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종류의 다육식물 보았다

자연의식물들|2019. 12. 30. 17:10
반응형

나는 집에서 식물들을 키우고있지만 내가 못키우는것도 있기에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은 외출해서 식물원같은곳이 보이면 들어가서 구경도하고

필요한것도 사기도한다.

 

새로운것을 보면은 잘키울 수 있을지 어떨지 생각좀 해본후에 고르기도 한다.

그중에 다육식물 종류들을 보면은

정말 다양해서 못보던것을 자주보게된다.

나도집에서 대략 20종류 정도 키우는데 그래도 나가보면 훨씬 못보던것들이 많다.

그래서 가족들도 키우기를 좋아해서 구입할때도 있고.

모두다 햇볕을 좋아하는듯해도 실내에서 키우는것도 가끔은 보게된다.

햇살을 받으면서 초록색이 아닌 붉은색깔로 변하는것도 있고.

그나름대로 다 아름다운 생각이 들때도 있다.

이번에도 언니가 가게에 두는것도 좋아하기에 갔다가 보게되었다.

사장님이 설명을 해주어서 본것도 있고.

자주는 아니라도 이렇게 보게되면 신기하기도하고 이쁘다.

 

3단짜리 나무로된 곳에 여러종류의 다육식물들을 올려놓아져 있었다.

커다란 산세베리아부터해서 이름모르는 종류들까지.

 

이건 앞쪽에 있던 것이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생김을 보면은 하얀꽃처럼도 보이기도 착각을 하게한다.

부드러운 솜을 펴놓은것같기도하듯이.

겨울과 참 잘어울리는 느낌이다. 이름을 몰라서 아쉽다.

 

다육이 선인장과같았다.

작으면서도 귀엽게 모여있다.

아주 작은 화분에 담겨져 있어서 앙증맞게보인다.

 

솜뭉치가 쌓여있는것처럼 보이는것이다.

하나가 아니라 셋이다.

사이좋은 형제같은 느낌이다.

 

겨울에 보는데 푸르름때문인지 시원하게 보인다.

 

이것또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독특하게 생겼다.

다른것과는 다르게 땅에 가깝게 되어있었다.

그냥 솜을 펴놓은것같은? 그런 생김이다.

 

자줏빛나는 돌에 같이 있는 다육식물이다.

나도 처음보는것이라 정말 독특해보인다.

어릴적 읽었던 동화책에 도깨비 방망이가 떠오르느게 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마치 초록색의 콩처럼 생겼다.

새싹이 난것같은 착각이 든다.

 

여기는 식물들도 다양하지만

화분도 보면은 흔하지않고 모양이 다르다.

그림도 그려져있고 심플한것도 있지만 화려한것도 있다.

 

초록빛에 가깝기 보다가는 진분홍색과 갈색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실내에서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초록색을 많이 보이고 있다.

우리집에는 햇살이 잘들어오는곳에 있어서 색깔이 좀더 다르다.

 

이것또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바다에 사는 해조류를 떠오르게 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미니 화분에 하나 담겨있는것이다.

초록색에 겉에는 하양솜사탕을 해둔것 같다.

보라색이 아니라 짙은 파랑이라도 가까운 돌에 있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