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도 식물들을 좋아한다. 친한 동생도 우리집에 오면 이것저것 구경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몇달전에 준 미니 화분에 담겨져온 장미허브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작았다.

그러더니 몇달을 지나더니 줄기가 길어지더니 초록색의 잎이 돋아난다.

봄날이 아닌데도 겨울이 지난 것 같은 착각이든다.

추울까봐 따뜻한 밝을 실내에 두다가 낮이되면 햇살이 잘 들면 베란다에 잠시두었다가 다시 들여온다.

그렇게 반복되는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잘자라주어서 기분이 좋다.

따뜻한 봄날이 되면 예전처럼 다시 다른식물들과 함께 나가겠지만.

바람이 불어올때 향기까지 더해진다.

아주 작은 미니화분이다.

사진으로 하니 많이 커보이지만 안그렇다.

햇살이 덜 비추고 실내에서 볼때는 진한 녹색인데 햇빛이 들어오니 연두색도 나온다.

가까이가면 이름처럼 장미향기가 난다.

부드럽게 보이는 모습이다.

이제 좀 지나서 더큰 화분으로 옮기려고한다.

분갈이하면서 영양제도 해주어야하는 생각이 든다.

줄기에 이렇게 초록색 잎들이 나고 있다.

웃자람은 아니길 바라면서.

허브종류는 햇살이 가득해야해서 키울까말까 고민한적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곱다.

다음에는 한포기식 따로 분갈이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참 작았는데 잘자라주어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작년인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지나다가 귀여운 다육식물들 보았다.

원래도 작은화분에 담기지만 더작고 귀여웠다.

거기에 화분에 표정이 있는 그림이 있어서 더깜찍하게 보이기도.

하나에 한포기씩만 있었다. 더넣기에는 너무 미니라서 안되었다.

다양한모양을 하고 있어서 보는것으로도 마치 식물의 상태를 나타내는것처럼 착각이 들었다.

뜨거운 햇살아래 있어서 더환하게 보이기도했다.

보이는것 처럼 갖은각색의 얼굴모양을 미니화분에 그려져있다.

웃는얼굴 무표정한 얼굴 귀여운얼굴 빙글빙글한얼굴까지.

미니염좌는 좀 화분에 비해서 큰것을 보니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줘야 할 것 같았다.

더위에 물을 더 주어야할듯하다.

도는 눈동자표정을 보면 빨리주어야할것 같은 생각이들정도다.

앞에서 순서대로 줄서듯이 정렬된 것을 보니 웃음이 난다.

옆에 고양이 모양을 하고 있는것도 재미나고 중앙에 눈썹이 아래로 쳐져있길래 우울한것인줄 알았더니

스마일링한 임모양으로 그려져있다.

새침한것처럼 보이기도한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않는데 이또한 분갈이를 해주어야할정도로 자란것 같다.

건강하게 잘자라는지 점점 키가커진다.

한송이 꽃처럼 보인다.

끝모양을 보면 장미같다고나할까.

녹색이지만 도톰하기도한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