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홍철쭉에 해당하는 글 1

작년봄 진분홍 철쭉 꽃말 사진으로 담아두었던걸보면서

자연의식물들|2020. 4. 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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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이 지나서 봄이 되고

다양한 화려한 꽃들이 활짝 피어난다.

요즘은 당분간 거리두기로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우리아파트 앞에서 보이는 풍경위주로 하루를 지내는 편이다.

 

작년 여름쯤 이사를 하였기에

이곳에서 봄을 맞이하는것은 처음이기도하고.

나무들 위주로 보기는 한다.

그래서 작년 이맘때쯤에 어떤 꽃들을 보았는지

사진으로 담아둔것들을 찾아보니

작년오늘날짜쯤해서 찍어둔것이 있었다.

진분홍색 철쭉 꽃들이 그중에 하나였다.

다른 이름으로는 자산홍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찾아보니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이라고 설명 되어있었다.

그이후에도 보니 다른것도 있긴했다.

작년 봄을 떠올려보니

등산갔던것들을 비롯해서

바다와 산책등도 했던 추억이 있다.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할때도 있지만

하루속히 모두 괜찮아져서 같이 모일날을 기다려본다.

 

철쭉 꽃말 찾아보니

줄기찬 번영과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그나마 밝은곳에서 담은것이라 색깔이 진분홍이기도하지만

연하기도하다.

중앙에는 점박이 무늬가 있다.

 

진달래과라고 하는데 이렇게보면 생김에서 색깔과 크기에서 차이가 있지만

줄기가 비슷해 보인다. 물론 피어나는 시기도 다르고.

 

이렇게 모여있으니 풍성하게 보인다.

 

주변의 다른 색깔의 꽃들과도 잘 어울린다.

봄이 되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만발하기때문에

생김도 그렇지만 색깔이 달라서 그런지 화려한 느낌도 많이 든다.

 

벌들과 나비도 많이 있을것 같은데 작년에 사진에는 담긴것이 없어서 기억이 잘안난다.

 

 

주변의 다른 꽃들과 냉이꽃들이 있다.

워낙 작아서 눈에 덜들어오지만 앙증맞고 귀여운 꽃들이다.

 

꽃봉오리도 있다.

작년에 살던곳에서 본것이기에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다.

 

꽃이지고 난후의 연두색 진한 잎들도 보인다.

 

꽃봉오리는 더 작고 심플한듯하지만

활짝 피어나면 화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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