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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랑 흥해 대패삼겹살 샐러드 먹으러갔다

먹거리|2020. 2.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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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리가 이사하고 동생네서 지나가는 길이라며 들렸다.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더울때였다.

무엇이 먹고싶은 물었더니 대패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했다.

나도 이쪽으로 이사는 왔지만 그때만 해도 자주돌아다니지않아서 잘 몰랐기에

무작정 나갔다.

 

그렇게 아파트에서 나와서 길건너 가서 찾아보니 체인점인듯한

음식점이 나왔다.

대래삼겹살이랑 샐러드 같이 하는곳이었다.

그래서 더 둘러보려했더니 동생이 들어가자고 하길래 들어갔다.

실내들어갔더니 생각보다 크기도 했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겨우 입구쪽에 자리나서 앉았다.

쌈이나 김치 떡등 여러가지 재료들은 자신들이 먹을만큼 가져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것이 마음에 들었다.

기본적으로 몇가지도 가져다 주셨고.

그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먹으면 되었다.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먹고싶은것으로 주문하고 된장찌개랑 더 추가해서 먹었다.

 

된장찌개도 주문했었는데 후라이팬비슷한곳에 이렇게 나왔다.

각종 야채랑 두부 꽃게작은것까지.

 

여러가지 중에 김치가 씻어져 있기랠 가져왔다.

거기에 고기를 싸서 먹었더니 내입맛에는 좋았다.

 

메뉴판은 이렇게 있었다.

우리가 먹었던 이때가 8월이었으니 지금도 같은 가격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대패삼겹살과 차돌우삼겹 막창등 먹고싶은 그대로 주문했다.

 

우리가 다먹고 계산한 영수증이다.

4명이서 먹은 가격이다. 머 이것저것 추가한것도 다해서.

동생이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우리집에가서 술더먹을거라고해서 이정도에서 끝난것이다.

 

쌈채소가 종류별로 많았는데

각각 효능에 대해서도 이렇게 커다랗게 적혀있었다.

 

무쌈이랑 파채도 가져았는데

먹는 사람은 나뿐이었다.ㅋㅋㅋ

 

쌈도 이정도 가져왓는데 이것또한 나만 먹은듯.

 

반대편은 대패삼겹살이고 앞쪽은 우삼겹이고

그리고 그고기옆에는 부추랑 콩나물 삶아져있는것 김치 이렇게 있었다.

 

돌돌 말려져있던 고기들이 녹으면서 풀리고

서서히 익어간다.

버섯도 넣고 떡도 올렸다.

 

우삼겹이라 청양고추랑 마늘 이 들어간 소스에 찍어먹었다.

머 더 들어간것 같은데 잘몰라서.ㅋㅋㅋ

 

막창도 먹고싶다길래 추가하고.

생막창으로 나오는줄 알고 주문한것인데

그렇지않았다.

 

이건 노릇노릇진하게 되었을때에 먹었다.

 

막창의소스였다.

된장과 머 더들어간것 같은데 잘 몰라서.ㅎㅎㅎ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먹는게 나는 더 맞았다.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끓고.

 

다먹고 볶음밥을 주문했다.

 

역시나 약간 누룽지처럼 눌리기도해서 먹었다.

매콤함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청양고추넣을까했더니

다들 반대해서 이정도로 만족.ㅎㅎㅎ

 

치즈는 나중에 올려서 녹기를 기다렸다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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