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과 어울리는 이쁜 분수대 보았다

아름다운자연풍경|2019. 1.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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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지 기억은 잘 안난다. 그때 나들이 갔다가 보게되었던 분수대 이다.

다른 분수대와는 좀 다른 주변에 자연으로 이루어진것럼 자연스럽고 이뻤다.

처음부터 이렇게 만든것 같았는데 꽃들도 있고 흐르는 강도 있고 다른 식물들로 둘러 쌓여 있는 가운데

화려한것만이 아닌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었다.

 

맑은 파란하늘과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까지 어느것하나 부족함없이

아름다운 풍경과 한가로운듯 하면서 평화로운까지 느껴지는 경치였다.

 

주변으로 걷는 곳이 되어있어서 가까이 다가갔다. 어느정도까지만 다가갈 수 있기도해서 좋은듯.

부들인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갈대처럼 생긴풀도

잔디같은것도 있고 여러가지 식물들도 있다.

그렇다보니 원래 이렇게 있는 분수대처럼 착각이든다.

 

바람이 살살 불었던가 한방향으로 물방울이 날린다.

시원한 물을 보니 그모습도 좋을정도.

 

여기와는 다르게 저 멀리 보이는 강인지 저수지인지 모를 호수같은것도 보이면서

산책하기에 더욱 좋다.

그래서 였을까 우리도 주차할 수 있게 해놓은곳에서 내려서 걸었으니까.

 

내가사는곳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기에

이렇게 기회가오면 느긋하게 바라보고 싶지만 그리 오래있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주변에 보이는 장미이다. 안나왔지만 꽃도 활짝 피어난것이 있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흐르듯이 우리도 산책도 그렇게 오래하고 싶었지만 갈길이 있었기에 다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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