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밖으로 보이는 벚꽃 들을 눈으로만 감상해본다
요즘은 외출은 자제하고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꼭 외출할일이 아니면 나가지를 않는다.
그런중에 봄이오니 다양한 여러종류의 꽃들도 활짝피어난다.
우리집은 그나마 풍경이 낮은 산이 둘러쌓여있는 아파트라 계절의 변화가 보인다.
그래서 주중에도 집에서만 있다가
내날짜에 맞추어서 마스크사러갔다.
신랑과 함께 차로 움직여서 2개를 사고
차안에서만이라도 밖의 풍경을 보기로했다.
그렇게 움직이다보니 어느정도 갔을때
하얀색이 아름다운 벚꽃 나무들이 꽃이 만개한것이 보였다.
밖에 나가지는 못하기에 차안에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꽃을 감사했다.
아무래도 차로지나가다보니 순식간에 풍경이 휙휙~ 사라져가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올한해는 좀 참고 모두가 괜찮아져서 다닐 수 있을
내년에는 마음껏 볼 수 있도록 기약해본다.
우측 길가로 가다보니 벚꽃나무들이 있었다.
흰눈처럼 하얀색으로 활짝 피어나서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까지 즐거워진다.
비록 차안이라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창이라도 내려볼까했지만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와서 그냥 닫은 상태로만 눈으로 보았다.
그래도 그달리는 길이 참 아름답고 기쁨을 준다.
파란하늘과 흰눈같은 하얀 꽃송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밖에서 보았다면 더욱 희게보일터인데
차안이라 색깜이 이렇게 나왔다.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드는날이었다.
내년에는 꼭 밖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보게되길 마음으로 바란다.
그냥 지나는 그대로 핸드폰에 담은것인데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쁘다.
지난가는 순간 그대로 계속 누른것인데
그래도 좋다.
저 보이는 들판은 좀더 지나면 푸루름으로 변하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지날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뒤에는 무슨 공사를 열심히하는 것 같다.
여기는 다른곳인데 여기에도 벚꽃들이 참 많았다.
여기또한 차안에서만 지난 중에 본것인데
여기는 그나마 천천히 지나가는 곳이라서 열어서 볼 수 있었다.
올한해 모두들 힘든시기일텐데
눈을로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고
모두 잘넘겨서 내년에는 즐거이 맞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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