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새우 넣은 밀푀유나베 먹었다

먹거리|2019. 3.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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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작은 언니가 보내준 새우가 도착했다.

처음에 연락받을때만 해도 그리많은지 몰랐는데 박스로 받고나서는 놀랐다.

대략 50마리 넘기도하고 양도 많아서 고마웠다.

주말이라 저녁에 안그래도 밀푀유나베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새우도 왔으니 손질해서 같이 넣어서 먹었다.

좀많이 넣기에는 좀 그래서 나뉘어서 넣어서 먹었다.

 

요즘은 무슨 재료를 하던지 대부분 준비가 되어있어서 밀푀유나베도 모두 준비된 것으로 구입했다.

씻을건 씻고 나머지는 순서대로 올려서 잘라서 넣었다.

육수도 되어있길래 물과 양을 맞추어서 넣었다.

매번 이것으로 먹을때도 국물은 괜찮았지만 이번에 새우를 넣어서 먹었더니 더 풍부하게 맛있었다.

 

준비되는 과정의 사진도 있으면 올리겠는데 먹겠다는 생각에

어느순간에 모두다 올려서 끓이고 있었다.

 

언니가 보내온 새우들이다.

언니가 사서 보낸것이 아니라 어디에 주문한것같았다.

바로 위에 열었을때 얼음이 있었다.

국내산이라고 하던데 싱싱하니 좋았다.

 

대자는 아닌것같았고 새우의크기는 중자같았다.

마트에서 사먹을때보다 양도 많고해서 기분이 좋았다.

같이 넣고 끓일것이기에 먹을만큼덜어내서 손질했다.

 

이것은 남은 배추와 버섯이다.

버섯은 나중에 더 넣어서 익혀서 먹었고 노란배추는 쌈싸먹었다.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이상하게 고소한맛이 느껴진다.

 

재료들을 모두넣고 제일아래 오른쪽에 버섯도 넣고 위에 새우도넣고.

계속 끓여서 먹는중이기에 새우는 먹자마자 준비한 양만큼 넣다보니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고기랑 야채 배추랑 깻잎이다.

소스도 3가지 준비했는데 먹기바빠서 찍은것이 없다.

아무튼 이렇게해서 소스에찍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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