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옥계계곡에 해당하는 글 1

영덕 옥계계곡 나들이 갔다

우리나라여행|2019. 8. 5. 21:26
반응형

봄에는 캠핑장으로 간적이 있다. 여름이다보니 지금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곳을 찾게되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고래불해수욕장도 다녀오고 여행중이라 돌다가

영덕 옥계계곡 듣기만 하다가 가보았다.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가본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무래도 휴가들도 겹쳐서 사람들이 많을것이라는 것은 생각하고 올라오면서 들렸다.

 

뜨거운날씨에 도착하니 예상한것보다가 훨씬더 사람들이 많았다.

목적지가기전부터 물이흐르는 계곡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 우리가 도착한곳에 안으로 더 들어가서 주차할까하다가 많을듯하여서 없을까봐

그전에 주차장자리 하나나길래 바로 세웠다.

자리를 찾으려고 내려가기위해서 서보니 수많은 텐트들이 보이고 물놀이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우린 캠핑장시설이 되어있는곳으로만 다녀보다가 전기안들어오는곳은 처음이라서

그냥 그늘막과 준비한음료를 가지고 내려갔다.

돌다보아가 자리가 나길래 물가가까운쪽에서 자리를 펴서 쉬었다.

시원한 물에 발도담그고 있으니 더위도 어느정도 가시고 가끔씩부는 바람을따라서 시원함을 느끼게되었다.

날씨도 맑고 공기도좋아서 몇시간을 시원하게보냈다.

 

주차를 하고 둘러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보였다.

커다란 바위와 나무 흐르는 강물까지.

여기는 사람들이 들어가지않게 해놓은곳이었고 이위로 올라가면 캠핑하는곳이 나왔다.

 

그래서 그곳에 가기전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둘러보았다.

덥지만 날씨도 맑고 공기도 좋고

자연이 자아내는 경치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였다.

 

사람들이 서서 구경하기편하게 마련되어있었다.

이자리서 볼 수 있어서 좋기도하고 앞에 페튜니아 꽃들이 화분에 담겨서 있다.

자연과 잘어우러진다.

 

바위들 사이사이로 그늘도 있다.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잘보존되어있으니 좋고.

세로로 지른 길쭉한 모양도 있고 제각각의 여러 형태로 되어있었다.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뜨거운날씨에 우리도 흐르는 계곡 물에 발담그고 쉬고싶어서

위치를 정하러 갔다.

 

주차를 한곳에서 보이는 계곡이다.

우리는 위쪽으로 올라온것이다.

저멀리 차들과 텐트들이 보인다.

 

차를 타고 안가고 걸어내려가는 계단으로 움직였다.

시원스레 뻗은 나무들 사이로 계곡과 사람들이 보인다.

 

내려오니 보이는 풍경들.

우리도 차들이 있는쪽으로 걸어갈까 하다가 바로 보이는 이곳부터 찾아보았다.

 

파란산과 초록색의 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파라솔을하고 의자에 앉아서 발담그고 계신분도 있고.

주인없는 의자만 있기도하고.

우리가 본 이곳은 어른기준에서는 안깊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은곳도 있었다.

 

이길이 어디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끝이 보이지않을정도로 길게 차들이 늘어져있다.

어느정도 걷다가 멈추고 옆으로 내려갔다.

 

시원하게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도 이까까운곳에 자리를 맞아서 그늘막을 치고 발담그러 갔다.

 

어디로 눈으로 보아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제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있지만

자기들만의 멋을 내듯이 멋지다.

 

수심이 얕은곳에서 보인것이다.

자갈도 보이고 물은 어찌나 맑은지 투명하다.

너무 깨끗하기에 들어가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하고 손으로 떠서 시원함을 느껴보았다.

 

구름한점없이 파란하늘이다.

왼쪽은 태양의 빛으로 그런지 더옅으다.

 

처음에는 길처럼 시멘트가 되어있길래 보다보니

그사이로 폭포처럼 물이 흘러내린다.

가까이 갈까하다가 가족들이 공으로 물놀이하길래 어느정도까지만 가서 구경하였다.

 

 

왼쪽 상단에 보이는것처럼 수영및 다이빙금지라고 곳곳에 써있었다.

여기뿐아니라 아래로 구경가도 보이고

그리고 이계곡이 정말 길게 이어져있었는데 저렇게 글이 많았다.

 

여기는 그늘지고 수심이 좀더 깊은곳이었다.

물빛사이로 빛이 들어와서 반짝이는 모습도 보인다.

 

바다에 가면 시야가 확트인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

산에 이렇게 계곡에 와서 보아도 초록나무들과 풍경들을 보면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두가지 모두 각각의 장점이 사람에게 쉼을 주는 것 같다.

 

자연은 보면 볼수록 어떻게 저런 풍경을, 저런 아름다움을 저런 생각도못한 거대한 모습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비슷한듯하지만 확연히 다르고 저기에 어떻게 나무가 자랄까라는 놀라움이 들기도한다.

시원하게 잘쉬다오면서 다음에 기되회면 한번 더 가보려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