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풍경 화진 이디야에서 카페라떼 마셨다
매주는 아니라도 시간이 되면 되도록 가까운곳으로 나들이 나간다.
7번국도로 가다보면 바다풍경이 잘보이는 화진에 이디야 커피숍이 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라도 오며가며 들려서 한번씩 커피도 마시거나 한다.
그래서 앉아서 커다란 창밖을 보거나 밖에서 쉬는곳도 있기에 앉아서 바다를 본다.
어떤날은 가보면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그래서 방파제있는쪽으로 산책겸 걷기도한다.
이날도 다행히 날씨가 좋기도했고.
이른시간에 나온것이 아니라 좀 늦게 나와서 좀 있다보니 해가 서서히 져갔다.
약간 출출해지기도해서 커피뿐 아니라 빵도 같이해서 먹었다.
오래있지는 않았지만 다시 출발하기전에
신랑과 함께 밖에 앉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 보다가 돌아왔다.
우리가 갔던 커피숍의 풍경이다.
푸른하늘과 푸른바다가 참 아름답다.
우리가 이날 먹은것이다.
카페라떼 큰것이랑 메이플넛브레드 이다.
처음에 가서 서서 풍경들을 더 보았다.
어느쪽을 보아도 시야가 트여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듯하다.
여기는 사람들이 밖에나와서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날은 날씨가 워낙 찬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대부분 실내에서 먹고있었다.
저멀리 낚시하시는 분도 계시고
조그마한 텐트를 치고 있으신 분도 있고.
한폭의 그림같다.
파란하늘에 구름들이 흩어지면서 가는 모습이다.
아직은 겨울이라 나뭇가지가 앙상하지만 봄이되면 푸르른 새싹이 날것이고
여름에는 더욱자라 초록색으로 진해질 것 같다.
돈추가해서 큰사이즈로 커피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잔이 커서 놀람.ㅋㅋㅋ
머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우리는 그랬다.
두사람이라 그런지 포크도 두개챙겨주셨다.
우리도 커다란 창가로 앉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없길래
반대편으로 왔다.
이쪽은 주차한 차들이 잘 보인다.
창가쪽이다. 자리가 없다.
등이있는곳에는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보시는 분도 계심.
자세히보니 코드도 잘 되어있었다.
생크림과 호두 아몬드 견과류도 풍부하다.
파란컵이가로세로 크기도하고 그렇다보니 커피의 양이 많다.
위에서볼때이다.
하얀색도 참 이쁘다.
옆으로도 조각이 잘되어있다.
크기도 비슷.
주문할때보니 이것말고
내가 좀 출출해서 주문했는데
괜찮다던 신랑이 고소하다면 먹더니 거의다 먹음.ㅎㅎㅎ
옆으로 볼때는 이런 모양~
바로 포크로 먹기좋게 모양이 나있는 그대로 조각을 내었다.
빵은 바삭한편이고 크림과도 달달하게 잘 어울리고.
크림아래있는 쪽은 시럽이 더해져서 촉촉해서 부드럽다.
아까구경했던 곳을 창문을 통해서 보았다. 창의 색깔때문일까 약간 달라보인다.
어느던 햇살이 바뀌었는듯.
한적한듯 쓸쓸해보이는 느낌???
가기전에 잠시 더 보았다.
햇살이 아까보다가 많이 방향이 달라지기도했고 옅은 구름에 가려지면서 약간 더 어두운 느낌
보이는것처럼 이렇게~
저멀리 등대도 보이고.
좀금더 서있다가 다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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