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칠포해수욕장 바다풍경이 아름다웠다
푸른바다가 보고싶길래 포항에 있는 칠포해수욕장 다녀왔다.
예전에는 국도를 타고 위로올라갔는데 이제는 내가 그길로해서
안가본곳에 들려보기도할겸해서 가본것이다.
어느저옫 시간이 지난후라 이제는 휴가객도 좀 줄었겠거니 했는데
도착을하고나니 무슨 행사도 같이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았다.
먹거리도 많았고 설명회도 있고 저녁에는 무슨 행사가 또있는지
무대위에서 사람들이 연습도 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중에서 커피와 단호박식혜 시원한것을 구입해서 먹으면서
이러저리 다니며넛 구경하였다.
다먹인 후에 쓰레기를 정리후에 바닷가쪽으로 가봤다.
날씨가 많이 맑기도해서 파란하늘과 흰구름 푸른바다까지 잘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쪽은 바닷가 들어가서 왼쪽끝쪽에 있는곳이었다.
긴백사장이 었는데 여기에는 바위도 있고 산책하기좋게 길도 나있었다.
주변의 자연들과 잘어우러져서 경치가 멋지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곳에 보이는곳이었다.
놀이공원가면 범퍼카처럼 그런식이었다.
우리는 정문보다가는 옆쪽인편이었다.
행사는 주차장바로옆에서 열리고 있었다.
바닷가로가니 통유리창으로 된 곳에 이렇게 길이 되어있고
여기에 화장실도 파출소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우리는 안에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구경하였다.
시야가 확트이면서 보이는 칠포해수욕장 풍경이다.
짙푸른바다가 하늘의 파란색과 옅은색 구름 그리고 사람들로 인하여 그야말로 그림처럼 아름답다.
휴가가 어느정도 지나서 사람이 적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가 다른 행사장에 사람들과 아이들이
놀기 좋게 잘되어있어서 그쪽으로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쪽은 상대적으로 좀 한가했다.
왼쪽으로 보니 사진찍는 사람들과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나마 사진에는 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도가 점점 높아졌다.
저멀리 수평선의 진함이 드러나고
옅은듯하지만 자신을 알리듯이 흰구름이 있다.
하늘의 모습이 두가지 색깔을 드러내면서 보는것으로도 반한다.
구름이 마치 물감으로 흐르듯이 뭉쳐진듯한 느낌이다.
몇번을 보아도 질리지않고 계속 보고싶은 마음이 들기도하고.
부서지는 하얀파도가 또다른 볼거리를 만든다.
사람이 그리려해도 보는이만 할까.
한가로운듯 평화로운 느낌이 들기도하고 마치 혼자서 서있는듯한 착각이들기도한다.
하늘에 날아다니는 갈매기마져 넋을놓고 보게된다.
내마음의 복합한 감정들이
이것을 보면서 같이 씻기는것 같다.
가까이 다가가서 계단으로 올라가서 바다풍경을 보고 싶었다.
신랑의 발가락에 문제가 생겨서 여기에서서 보는것으로 만족하였다.
그렇기에 당겨서 담는것으로.
줌으로 당겨보니 바위들사이로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아마도 올라가서 보면 또다른 모습이지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하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여기에 서서 움직이지않고도 한참을 있었다.
뒤에는 다른 사람들 가족이 놀러와있기도했기에
더 오래있고 싶었지만 우리는 다시 움직였다.
양쪽 어디를 보아도 생각도 못한 경치가 나오고.
모래 바다 하늘 구름 나무들까지 그자체로 자연을 드러낸다.
보고만 있어도 계속 보고 싶은마음이 들게.
파란하늘과 색깔이 두가지로 보인다.
짙은파랑과 연하게 되는것까지.
구름한점 없는 곳이었다.
백사장의 우측에 튜브랑 파라솔들이 있다.
우리는 그쪽은 가지않았고 바다만 구경하여서.
우측뒤에는 먹거리 장소였고 주차장쪽주변에는 이날 행사와 무대가 있었다.
나오면서 행사하는곳을 다시보았다.
저멀리 둥그렇게 되어있는곳이 이날에있을 무대장치였다.
보이는여기는 다양하게 먹거리와 설명 손으로만드는것등 체험장이었다.
바다가멀리 보이길래.ㅋㅋㅋ
이길따라가면 된다.
어느정도 놀았는지 잠시쉬는타임인지 들어올때 놀더 아이들이 쉬고있는듯했다.
여기는 미끄럼틀이 있었고
풀장과 뒤에는 처음들어올때보았던 범퍼카같은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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