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안동 옥동손국수 메밀묵밥 생각이난다

먹거리|2021. 10.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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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안동 여행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음식들을 먹었었는데

그중에 오늘 옥동손국수 하고 메밀묵밥 먹었던 것이 생각난다.

2018년도쯤이었는데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곳이다.

이곳에 국수는 우리가 흔히먹던 좀 두툼한 손국수와는 다르게 면발이 가늘었다는 것이다.

면에대해서는 호부호가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좋지만~

그리고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서 만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공깃밥도 같이 나왔으며 놀라운 것은 가성비가 좋고 반찬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쌈도 나오고 처음에는 원래 이게 맞나 싶었으나 다들 그렇게 나왔다.

 

메밀묵밥은 국물이 많은 게 아니라서 비벼먹는 느낌이 더 강하고 담백했다.

신랑은 이게 더 맛있다고 했고 나는 칼국수가 좋았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에~

그때 가격이 손국수와 묵밥이 7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 너무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니 국수는 같고 묵밥은 천원이 올라있었다.

아직 우리 집은 거리두기 중이라 장거리로 다니지 않기에 그때 먹었던 것이 생각나서 그때 담아두었던 것을 다시 올려본다.

 

이날 이렇게 나왔다.

손국수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메밀묵밥이 나왔다.

 

같이 나온 반찬들이다.

고등어조림부터 여러 가지 나물 무침등이 나왔다.

 

쌈에 고등어 올려서 먹었다.

찬은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 걸로 안다.

 

내가 맛있게 먹었던 옥동손국수이다.

보이는 것처럼 면이 얇다. 콩가루와 밀가루 섞어서 만들어서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도 있다.

양념장도 같이 나오니 입맛에 따라서 넣어서 먹으면 된다.

 

좀 더 늦게 나온 메밀묵밥이다.

보이는 것처럼 국물양이 아주 많지는 않다.

 

섞으면 이렇게 된다.

메밀비빔같은 느낌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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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홍가리비 손질법 치즈구이 버터구이 해서 먹었다

먹거리|2021. 10. 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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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이 되면서 꽃게와 대하 홍 가리비등 제철을 맞이하였다.

그렇다 보니 나도 이것저것 보게 되는데

그러다가 인터넷으로 여러 곳을 찾다가 후기등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주문했다.

날씨를 보고 맑은 날로 맞추었다.

원하는 날짜에 도착을 하였기에 홍가리비 손질을 했다. 대부분 먼저 해감 후에 손질한다는데 나는 거꾸로 했다.

흙은 다른 종류에 비해서 매번 거의 안 나와서 이렇게 한 것이다.

그렇기에 손질 후에 물에 소금 넣어서 해감하듯이 20분 이상 30분 이하로 담갔다가

5번정도 깨끗이 헹구어서 버터구이나 치즈구이 느끼할까 봐 청양고추랑 같이 해서 먹었다.

익힌 후에 초장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다.

 

우리는 집에서 구워 먹은 것이다.

둘이서 먹은 것이기에 여기에 올렸다.

 

처음 도착하고 씻기 전의 상태이다. 여러 가지 작은 것들이 가리비에 붙어있다.

홍가리비 손질하기 씻기 : 해감은 사람마다 다르니 씻기 전에 해도 되고 나는 후에 하고 있다.

그런 후에 솔로 표면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난 그런 후에 20-30분사이로 소금넣은물에 홍가리비해감을 시켜준다.

그런후 3-5번 정도 깨끗하게 헹구어준다.

 

나는 사용하지 않은 칫솔로 홍가리비를 씻는다.

사진상으로 찍다 보니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크다.

 

위에 씻은 가리비가 여기 이것인데 보이는 것처럼 내 손바닥에 올렸을 때 이크기였다.

지금이 점점 더커지는 것 같다.

 

다씻은 후에 담은 것이다.

조개에 붙은 이물질은 떼어내는 경우도 있고 나는 그냥 씻고 이렇게 사용하였다.

 

밥도 준비하였기에 같이 먹을 깍두기랑 김치도 준비.

 

치즈구이나 버터에 같이 넣어서 먹을 청양고추이다.

초록색도 붉은색도 있다. 나는 내 입맛에 맞추어서 이렇게 썰었다.

 

홍가리비구이에 같이 넣을 무가염 버터와 피자치즈이다.

 

찍어먹을 초장도 같이~

 

구이를 해서 먹기 위해서 화로야자숯을 준비하였다.

 

처음에 올린 것이다. 4개에서 점점 수가 높아져갔다.

 

어느 정도 지나면 홍가리비가 이렇게 열린다.

