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샤브샤브 육수 샤부샤부 소스와함께 먹었다
요즘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해졌다.
추석이 지나고부터는 초가을인가 싶더니 가을로 접어든 것을 느낀다.
하지만 낮에는 햇살이있기에 더울 때도 있고 따뜻할 때도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쌀쌀한 저녁날씨에 샤브샤브 육수를 넣고 끓여서
소고기 각종 야채 넣어서 끌이면서 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예전엔 냄비나 전골냄비에 해서 먹었는데
이번에 그리들에다가 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게 잘 먹었다.
여름에는 덥다 보니 시원한 위주로 먹었다면 쌀쌀한 날씨에 접어들면
아무래도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된다.
이날 저녁에 준비한 재료들이다.
둘이서 먹은 것이다.
이름 모르는 쌈종류 채소와 배추 청경채 팽이버섯을 준비했다.
숙주나물도 준비...
신랑보다가 내가 거의 먹는다.
소고기 앞다리구이용인데 얇기에 우리는 이것으로 샤브샤브 고기로 했다.
준비한 소스들이다.
스위트칠리소스, 고추냉이 간장, 땅콩소스, 겨자간장소스이다.
그리들에 육수를 올렸다.
샤브샤브 육수 만들기 : 나는 먼저 집에 만들어놓은 것으로 했는데
멸치, 다시마, 디포리, 무, 마늘, 양파, 대파, 버섯, 국간장을 넣고 끓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식으면 소분해서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된장찌개나 샤브샤브 해서 먹을 때 하나씩 녹여서 육수로 사용하는 편이다.
끓기 시작하면 나는 시원하게 배추를 먼저 놓고 더 끓인다.
그런 후에는 먹고 싶은 위주로 채소들을 넣는다.
그러고 더 끓으면 소고기도 넣는다.
그렇게 넣다 보면 양이 점점 늘어난다
고기도 잘 익어가고
다른 채소들도 잘 익어간다.
먹는 중에도 꾸준히 고기와 채소를 넣고 ㅎㅎㅎ
소스에 찍어먹기 좋게 담는다.
야채쌈추도배추도 익으면 같이~
먹고 싶은 위주의 소스에 찍어서 먹게 된다.
숙주야채는 신랑은 조금 먹고 내가 많이 먹는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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