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가져다준 장미허브 보면서
자연의식물들2019. 1. 29. 10:41
반응형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도 식물들을 좋아한다. 친한 동생도 우리집에 오면 이것저것 구경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몇달전에 준 미니 화분에 담겨져온 장미허브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작았다.
그러더니 몇달을 지나더니 줄기가 길어지더니 초록색의 잎이 돋아난다.
봄날이 아닌데도 겨울이 지난 것 같은 착각이든다.
추울까봐 따뜻한 밝을 실내에 두다가 낮이되면 햇살이 잘 들면 베란다에 잠시두었다가 다시 들여온다.
그렇게 반복되는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잘자라주어서 기분이 좋다.
따뜻한 봄날이 되면 예전처럼 다시 다른식물들과 함께 나가겠지만.
바람이 불어올때 향기까지 더해진다.
아주 작은 미니화분이다.
사진으로 하니 많이 커보이지만 안그렇다.
햇살이 덜 비추고 실내에서 볼때는 진한 녹색인데 햇빛이 들어오니 연두색도 나온다.
가까이가면 이름처럼 장미향기가 난다.
부드럽게 보이는 모습이다.
이제 좀 지나서 더큰 화분으로 옮기려고한다.
분갈이하면서 영양제도 해주어야하는 생각이 든다.
줄기에 이렇게 초록색 잎들이 나고 있다.
웃자람은 아니길 바라면서.
허브종류는 햇살이 가득해야해서 키울까말까 고민한적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곱다.
다음에는 한포기식 따로 분갈이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참 작았는데 잘자라주어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반응형
'자연의식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사한 노란 개나리꽃 보면서 (0) | 2019.04.15 |
---|---|
주말에 나들이가서 제비꽃 보았다 (0) | 2019.04.11 |
꽃봉오리 백목련 꽃 보면서 (0) | 2019.04.01 |
봄을알리듯 하얀색의 매화꽃 만개하였다 (0) | 2019.03.18 |
작은화분에 담긴 다육식물 여러종류들 귀엽다 (0) | 2019.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