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항 해변 기성방파제 가보았는데 낚시와 나들이에 좋았다

우리나라여행|2021. 8. 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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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월 20일경 넘어서 나들이를 갔다.

영덕군을 지나 울진군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갔다.

그러던 중에 울진 기성항 도착하였다.

무척 더운날이었지만 다른 곳은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거리두기 하다 보니

산책하기 어려웠는데 이곳은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이날도 덥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습하기까지 해서 더욱 덥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좋았다.

기성항도 좋고 좀 더 걸으면 중간쯤에도 산책하기 좋게 낮은 방파제가 있었고

그 옆으로 해변이 이어지다 보니 맨발로 모래도 밟을 수 있었지만 날씨에 따라서 뜨겁긴했다.

시원한 바닷물에 발도 담글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오전이었는데도 많이 더웠고 파란하늘에 흰구름과

파란바다가 잘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웠다.

 

기성항이었고 이렇게 표시도 되어있으며

이쪽 옆으로 주차장도 되어있었다.

 

식수대도 있었다.

 

기성항 앞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장이다.

화장실을 들어가 봤더니 청소가 되어서 깨끗했다.

 

너무 뜨거운 날씨라 그런지 우리가 갔던 날은 사람들이 없었다.

 

이곳이 그나마 쉴겸텐트를 칠 수 있어 보였다.

사람이 없어서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항과 중간에 작은 해변 그다음에 좀 넓은 해변이 있었는데

여기는 작고 아담한 해변이다.

 

걸어갈 수 있게 돌로 길이 만들어져 있다.

 

해변으로 내려와서 보이는 풍경이다.

작지만 좋았다.

 

저기 보이는 낮은 작은 방파제다.

 

작고 노란꽃들도 이길 옆으로 피어있었는데

여기에는 잘 안 보인다.

 

중간 낮은방파제쪽으로 가보았다.

 

이곳에서 보이는 기성방파제이다.

빨간등대도 잘 어울린다.

 

테트라포트에 갈매기들도 많았는데 나온게.ㅠ.ㅠ

 

물속이 훤히 다 보였다.

 

 

올라와서 좀 더 넓은 해변쪽으로갔다.

이곳도 쉴만하게 그늘막을 펼 수 있을 것 같은데 작은 해변과 다르게 이곳은 소나무가 전혀 없다.

 

하늘을 높게 날아가는 갈매기들...

 

다시 차로 가면서 기성항쪽에 있는 작은 해변을 보았다.

작은 마을이지만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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