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영덕 메타세콰이어 길 숲을 가보다

우리나라여행|2021. 6.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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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맑은날 영덕 갔을때 메타세콰이어 길 숲을 둘러보았었는데

이번에는 갔을때 날씨가 흐렸다.

좋은날씨와는 또다른 풍경이라서 좋았다.

비오는날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흐린날씨에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들 오셔서 거리도 둘겸

우리는 중앙보다가는 끝쪽으로해서 산책겸 걸어다녔다.

 

보이는것처럼 마타세콰이어숲길 중간중간에 쉴만한 쉴만한 곳이 준비되어있었다.

산책하다보니 앉아계신분들도 보였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날 갔을때는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장 인데 이곳은 시멘트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땅으로 되어있었다.

 

끝쪽으로 걸어다닐때 보이는 풍경들이다.

 

의자는 파라솔이 있는곳도 있고

보이는것처럼 이렇게 되어있는 곳도 있다.

 

메타세콰이어길 걷다보니 왼쪽처럼 중간에 나무들 사이로 잘라져 있는 것도 있다.

 

산쪽처럼 이렇게 되어있는곳도 있는데

야생화꽃들도 활짝피어있다.

 

숲의 나무들 보는것도 메타세콰이어나무 들이

멋지게 쭉 뻗어 자란모습도 좋다.

 

보는것 만으로도 숲의 기운이 느껴져서 좋다.

실제가 더 좋은데 사진으로 다담지 못해 아쉽다.

 

조그맣게 피어난 노란색 야생화이다.

 

하얀꽃들도 보인다.

 

바람이 분다면 민들레들이 날아갈것 같다.

 

우리가 있던 이쪽은 끝쪽이었는데 오시는 다른 부부들도 계셨다.

 

이쪽으로 걸어도 다른 길로 메타세콰이어숲길을 걸어도 행복하다.

 

 

위쪽으로 올려보니 햇살이 없는 흐린날이라 더 어둡게 나왔다.

우리가 산책한 후 걸어나올때는 빗방울도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영덕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 그중에 나는 이렇게 메타쉐콰이어길 숲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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