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벌개미취 꽃말 이쁘다

자연의식물들|2020. 2.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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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쯤이던가 외출했다가 보았던 옅은보라색빛이나는 꽃들 본적이 있다.

그때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이름을 몰라서아쉬웠는데

이번에 아는 친구가와서 사진을 보더이 가르쳐주었다.

 

그냥 보면 국화꽃과도 비슷하기도하다.

작년 7월쯤에 보았기에 원래 그때피는 꽃인줄알았다.

그래서 언제쯤인가 하고 찾아보니 6월에서 10월까지라고 하였다.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볼 수 있는 것이다.

산이나 들에서 잘자라는 다년생이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벌개미취의 꽃말 너를 잊지 않으리 입니다.

참 좋은뜻이네요.

색깔이 연한 자주빛도 나고. 줄기의 가지끝에서 활짝피어있었다.

여러송이가 아닌 한송이씩이다.

 

위에서 볼때의 모양이다.

꽃잎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중을 우루고 만개한모습이 참 이쁘다.

 

그때가 여름이라서 그런지 사이사이로 다른 종류의 꽃도 있었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풀들도 자라고 있고.

 

약간 다갈색빛나는 금잔화도 있다.

쑥비슷하게 자라는 식물도 있고.

 

역시 아름다운 꽃들에게는 벌들이 날아오네요.

그런데 기본으로 보던 벌하고는 좀 다르게 길쭉했답니다.

주변의 꽃봉오리도 있구요.

 

옆에 가만보니 맥문동도 있었고

뒤에는 가만보니 길쭉한 줄기에 쭈뼛거리는 잎을 보니 참나리꽃이 나무같았다.

 

그때 여기가 정원같았는데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식물들이 많았다.

 

옆으로 볼대의 모습이다.

가시나 그런건 없고 추록색의 줄기이고

가장 끝에 한송이씩 피어있다.

 

꽃봉오리에서 하나둘씩 꽃잎이 벌어지는 중인것도 있다.

 

 

나는 여름에 보아서 여름꽃인줄 알았지만

10월까지라고 하니 따로따로 피면 오래볼 수 있을 듯 하다.

 

나는 아파트에 살다보니 이렇게 큰 정원은 없지만

기회가된다면 나도 이렇게 많이들 식물키우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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