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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연산폭포 소금강전망대 등산다녀왔다

우리나라여행|2019. 10. 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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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에 등산을 다녀왔다.

아직 지리를 완적히 알지못하는 포항으로 이사를 오고 한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바밨다.

여름에는 좀 다니다가 최근에 나들이며 산책을 자주못했다.

그러다가 문득 돌아보니 벌써 가을이다.

그래서 지난주말에 날씨도 맑고해서 가까운곳으로 움직이려 알아보다가

가장 가까운곳으로 등산하려고보니 포항 내연산 있길래 가보았다.

 

그곳에는 12폭포도 있다고하고 소금강전망대 배경으로 풍경을 올린것등

다양하게 아름다움이 있다길래 정하고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도착하니 9시가 좀 넘었는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우리처럼 등산오신분들이 무척 많았다.

가을이라지만 단풍이 든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었다.

좀더 지나면 완전히 붉게 물들것 같았다. 들어갈때에는 입장료도 있었다.

개인 어른은 3,500원이었다. 단체는 3,000원, 포항시민 2,000원이었다.

내가 쓴것은 어른기준이라서 청소년들은 기억이 안난다.ㅠ.ㅠ

오랜만이라 우리는 향로봉까지 가기에는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내연산폭포까지 가보기로하고 전망대까지 갔다가 왔다.

길이 평탄한곳만 있으면 좋겠지만 산이기에 가파른곳도 있었고 돌이 많은곳도 있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다니기쉽게 나무로 길과 계단도 내어놓아서 우리는 잘다녀왔다.

 

날씨도 맑고 바람도 약간씩 불긴했다.

처음에는 추울줄 알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갔는데 오르다보니 더워짐을 느겼다.

 

내연산 입구에 보경사도 있었다.

보이는것처럼 안내도가 표시되어있다.

 

오르다보니 바위들사이로

맑은 물일 흐르는것이 보인다.

 

높은 하늘에 지나듯 흘러가는 흰구름이 아름답다.

솜사탕처럼 뭉친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하늘이 파랗기도해서 더욱 잘보인다.

 

여기에는 안보이겠지만

맑게 흐르는 계곡물에 작은 물고기들도 많았다.

무리지어서 움직이고 있었다.

 

올라가다보면 나무들과 조화도 아름답다.

 

들어가면서도 돌들이 많은것을 느끼긴했는데

커다란 바위와 작은 바위들까지 다양하다.

거의 회색이었던걸로 기억이 난다.

 

모두 이렇게 되어있지는 않지만 다니기 쉽게 계단도 제법 나온다.

그리고 좁은곳에서 어느정도 사람들 편하게 나무로 길이 되어있는곳도 나오고.

 

여기는 상생폭포 였다.

사람들도 참 많기도 하고.

우리도 건너가고 싶었지만 줄서서 건너가니 조금만 구경하였다.

 

앞에까지는 가지않고 이정도에서 보고 우리는 연산폭포보기위해서 움직였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다양한 폭포들이 있었는데

사람들도 많고 또한 어느정도 가려져 있는것도 있어서 제대로 보기에 어려운곳도 있었다.

풍경과 어우러지는 폭포가 아름답다.

 

어느정도가다보니 보이는 경치들이 좋았다.

햇살도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저기 무지개가 보이는곳에도 폭포가 있었다.

이름이 그런데 저쪽으로 잘 보이지가않기도했고.

나름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었다.

우리는 계속 올라가야하기에.

 

관음폭포이다.

옆으로 가고싶었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어느정도에서 구경하였다.

아무래도 느긋하게 돌아보려면 평일에 가야하는것같다.

저기위에 보이는 다리를 지나면 연산폭포가 나온다.

 

또다시 걷다가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저멋진풍경은 선일대이다. 여기에서는 이렇게 보이는데 전만대에서 보면 된다.

 

다름으로 넘어가면서 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곳이 바로 내연산폭포 이다.

여기도 사람들이 많았다.

내려가는 계단에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에서 보는것으로 만족을하였다.

 

이렇게 보면 어느정도인지 알듯하다.

보다보니 먼저 구경하신 분들이 나오긴했다.

 

바위들을 보면서 자연히 이렇게 되었을텐데도

신기하기도하다.

 

저기위에 보이는곳이 전망대인데 우리는 그곳으로 가기위해서 움직였다.

여기는 올라오던곳으로 다시 내려가다가 가는 방향에 표시가 되어있는곳에서 올라가야한다.

 

가다보면 이렇게 계단이 나온다.

이렇게 올라가다가 돌로된길이 나오면 따라서 가면 된다.

 

어느정도 올라오다보니 다리가 아파진다 싶을때 보이는 풍경이다.

그래서 얼른 다시 걸었다.

 

바로 옆쪽으로 소금강전망대 나온다. 그리고 알기쉽게 설명도 되어있고.

이렇게만 보아도 멋지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내려가는 길부터 소나무들이 멋지게 있다.

 

먼저오신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다.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져있다.

 

저멀리 선일대 풍경이 보인다.

바위들이 웅장하다.

 

좀더 가까이 풍경을 줌으로 당겨서 보니 사람들이 쉴수있도록 만들어놓은 정자가 보인다.

햇살이 밝게 비추이고 있다.

 

소금강전망대에서 보이는 산과 하늘을 담았다.

아름다운 풍경에 감사한마음이 한가득이다.

 

단풍이 알록달록하게 물들어가는것도 있지만

지난주말은 아직은 푸르름이 좀더 강했다.

이번주는 다를지도 모르겠다.

 

저멀리 아래에서 보고온 내연산폭포 풍경이 보인다.

아래에서 볼때랑 이곳에서 내려다보니 경치가 멋진것은 같다.

 

한참을 서서 구경을 하고 다시 돌아아기위해서 내려오다가 시원스레 보이는

나무들사이의 풍경이 평화롭고 아름답길래.

 

다내려와서 집으로 가기위해서 움직였다.

보이는 이곳은 보경사였다.

여기도 들어갈까하다가 사람들도 많이들 구경하기도하고

오랜만에 등산해서 배가 고파서 밥먹으러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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