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삼사해상공원 해양산책로 다녀오다
아무래도 겨울이니 만큼 춥기도한 요즘이지만
신랑은 주말에는 운동겸 무조건 가까운곳으로 나들이를 나간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도 영덕으로 갔다.
처음에는 영덕 삼사해상공원 들렸다가
운동겸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그런후에는 아래로 내려가서 바닷가쪽으로 보면은
해양산책로 있기에 그쪽으로 갔다.
예전에 한번 온적은 있는데 이번이 두번째였다.
그때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돌아보기만하고 나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그리고 공사하는 구간도 있다보니
좀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바다위에 길이 만들어져있는것이라 그런지 차가운 바닷바람이 불어오지만
그래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삼사해상공원에서 주차를 하고 걸어겄다.
커다란 경북대종이있는곳이었다.
가만히보니 여기는 벌써 2020년 해맞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림도 보니 달라져있었다.
여기는 강구면에 위치하고 있었다.
영덕군에서 둘러볼곳
관광지 표시가 잘되어있었다.
주차를하고 오다가 본것이다.
이쪽은 빨간색으로 뒷쪽은 초록색으로 되어있다.
이쁘게 종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공사중이었다.
전체적으로 보이게하려니 이런 풍경이.
내년 표시를 하듯이 그림과 조형물뿌니 아니라
숫자도 변경되어있었다.
볼수록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바다풍경이다.
파란하늘과 파란바다이다.
어느방향에서 서있느냐에따라서 풍경이 달라진다.
여기는 걷기좋게 나무로된 길도 있고 아닌길도 있고.
왼쪽은 벚꽃나무들이 한줄로 서있다.
그주변에는 앉아서 쉴 수 있게 되어있었다.
지금은 나무가지들이 이렇지만
봄이 되면 저기에 화사한 꽃들로 만발하리라.
이렇게도 이쁜데 그때에는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않을까싶다.
저멀리 보이는 바다와 하늘이
확트인시야가 있어서 그런지 답답하던 마음이 풀어지는것 같다.
해양산책로로 오면서 본것이다.
높이 갈매기들이 날아다닌다.
바위에 많은 갈매기가있다.
우리도 올라가려고 가까이 다가왔다.
바다위에 만들어진 길이라 또다른 풍경이다.
저번보다가는 그나마 한적해서
둘러보면서 걷기에 좋았다.
들어가면서 우측의 바다모습이다.
바닥에 유리같은것이 있었는데
그아래로 훤히바다가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면서 스크레치도 있어서 깨끗하게는 나오지않는다.
그늘진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쉼없이 날아다니는 갈매기도있고
그냥한곳에서 가만히 있는것도 있고.
특히 여기에 많이 앉아들 있었다.
서서히 내려가는 길이다.
왼쪽에 부분에 도는곳인데
거기에는 공사중이어서 못가게되어있었다.
다리를 보면 철들이 있는데 6칸인가 공사중이라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이대로 보면서 만족하였다.
풍경은 참 아름답다.
원래는 우측으로 한바퀴도는 형식이다.
저멀리보이는 경치도 아름답다.
나오면서 다시 보았다.
다행히 여기올라서 걷는데 바람이 잠시 멈추듯이 그래서
포근하게 구경하면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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