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어묵탕 과메기 야채한쌈해서 먹었어요

먹거리|2021. 1.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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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랑이 과메기가 먹고 싶데서 주문했답니다.

그전에도 다른곳에 주문해서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는 좀 비린맛이 있었는데 다른곳에 했더니

이때는 냄새도 거의 안나는축에 속했고

야채도 마음에 들고

다시마나 미역이 아닌 다른 꼬들꼬들한 해조류랑 같이 먹으니 개인적으로 더맛있었어요

 

그리고 콩가루도 같이왔는데

초장이랑 같이해서 먹으니 의외로 고소한 맛도 첨가되어서 괜찮았어요.

국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어묵탕도 같이 끓였답니다.

이렇게해서 신랑과 함께 한잔하면서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홍합탕 매콤하게해서 같이 먹어보렵니다.

 

어묵탕이에요.

아무래도 과메기랑 같이 먹다보니 반정도 했답니다.

 

기본적으로 온것들이에요.

슬라이스된 마늘 작은파 다시마 이름모르는 꼬들꼬들한 해조류까지.

개인적으로 이해조류가 맛났어요. 식감도 좋고.

 

야채는 쌈추랑 배추가 왔는데

반정도만 올림.

나는 야채랑 해조류해서 먹는 편인데 신랑은 김이나 그냥 먹는 편이라서.

 

과메기에요.

나는 좀 잘게 잘라서 먹는 편인데 신랑은 길게 잘라서 먹어요.

취향이 차이가남.ㅎㅎㅎ

 

같이온 청양고추랍니다.

나는 이것도 해서 먹는데 신랑은 안먹어요.

 

초장이 맛났음.

먹다보니 남았음.

 

같이온 콩가루에요.

처음에는 이것은 왜 온건가했는데

같이해서 먹으니 고소한맛이 첨가되더라구요. 저는 그랬어요.

 

배추에 해조류 파 청양고추 마늘 과메기올려서

한쌈 먹었답니다.

 

술은 이것으로 같이해서 먹었답니다.

신랑왈~ 달달한맛니 난다면서 다음에는 자신이 고르겠다고 함.

내가 먹어도 달콤한편이라 나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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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과메기 맛있게 먹었다

먹거리|2019. 2.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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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유독 겨울이 되면 과메기 좋아해서 마트가서 사와서 먹을때가 많다.

이번에도 그렇게 먹던중에 남동생이 아는곳이라면서 보내준 곳에서 온 과메기를 먹었다.

포항 어디라고 하던데 이름은 모르겠다.

모든 양념장과 야채들이 모두 들어있다는것이 좋다.

특히 채소가 다 씻겨져서 왔기에 접시에 놓기만 해도 된다는것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리부부기준에서는 양도 푸짐했다.

별도로 국물이 없기만 된장찌개만 끓였다.

신랑은 맛있다며 맥주와함께 많이 먹었다.

평소에도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과메기를 잘먹고 나는 원래부터 과메기를 그리많이 먹지않기에 밥과 함께 먹었다.

 

그리크지않은 작은 상에 차려서 가져왔다.

보이는것처럼 이대로 말이다.

차리면서도 양이 제법 되어서 좋다.

 

이집이 잘하는것인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우리동네서 가까운 마트나 시중에서 사먹는것보다가는

비릿한것도 별로없고해서 좋았다.

 

한나씩 넣어서 먹기에 좋은 쪽파와 다시마 마늘 청양고추이다.

이채소류는 신랑은 거의 안먹는다. 온리 과메기에 김하나이던가 초장에 먹는 위주이다.

나는 이재료들과 함께 한쌈해서 먹는다.

나는 양념맛으로 잘먹는다.ㅋㅋㅋ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져서 비닐에 함께 담겨져서온 김이다.

 

초장이다. 내가 먹어본 초장중에 가장 맛있음.

시중에 파는것과는 많이 다름. 개인적으로 사고싶었음.

처음에 위에 양념들이 소복이 올려져서 왔기에 내가 먹기편하게 모두 섞어서 저었다.

 

과메기와 함께 먹는 미역이다.

이것도 거의 내가 혼자먹었다.

 

배추는 보이는양 그대로 온것이고

쌈추는 그것보다 양이 작았는데 우리집에 마침 있어서 더 씻어서 내가 가져온것이다.

 

국물요리가 없기에 된장찌개 끓였다.

마트에서 파는것과는 또다르게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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