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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 금강휴게소 풍경 아름답다

우리나라여행|2019. 8.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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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타고 다니다보면 경부선쪽으로 올때가 있다.

그러면 들리게 되는곳 중에 한곳이 금강휴게소 이다.

해안가쪽으로 갈때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나오는곳도 좋아서 들리고

산쪽으로돌때 호수나 흐르는 강이 보이는곳도 좋아한다.

대체적으로 휴게소는 쉴수도 있고 먹거리도 있고 하기에 들릴 수 있으면 들린다.

이번에도 지나오던길에 잠시 쉴겸해서 들어갔다.

 

날씨가 너무 뜨겁다보니 사람들 대부분 시원한 실내있었다.

바깥풍경을 둘러보기에는 너무 더워서 그런것 같았다.

우리도 처음에는 안에서 주문해서 먹고 그래도 바깥풍경이 아름답기에 둘러보았다.

맑은 하늘과 산들 흐르는 강에 초록호수처럼 푸르름이 눈에 들어온다.

보트타시는 분들도 계셨고.

예전에 봄가을에는 가족들이 모여서 낚시한는것을 보았는데 이때는 더워서 없었다.

그래도 잔잔하면서 평화로워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서

우리뿐 아니라 사람들도 정말 많아서 차들도 많고.

우리는 걷다가 바로 올라가지않고 오른쪽에 강이흐르는 곳으로 먼저갔다.

 

초록의 진한 산과 투영되어있듯이 강물조차도 같은 색깔이다.

사진은 이렇지만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많았다.

물론 중간종간 구름색이 좀 바뀌기도 했지만.

 

소나무이다.

모양이 멋지길래.

색깔도 너무 이쁘고 하늘과도 잘 어울린다.

 

잠시나마 소나무 아래에 서서 바라본 풍경이다.

주차하고 걸어올때에는 더웠는데

그나마 나무그늘이라서 그런지 덜 더웠다.

간간히 부는 바람마저도 감사함이 느껴졌다.

 

안에서 먹고 나왔다.

양족으로 파라솔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펼쳐져 있지만 그래도 더워서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그나마 두분보이는 정도.

우리도 오래는 구경못하고 이쪽 저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멀리 보트가 오길래 우리도 그쪽으로 걸어가면서~

 

저렇게 잘타시고 있었다.

주변의 풍경과 물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니 시원해 보였다.

바다에서 보는것과 초록색위를 달리는것을 보니 같은 물놀이라도 다른 느낌이들었다.

 

잔잔한 호수같은 물위데서 자신이 지나간 길을 알리듯이 시원하게 뻗어나간다.

위에서 보는것과 자신이 직접 타면서 체험하는것은 다를것이다.

 

예전에 저기에 왔을때는 이족부분에서 가족들이 낚시를 많이 했었는데

이때는 더워서 그런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없었더.

날씨에따라서 경치들이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

 

다른쪽으로 걷다보니 지도도 나오고

자갈처럼 이쁜 돌위에 있었다.

그위에 투명유리가 올려져있었다.

그래도 잘보이기에 구경하기에 괜찮다.

 

조그맣게 되어있는 곳이다.

중간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게 다리와 계단이 있고.

한쪽은 이렇게 조그마한 분수대가 있다.

나는 이것을 보고 있으니 높이가 낮아서 그런지 한겨울의 고드름이 생각난다.

 

그반대편에 있는 곳이다.

저멀리 하트모양에 동전들이 쌓여 있는것이 보인다.

그리고 옆에는 붕어들이 많다.

 

사람이 있는것을 잘아는지 서있으니 몰려온다.

여기에도 분수대가 있는것 같았는데 아직은 안틀어져 있었다.

 

처음주차할때 보였던 풍경이 제일 위에보다가 하늘이 더 잘드나서.

저멀리 산도보이고.

맑은날이라 그런지 저멀리 산도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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