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루드베키아 꽃들이 활짝 피었다 꽃말

자연의식물들|2019. 7.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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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도음산 갔을때 많은 식물들을 보았다.

그중에 노란색으로 만개한 루드베키아 꽃들도 많았다.

무리지어서 피어있었다. 여름에 볼 수 있는 꽃중에 하나이다.

다른이름으로는 원추천인국 이라고도 한다.

그날 날씨가 흐리기도하고 비도내리기도하고 그랬다.

그런날씨에 진한노란색으로 피어있으니 눈에도 더욱 들어왔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이다.

어떻게보면 해바라기사촌같기도하고 커다란 코스모스같기도 착각도 든다.

이꽃은 북아메리카 원산이라고한다.

많은 종이있다고 하는데 그중하나인것이다.

루드베키아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라는 좋은뜻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꽃들을 보고 있으니 꽃길이 생각이 난다.

 

꽃잎이 활짝피어서 아래로도 내려온다.

길쭉한 꽃잎이 독특하다.

 

이렇게 산책하듯이 걸어가는길가 화단에 있었다.

마치 해맑게 인사하는것처럼 보인다.

 

중간중간에 독특하게 생긴것도 있다.

꽃잎위주로 갈색빛나는것이 말이다.

 

꽃을따라서 벌들도 와있다.

맑은날이었다면 나비도 와있을라나?

이날은 날씨가 변덕을 부리듯이 다양하게 변했다.

 

한송이 두송이도 이쁘겠지만 무리지어서 있으니 더욱 보기에도 좋다.

 

비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휘어진것도 있다.

줄기는 보이는것처럼 초록색으로 길게 되어있다.

문득 이렇게보다가 해바라기가 떠오른다.

 

길고 커다란 코스모스도 같고.

여기는 좋았던것은 사람이 볼수 있도록 어느정도 해놓고 안으로 안들어가게 돌처럼 생긴것으로 화단이 되어있다는것이다.

덕분에 오랫동안 감상 할 수 있었다.

 

 

흐린상태에서 보았기에 꽃잎들이 색깔이 더 짙었다.

밝았다면 밝은노랑으로 보이지않았을까싶다.

 

여기에 자세히보면 처음보는 벌레들도 있었다.

 

더보고싶었지만 한곳에만 오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않았기에 걸었다.

 

옆에서 보면서 갈색을 보다보니 밤들이 생각난다.

 

초록색의 줄기와나뭇잎들과 잘어우러진 노란색의 꽃들.

꽃잎은 마치 기분좋은듯이 날리면 날아갈것처럼 보인다.

넓게 만개한꽃들을 보니 기분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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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찾아보았던 구즈마니아가 활짝피었네요.

카테고리 없음|2017. 7.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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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이 찾아왔네요. 항상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더위로인하여 고생도하지만 그대로 갠적으로 휴가가 다가와서 그런지 기쁘기도 하네요. 얼마전 다녀간곳에서 구즈마니아(Guzmania spp)를 보고왔답니다.


과일중에 하나인 파인애플과로 원예품종으로써 잎의 한가운데에 굵고 쭉 뻗어있는 빨간 포엽이 아름답다는 관엽식물로 인기가 좋기도 한데요.. 잎으로는 윤기가 있는 녹색의 위로 말려져 있으며 줄기와 잎사이에는 물을 저장해 둔다고 합니다.


여름의꽃이라고도 불리우지만 실제로 봄부터 화사하게 피기도 한답니다. 마니아는 직사광선보다는 햇빛 바로옆이나 밝은 음지에서도 잘 자라나는 편으로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것만으로도 잘 큰다고 하는데요.




매년마다 찾아가보면 빨간색과 노란색등 다양하게 피어있는데 멀리서보면 마치 조화같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잘자라는식물이기도 하네요.



큰나무 사이사이에 심어져 있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노란,빨강,보라로 이어져있는데 마치 무지개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우와~ 정원에서 다양한 색상의 마니아가 활짝피어져 있네요~  사실 줄기위에 피어있는 팔간색과 노란색의 화포는 꽃이 아니고 줄기라고 하네요.ㅜ.ㅜ 꽃의 경우에는 여름과 가을사이의 계절에 화포사이에 작은 꽃이 피어난다고 합니다. 항상 갈때마다 꽃이 피어있어서 조금은 이상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은 꽃이 아니라 화포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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