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민속박물관 가보았다

우리나라여행|2019. 7.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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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비가 오기도하고 중간에 날씨도 맑아지기도한다.

포항에 갔다가 흥해 5일장이 열리는 날이었기에 들렸다가

그곳에서 한옥으로 되어있고 큰나무가 있는곳에 영일민속박물관 이라고 

쓰여 있어서 우리도 들어갔다.

향토풍습이나 민속유물을 보존하는곳이었다.

 

밖에는 현대식이지만 여기는 조선조 헌종 원년 건립된 제남헌을

수리 단장하고 민속자료를 전시하고 있었다.

준박물관으로 지정된곳이라 그리크지는 않았지만

한옥으로 되어있었고 그옆에 초가집도 있었다.

커다란 나무도 보호하고있고 관리도 잘되고있었다.

더운 여름이라서 안에 들어가면 덥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날씨가 덥긴했지만 덜더워서 둘러보기에 괜찮았다.

많이더운날은 모르겠지만.

 

제일먼제 눈에 들어온것은 이 커다란 보호수 나무였다.

그리고 그앞에 장승이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렇게 한옥으로 되어있다.

더워도 우리처럼 구경온 사람들도 있었다.

 

들어가면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영일민속박물관에 대하여 설립개요가 이렇게 있다.

 

그리고 정면의 풍경이다.

한적한듯하면서 평화롭게 보인다.

 

왼쪽으로 보면 나오는 풍경...

저 멀리 빌라도 보이고.

밤이 되면 등이 켜질텐데 아름다울 것 같다.

 

그리커보이지않지만 실제로 보면 매우큰편이다.

 

지정일도 잘나와있다.

보호수 회화나무 600년 이상이 되었다.

 

이곳에 민속유물이 전시되어있었다.

 

위에 전시관 제남헌인데 그에대해서 설명이 잘되어있다.

흥해의 동헌이었다고 전해지고 건립연대는 도광십오년이라는 상량문 외에는 남아있는것이 없고 여지도서와 경상도읍지에는 흥해읍성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고 기록되어있다고한다.

 

안에들어가면 자료가 많았는데 우측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있고 한바퀴돌수있게 되어있었다.

 

이쪽은 왼쪽으로 보면 이렇다.

 

밖으로 나와서 왼쪽방향으로 먼저 돌았다.

잔디도 잘관리되어있고 옆에도 보이는것 처럼 건물이 있다.

 

커다란 측백나무이다.

 

사람이 걸어서 갈 수 있도록 길이 잘되어있다.

 

연자방아이다.

옆으로 볼때 이모습이고.

 

좀더 잘나오게 하고 싶었지만

관리잘되어있는 잔듸를 밟기가 그래서 이렇게만.

 

걷다보면 보이는 풍경들도 많고

식물들도 많다.

 

이곳에는 규모에 비해서 커다란 나무들이나 중간나무들 작은 나무들도 많다.

어디에서 보아도 시원스러운 풍경을 자아낸다.

 

멧돌인것 같았는데

여기에는 작게나왔지만 여기로가서 왼쪽으로 보아도 이런식으로

줄맞추어서 많이 있다.

 

같은 나무라도 어느자리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모습이 다르다.

 

움직이다보니 회화나무가 보인다.

정리하시는분들이 바삐 움직이시고 있다.

 

초가집이 있길래 들어가봤다.

황토로 지어져있다.

 

안에서 한옥을 바라보았다.

마당의 장독대가 마치 이어져있는것처럼 착각이 든다.

 

오시는분들이 알기쉽게 기념비 설명도 되어있다.

 

크기가 일정한것이 아니라 모두 달랐다.

 

이렇게 모양도 다르고.

 

다 둘러본후에 나오면서 보니

양쪽으로 커다랗게 자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충장해 보인다.

 

다른쪽에서 본것이다.

 

지금은 여름이고 오래된 나무이기에 보호도하고 있다.

오래되록 건강하게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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