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영리해수욕장 해변 나들이 가다
얼마 전에 바다도 보고 싶고 해서 나들이 겸 영덕여행을 갔습니다.
그렇게 돌아보다가 우리가 쉴 곳으로 정한 곳이 영리해수욕장 이었는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갔던 날은 아직 해변들이 오픈전이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을지 몰랐는데 가족들과 함께 온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2곳이 있어 원하는 곳으로 정하면 됩니다.
우리는 그늘막을 치고 이곳에서 먹거리도 먹고
바다 구경을 하면서 물에도 살짝 발을 담갔습니다.
식수대가 있어서 설거지하기에도 좋았고
쓰레기 버리는 통이 있어서 쓰레기재활용봉투에 넣어서 버릴 곳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중간중간에 비도 오던 때라
맑지는 않고 흐린편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덥지 않아서 산책하듯이 걷기에 좋았습니다.
주차장이에요.
이쪽도 있고 다른 쪽에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담은 것이라 좀 더 크게 나왔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나중에는 거의 자리가 없었어요.
생활 속 거리두기를 비롯해서 영리해변에서 지켜줄 것들이 적혀있습니다.
화장실이에요. 생각 외로 넓습니다.
이곳은 바다에서 보이는 곳인데요
해수욕장해변이에요.
식수대도 보입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생각 외로 덜 더워서 사람들이
해변에 돗자리만 깔고 계신 분들도 있었어요.
이날은 해변에 밀려온 수초들이 말라있기도 했어요.
빨간등대가 보이는 곳은 고래불해수욕장과 방파제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주차장으로 차들이 늘어나네요.
캠핑카도 오고 차박도 있고 솔밭쪽으로는 그늘막이나텐트들이 늘어납니다.
해변의 모래입니다.
부드러웠습니다.
파노라마형식으로 담은 것이에요.
왼쪽 끝은 병곡방파제와 고래불해수욕장 우측의 끝은 대진해수욕장이에요~
뒤편으로 보이는 해변이에요.
소나무쪽으로 대부분 텐트장비들이 있어요.
이때는 바로 도착해서 둘러볼 때예요.
소나무들 사이가 이렇게 보니 좁아 보이지만 실제는 공간이 더 크답니다.
먼저 자리잡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에요.
차박은 이쪽에 금지예요. 저분들은 짐을 내리고는 주차장으로 갔답니다.
쉴 수 있는 나무의자들...
해변 보다가는 조금 더 높게 있는 주차장이에요.
꽃들도 있답니다.
이곳도 차들이 시간지나면서 점점 늘어났어요.
마리골드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세잎클로버도 있고요.
자세히 보면 네잎클로버도 있으려나요?ㅎㅎㅎ
앞에 강도 있답니다.
여기는 안내려가봐서 이렇게 본 것이 다입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고래불해변이에요
이작은 오솔길로 나가면 영리해수욕장 바다풍경입니다.
이곳 주차장에서 보이는 솔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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