 쉴수있게 데크며 운동장등 여러가지 많았다.

 

그리고 산책을 할 수 있는곳은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나무로 만들어져있어서 편하게 걸을 수 있었다.

한바퀴가 아니라 몇바퀴를 돌았는데도 좋았다.

어디를 산책하든 풍경이아름다웠고 맑은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알고보니 언제갔던지 몰랐던 분수대가 이쪽 대학교에 있었던것이다. 이제는 위치랑 제대로 알았다. 예전에 놀러왔을때 본것이었다. 돌다보니 어느세 저녁에 가까운시간이었고 운동겸 산책한것이 무색하게 우리는 저녁먹으러 갔다.

다음에는 동해바다로 함께 가기로 약속하고 돌아왔다.

 

참 마음에 들었던 파란하늘이다. 너무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름한점 없이 참 맑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경치를 구경할 수있도록 되어있는 자리가 있었다.

그곳에 서서 바라본 모습이다.

저멀리 아파트도 보이고 앞에 보리밭도 보인다.

어릴적 나도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이 풍경이 참 좋았다.

 

왼쪽으로 보니 저멀리 아파트가 보인다. 그곳에는 여기보다 주로 고층아파트들이었다.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참 멀리도 보인다. 한쪽으로는 잔잔하게 흐르는 강이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변화없이 핸드폰에 담았단 풍경들을 그대로 보인것이다.

 

좀움직이다가 다시 하늘을 보았다. 파랑색으로 짙은 하늘이 보인다.

이런기분에 상책을 하니 더욱 기분이 좋아진다.

 

가만히 보다보니 나무가지에 비닐이 하나 걸려있었다. 누가걸었다기에는 참 높고

바람결에 다라움직이다가 붙은건가 싶었다.

 

과수원도 보인다.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앙상한 나뭇가지이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꽃들이 필 것 같다.

그때는 화려하면서도 안아함으로 참 이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알록달록 꽃이 만개하면 그럴텐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하다. 저멀리 보이는 산들도 좋고.

앞에 보리밭은 초록초록하다. 좀더지나면 키도 자를것이고 더지나면 황금보리밭으로 빛이날 것 같다.

귀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떠나기전에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햇살이 빛이 들어오는것이 서쪽으로 넘어가듯하다.

 

내려오기위헤서 반대로오니 햇빛이 많이 넘어갔음을 느꼈다.

이렇게 보이는것처럼 나무들로 산책길이 되어있어서 참 편하게 걸을 수 있었다.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여기는 그나마 좀 낮은곳이고 위쪽으로는 좀더 울퉁불퉁 했는데 사이사이 나무들이 있으면 그대로 보존하고 길을 만들어서 내눈에는 참이쁜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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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어울리는 이쁜 분수대 보았다

아름다운자연풍경|2019. 1.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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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지 기억은 잘 안난다. 그때 나들이 갔다가 보게되었던 분수대 이다.

다른 분수대와는 좀 다른 주변에 자연으로 이루어진것럼 자연스럽고 이뻤다.

처음부터 이렇게 만든것 같았는데 꽃들도 있고 흐르는 강도 있고 다른 식물들로 둘러 쌓여 있는 가운데

화려한것만이 아닌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었다.

 

맑은 파란하늘과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까지 어느것하나 부족함없이

아름다운 풍경과 한가로운듯 하면서 평화로운까지 느껴지는 경치였다.

 

주변으로 걷는 곳이 되어있어서 가까이 다가갔다. 어느정도까지만 다가갈 수 있기도해서 좋은듯.

부들인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갈대처럼 생긴풀도

잔디같은것도 있고 여러가지 식물들도 있다.

그렇다보니 원래 이렇게 있는 분수대처럼 착각이든다.

 

바람이 살살 불었던가 한방향으로 물방울이 날린다.

시원한 물을 보니 그모습도 좋을정도.

 

여기와는 다르게 저 멀리 보이는 강인지 저수지인지 모를 호수같은것도 보이면서

산책하기에 더욱 좋다.

그래서 였을까 우리도 주차할 수 있게 해놓은곳에서 내려서 걸었으니까.

 

내가사는곳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기에

이렇게 기회가오면 느긋하게 바라보고 싶지만 그리 오래있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주변에 보이는 장미이다. 안나왔지만 꽃도 활짝 피어난것이 있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흐르듯이 우리도 산책도 그렇게 오래하고 싶었지만 갈길이 있었기에 다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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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해수욕장에서 보았던 파란하늘

아름다운자연풍경|2019. 1.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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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해수욕장에 갔다. 많이 더운날씨였지만 하늘은 더없이 푸르렀다.

다른사람들도 그렇듯이 우리는 원터치텐트를 치고 들어가서 앉아서 멀리보이는 바다를 보았다.

맑으면서도 좋았다. 때이니 만큼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렇게 경치들을 둘러보다가 파란하늘 보고있으니 기분이 맑아진다.

나는 고민거리나 생각이 많아지면 이렇게 자연을 보면서 있으면 어느정도 마음이 정리가 된다.

아름다운 풍경때문일까하는 마음도 들고 확트인전망이 도움이 되는것 같다.

 

훨씬 맑았는데 핸폰은 그 이쁜경치를 다 담지 못해서 아쉽다.

이렇기에 사람들이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나 보다.

 

우리가 간편한 원터치텐트를 펼친곳은 소나무가많이 있는곳이었다.

아주맑고좋은날이었는데 그늘에서 담아서 그런지 좀 어둡게 나왔다.

 

이 모습이 바다에 투영되어서 바닷물또한 파랗다.

요즘 한파로 날씨가 추워서 이때처럼 푸르다.

나무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에 다시 가고싶은 생각들지만

지금쯤이면 바람까지 더해져서 많이 추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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