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나들이가서 제비꽃 보았다

자연의식물들|2019. 4.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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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들이갔다가 활짝 피어있는 제비꽃들을 보았다.

다른 이름으로는 앉은뱅이꽃 씨름꽃 병아리꽃등 많다.

주변의 경치가 참좋아서 구경도 할겸해서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어느정도가니 어떻게 보면 보라색같고 또다시보면 진한자주색처럼 보이는

예쁜 제비꽃들이 나뭇잎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크지않고 조그마한 꽃이기에 여리게도 보인다. 봄꽃임을 알듯이.

가을쯤에나 떨어진 갈색빛의 나뭇잎이 그대로 주변에 널려있어서 그런지 더욱 작아보인다.

제비꽃말도 궁금한데 뜻을 찾아보니 종류가 많아서 뜻이 많다고 한다.

그중에 겸양 겸손이 있었다.

 

햇살을 받는 방향에 따라서 옅어지기도하고 그늘에는 진해지기도한다.

하늘을 보는것도 있고 땅을 향해서 있는것도 있다.

주변의 나뭇잎에 더작게 보인다.

여러송이의 꽃들이 모여있어서 이쁘다.

 

그가운데서도 꽃잎을 보면 줄무늬가 보인다.

진한자주색같기도하고 햇갈린다.

 

그나마 그늘쪽에 있는것은 보랏빛이 나기도한다.

작지만 줄기의 끝에 피어있다.

 

주변의 다른 꽃들도 있는데 제비꽃의 초록색잎은 길쭉하면서 끝에는 보이는것처럼 층비한 모양을 하고 있다.

 

물이 필요한것처럼 보이긴한데 물이 없었다.

 

가만히 보니 도토리인가? 껍질도 있다.

그래도 이꽃이 조금있는게 아니라 많이 피어서 모여있으니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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