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소곱창순대전골 먹었다

먹거리|2019. 4.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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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행가싿가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파는곳이 있길래 주문했다.

마침 오후에 도착하길래 저녁으로 해서 먹었다.

재료들은 바로 넣고 먹기좋기에 준비되어 왔었다.

깔끔하게 와도 한번씩 헹궈주고 냄비에 준비된대로 넣었다.

순대도 바로 넣을려다가 오래끓으면 불기에 좀더 끓인후에 넣었다.

약간 매콤이기에 청양고추를 더넣어서 얼큰하게 먹었다.

들깨는 먹고싶은 만큼 조절해서 넣어서 먹었다.

 

내가사는곳에서는 돼지곱창하고 순대를 섞은은 전골은 하는곳이 많아서 자주먹을 수 있는데

소곱창으로하는곳은 거의 없는편이다.

 

박스에서 꺼내니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었다.

물론 아이스팩도 다 있었고.

설명도 잘되어서 같이 왔다.

 

또한 주문할때도 재료가 어디건지 보고 했지만 다시 한번 설명이 잘되어있었다.

 

재료는 이런식으로 일일이 설어져서 담겨있었다.

섞이지않게 도시락처럼 분리되어있었다.

 

우선 배추 파 양파등 모둔 재료들을 이렇게 넣고 끓였다.

순대는 가장 나중에 넣고 먹기직전에 한번 끓일때 깻잎과 들깨가루를 넣었다.

 

이때도 국물이 나름 매콤했지만

내입맛에 맞게 청양고추를 더 넣어서 얼큰하게하고 들깨가 있어서 고소함까지 더해졌다.

 

우리기준에서 생각외로 순대랑 곱창이 많아서 밥과함께 잘먹었다.

사람입맛은 조금씩 다르니 사니에게 맞게 재료를 첨가하던가 빼던가 줄이던하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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