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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과메기 맛있게 먹었다

먹거리|2019. 2.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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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유독 겨울이 되면 과메기 좋아해서 마트가서 사와서 먹을때가 많다.

이번에도 그렇게 먹던중에 남동생이 아는곳이라면서 보내준 곳에서 온 과메기를 먹었다.

포항 어디라고 하던데 이름은 모르겠다.

모든 양념장과 야채들이 모두 들어있다는것이 좋다.

특히 채소가 다 씻겨져서 왔기에 접시에 놓기만 해도 된다는것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리부부기준에서는 양도 푸짐했다.

별도로 국물이 없기만 된장찌개만 끓였다.

신랑은 맛있다며 맥주와함께 많이 먹었다.

평소에도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과메기를 잘먹고 나는 원래부터 과메기를 그리많이 먹지않기에 밥과 함께 먹었다.

 

그리크지않은 작은 상에 차려서 가져왔다.

보이는것처럼 이대로 말이다.

차리면서도 양이 제법 되어서 좋다.

 

이집이 잘하는것인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우리동네서 가까운 마트나 시중에서 사먹는것보다가는

비릿한것도 별로없고해서 좋았다.

 

한나씩 넣어서 먹기에 좋은 쪽파와 다시마 마늘 청양고추이다.

이채소류는 신랑은 거의 안먹는다. 온리 과메기에 김하나이던가 초장에 먹는 위주이다.

나는 이재료들과 함께 한쌈해서 먹는다.

나는 양념맛으로 잘먹는다.ㅋㅋㅋ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져서 비닐에 함께 담겨져서온 김이다.

 

초장이다. 내가 먹어본 초장중에 가장 맛있음.

시중에 파는것과는 많이 다름. 개인적으로 사고싶었음.

처음에 위에 양념들이 소복이 올려져서 왔기에 내가 먹기편하게 모두 섞어서 저었다.

 

과메기와 함께 먹는 미역이다.

이것도 거의 내가 혼자먹었다.

 

배추는 보이는양 그대로 온것이고

쌈추는 그것보다 양이 작았는데 우리집에 마침 있어서 더 씻어서 내가 가져온것이다.

 

국물요리가 없기에 된장찌개 끓였다.

마트에서 파는것과는 또다르게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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