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야생화 모래지치 꽃보았다
바닷가 꽃하면 해당화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 갔다가 모래가 있는곳에서 초록색진한 풀처럼 생김에
하얗고 조그마한 꽃이 활짝 피어난것을 보았다.
이게 무엇일까 궁금해하면서 있는데 모래지치 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래서 찾아보니 쌍떡잎식물 꿀풀목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고 되어있었다.
꽃은 하얀색으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바닷가 모래땅 양지에서 자란다고 한다.
여름에 보아서 개화시기를 보니
6월부터 8월까지 라고 되어있었다.
모래지치 꽃말 찾아보니 섬마을 소녀와 행복의 열쇠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 모래지치라는 이름을 듣고는
생선이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얀색으로 작다. 만개한것도 있고 지는것도 있었다.
위에와는 다르게 이제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꽃봉오리 조차 안보였다면 커다란 풀같은 생각이 든다.
풀밭에 피어날것 같은데
바닷가라 신기하기도하고 주변에 모래도 많아서 이름이 붙여진것인가라는 생각도 든다.
한쪽에 자갈도 있었는데
꽃이피어나기전이라 커다랗게 풀들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찾아보니 의외로 해안가에서 피는 꽃들이 참 많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꽃들도 보고 싶다.
흐린날에 본것인데도
건강하게 잘피어있는 꽃이었다.
꽃이 질때에는 색깔이 갈색비슷하게 변하는 것 같다.
완전히 진것은 못보았다.
여기도 아직 꽃이 피기전의 모습인지 꽃대는 없었다.
초록으로 잎맥이 뚜렷하다.
야생화 꽃은 종류를 숲에서 본적이 있는
초록색의 풀잎들은 다르지만
꽃잎은 비슷한것도 본것 같다.
위에서 본 모습이다.
어긋나듯이 풀잎이 되어있다.
예상도 못한곳에서 본것이기에
신기하면서도 자연은 놀랍다는생각이든다.
옆에 길쭉한 다른 풀들이 나있었다
앞에는 모래와 뒤에는 이렇게 자갈들도 있고.
그가운데 이렇게 초록색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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