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매콤한 쭈꾸미세트 먹었다

먹거리|2019. 1.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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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제쯤이더라 진량으로 이사간 친구네 놀러갔었다.

오랜만에 보아서 기분도 좋았고 대화도 즐거웠다.

친구가 점심으로 쭈꾸미세트 예약했다며 가자고 했다.

 

시간이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예약해서그런지 우리가먹을 음식은 준비되어있었다.

나야 매운것을 좋아하지만 못먹는 사람도 있어서 매콤한맛으로 했다고 했다.

세트인데 시원한 묵밥도 있었고 고르곤졸라피자도 있었다.

쭈꾸미랑 같이 먹으니 피자의 달달한맛과 더해져서 괜찮았다.

개인적 입맛에는 괜찮아서 밥을 비벼서 한끼잘먹었다.

 

들어가니 이렇게 음식이 준비되어있었다. 가서 음료를 더 추가하였다.

가게이름은 반갑다쭈꾸미였다. 재미난이름이다.ㅎㅎㅎ

 

매콤한 맛의 쭈꾸미이다.

우리는 4명이었는데 친구가 몇인분을 주문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극히 우리기준에서는 양이 제법 되었다.

 

고르곤졸라 피자였다.

매콤한쭈꾸미와 함께 싸먹어도 맛있었다.

아마도 개인적인 생각에는 매웠다면 더어울릴 것 같기도.

 

묵밥인데 내가 자주먹던 맛이 아니라 새콤한맛이 좀더 강하면서 달달한 맛이 났었다.

그래서 그런지 매콤한맛과 잘어울리기도했다.

 

계란찜이다. 곱게도 보인다.

싱거운 맛이었는데 다른음식이 매운거라서 그렇게 한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다.

 

그릇에 이렇게 담겨있었다.

여기에 쭈꾸미볶음과 무우채 콩나물을 넣고 비벼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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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에 과일이든 생크림케이크 먹었다

먹거리|2019. 1. 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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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날에 생크림케이크 사와서 먹었다. 다른음식들과 먹기때문에 깔끔하게 한번에 먹고 정리도할겸

또한 사람이 많지않기에 작은것으로 했다.

그때가 날이 날이니만큼 일찍가서 구입했다.

한종류만이 아닌 여러가지 종류의 과일들이 들어있는것으로 골랐다.

다행히 케이크 크기에 비해 과일은좀 크기도 했다.

여러가지 준비된 음식들을 먹은 후에 같이 사온 샴페인과 함께 먹었다.

 

우리집주변에 가장가까운 베이커리에 가서 사온것이다.

가장 작은 생크림케이크 라서 그런지 정말작기도하고 데코레이션들이 오히려 커보일정도이다.

 

크리스마스때라서 그런지 박스도 요렇게 귀엽다.

산타와 눈사람 호호호 웃음글씨도 영어로 되어있다.

그옆에 있는 병은 블루베리 샴페인었던 것 같다. 같이 구입해서 왔다.

 

위에서보면 생크림케이크모양이 이렇게 보인다.

갈색은 코콜릿인데 신랑이 다먹었다.

딸기는 사이좋게 나누어먹으란듯이 2개로 조각이 되어있었다.

포도도 두가지 종류였고 나누어먹었다.

 

나는 만들줄은 모르지만 먹기는 잘먹는편이다.

요즘보면 집에서 만드는것도 많이들 보는데 나도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그리 잘하는 솜씨가 아니다보니 쉽게 엄두를 못내고 있다.

 

생크림케이크잘라낸후에 단면이다.

각자 먹을 접시에 담고 남은것으로 찍은것이다.

빵에 과일들어간것이 보인다.

 

방울토마토는 안먹는다고 하길래 내가 가져왔다.

귤은 신랑이 가져갔다.

청포도는 넉넉해서 먹었다.

 

이번에 먹은 생크림케이크맛이 나는 부드러운데 신랑은 좀더 진하길 바랬다.

각자 개인의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차이나는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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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게 감바스 알아히요 만들어 먹었다

먹거리|2019. 1. 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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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거하게 먹었더니 저녁은 조금만 먹을 생각을 하였다. 최근에 감바스 알아히요 요리를 먹고싶은데

재료를 하나하나 모두 따로 사기에는 좀 그랬는데 마트나 인터넷으로 먹을만큼의 재료들이 있기에

우리도 주문한것이 주말에 도착했기에 간단하게 해서 먹었다.

 

그냥 씻어서 왔지만 그래도 한번씩 다시 흐르는 뭇에 헹구고 물기도 빼주었다.

나열한 후에 후라이팬에 순서대로 올려서 요리했다.

먹기좋게 썰어둔 바게트빵위에 올려서 먹었다.

 

완성해서 이렇게 올려서 먹었다.

나는 좀더 매콤하게 먹으려고 페퍼론치노도 올렸다.

감바스 알아히요 만드는 과정은 못찍어서 순서만 해두었다.

 

바게트빵을 자신이 먹을만큼의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씻은 새우는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빼주었다.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식으로 썰어주고 올리브유를 넣고 약불에서 편썬마늘을 넣어서 노릇해질때쯤에

먼저 새우를 넣고 저어주다가 익기시작할무렵에 페퍼론치노 넣고 저어주다가

나머지 준비된 야채와 방울토마토 넣고 마지막에 파슬리가루넣고 익혀주면 된다.

 

간단한데새우만 익으면 되기에 빨리 만들 수 있다.

 

나도 감바스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신랑이 새우를 많이 좋아하기에 잘먹는다.

 

방울토마토는 많이 익힐려면 빨리 넣지만

우리는 조금만익길바래서 나중에 넣어서 먹는편이다.

 

이건 내가 잘먹는다. 길이가 길어서 반으로 잘라서 넣는다.

 

요렇게 해서 먹는편이다. 나는 바게트는 별도로 익히지않는것을 좋아하지만

신랑은 바삭하게구워주길 바래서 썬후에 후라이팬에 익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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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부대찌개 먹었다

먹거리|2018. 12.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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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춥고 며칠간 바쁘다보니 대충먹었다. 신랑이 부대찌개 먹고싶다고 하는데 장보러갈 시간이 없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잘하도록 되어있길래 주문했다.

사람들이 써놓은 후기들을 참고한 후에 고른것이다. 그래도 먹어보기전에는 별기대가 없었다.

 

도착하고 처음에는 양이 그런갑다하고 생각하면서 끓였는데 생각외로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시중 음식점에서 사먹는 부대찌개는 사골육수를 사용하여서 진했는데 여기는 야채육수라서 그런지 의외로 깔끔해서 내입맛에는 괜찮았다.

 

모든 재료들을 다넣고 완성되어서 먹기직전이다.

국물은 조금 더 좋여서 먹었다.

 

택배로 받고 보니 모든 재료들이 이렇게 깔끔하게 왔다.

제일 위쪽에 농축육수가 있었는데 물가 섞어서 넣으면 되었다.

아래조그마한 하얀통에 있는것은 양념이었다.

 

위에 있는거 모두 넣은것이다. 김치를 비롯해서 햄과 소시지등 생각외로 많았고.

 

끓고 있을때 국자로 재료들을 섞어주었다.

 

먹기전에 국물도 넉넉할때쯤에 라면사리를 넣어주었다.

익어가면서 육수의 양도 줄어든다.

 

라면까지 한번더 저어주면서 입맛에 양들이 적당해진다.

 

먹을만큼 접시에 담았다.

처음에는 면과 조금씩 먹다가 나중에 단짠단짠으로 맛이 되면서 밥과 먹으니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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