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렁강된장 우렁쌈장 만들기 고기와 쌈밥해서 저녁먹었다

먹거리|2021. 10.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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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뜨거운 국물 요리를 자주 해서 먹게 된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신랑이 우렁쌈밥 먹고 싶다고 했다.

마트에서 쌈채소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재료를 사와서 준비를 하였다.

고기로는 우겹살을 준비하고~

별도로 반찬은 나물 무친 것과 무말랭이 무침만 놓고 버섯은 팽이버섯을 준비해서 같이 구워 먹었다.

우렁강된장 우렁쌈장 만들기 하였는데

된장에(집된장+시중 판매되는 된장 섞어 사용) 청양고추 양파 표고버섯 호박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손질된 우렁을 넣은 후 끓여먹었다. 고춧가루를 넣을지는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둘이서 먹는 것이라 양은 한공이 조금 안되게 만들었다.

우렁은 썰어 넣는 날도 있는데 신랑이 식감 좋게 그대로 넣어달래서 그냥 한 것이다.

 

저녁으로 준비된 상이다.

반찬은 두 가지만 넣고 채소에 쌈을 싸 먹었다.

 

된장에 들어갈 야채는 표고버섯과 호박 양파 청양고추 이렇게 준비했다.

나는 이렇게 했지만 채소는 넣고 싶은 모양으로 썰어 넣으면 된다.

 

사온 우렁이다.

이상태에서 깨끗하게 물로 그냥 씻을 때도 있고 우렁특유의 냄새가 싫다면 밀가루를 넣어서 치댄 후

흐르는 물에 씻어도 된다.

 

나는 집에 육수를 내어서 냉장고에 넣어둔 게 있어서 그곳에 시판된장하고 집된장을 섞어서 쓴다.

이때도 마늘다진 것이나 파 다진 것을 넣기도 한다. 묽게 만든 후에

 

채썬 야채를 넣는다.

 

그런 후에 보글보글 끓인다.

물이 좀 있는 것을 원하면 육수를 줄이면 되고 뻑뻑하게 하려면 줄이면 된다.

 

마지막에 손질된 우렁을 넣어서 더 끓인다.

 

나는 나중에 고춧가루를 좀 넣고 끓였다.

그런 후에 이렇게 담아낸다.

 

준비하니 신랑도 앉는다.

 

우겹살을 올리고

버섯은 팽이버섯을 준비했다.

 

얇기에 빨리 익으니 같이 먹기에 딱 좋다.

 

준비된 쌈은 꽃상추랑 청상추 케일 깻잎으로 했다.

 

밥위에 고기랑 우렁쌈장을 올리고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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