 

그러면 위에 것이 분리가 되는데 그것은 내리고 이렇게 해준다.

 

그리고 익히면 된다.

가리비가 들어보면 분리가 된다.

 

내가 원하는 식의 버터를 넣던가 치즈를 넣던가 해서 구워 먹으면 되고

이것저것 다 싫으면 그냥 익히면 된다. 그렇게 해서 그냥 먹던 간장이던 초장이던 찍어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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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샤브샤브 육수 샤부샤부 소스와함께 먹었다

먹거리|2021. 10.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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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해졌다.

추석이 지나고부터는 초가을인가 싶더니 가을로 접어든 것을 느낀다.

하지만 낮에는 햇살이있기에 더울 때도 있고 따뜻할 때도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쌀쌀한 저녁날씨에 샤브샤브 육수를 넣고 끓여서

소고기 각종 야채 넣어서 끌이면서 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예전엔 냄비나 전골냄비에 해서 먹었는데

이번에 그리들에다가 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게 잘 먹었다.

 

여름에는 덥다 보니 시원한 위주로 먹었다면 쌀쌀한 날씨에 접어들면

아무래도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된다.

 

이날 저녁에 준비한 재료들이다.

둘이서 먹은 것이다.

 

이름 모르는 쌈종류 채소와 배추 청경채 팽이버섯을 준비했다.

 

숙주나물도 준비...

신랑보다가 내가 거의 먹는다.

 

소고기 앞다리구이용인데 얇기에 우리는 이것으로 샤브샤브 고기로 했다.

 

준비한 소스들이다.

스위트칠리소스, 고추냉이 간장, 땅콩소스, 겨자간장소스이다.

 

그리들에 육수를 올렸다.

샤브샤브 육수 만들기 : 나는 먼저 집에 만들어놓은 것으로 했는데

멸치, 다시마, 디포리, 무, 마늘, 양파, 대파, 버섯, 국간장을 넣고 끓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식으면 소분해서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된장찌개나 샤브샤브 해서 먹을 때 하나씩 녹여서 육수로 사용하는 편이다.

 

끓기 시작하면 나는 시원하게 배추를 먼저 놓고 더 끓인다.

 

그런 후에는 먹고 싶은 위주로 채소들을 넣는다.

 

그러고 더 끓으면 소고기도 넣는다.

그렇게 넣다 보면 양이 점점 늘어난다

 

고기도 잘 익어가고

다른 채소들도 잘 익어간다.

 

먹는 중에도 꾸준히 고기와 채소를 넣고 ㅎㅎㅎ

 

소스에 찍어먹기 좋게 담는다.

 

야채쌈추도배추도 익으면 같이~

 

먹고 싶은 위주의 소스에 찍어서 먹게 된다.

숙주야채는 신랑은 조금 먹고 내가 많이 먹는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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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쭈꾸미볶음 해서 먹었다

먹거리|2021. 5. 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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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무래도 거리두기를 하다보니 음식을 집에서 해먹는날이 많다.

매콤하게 먹는 쭈꾸미볶음 그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외식으로 먹을때가 종종있었지만 요즘은 덜하다.

그렇다보니 재료사서 하는날도 있지만

찾아보면 밀키트가 잘되어서 나온곳도 많고

유명한곳에 주문해서 택배로 받기도한다.

 

그래서 나도 이곳저곳에서 주문해서 먹어보고 특히 우리가족입맛에 잘맞았던

곳에서 요즘은 주문해서 먹기도한다.

그에 맞추어서 무쌈이나 콩나물 쌈종류를 준비해서 같이 먹기도하고

소스는 별도로 주문해서 같이 먹어도좋았다.

나는 아주매운곳과 보통하나를 각각 주문해서 섞어서 먹으니 맛있어서 좋았다.

 

콩나물도 제법 양이 되게 넣었는데

일찍넣어서 푹익혀져서 그런지 많이 줄어보인다.

 

생각보다 많은데 이렇게보니 양이.ㅎㅎㅎ

쭈꾸미가 큼직해서 좋았다.

 

추가로 같이 주문했던 소스이다.

달콤함이 있어서 그런지 매운쭈구미와 잘어우러져서 좋았다.

 

쌈은 이렇게 두종류로만했다.

먹다보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깻잎이 잘맞았다.

 

쌈무우도 준비하고.

날치알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날은 없어서 괜찮았다.ㅎㅎㅎ

신랑은 다음에는 같이 해달라고 했지만.

 

콩나물은 나중에 넣어서 익혀서

여러번 해먹었는데 아삭하게 식감을 살려서 먹는게 더좋았다.

우리는 처음부터 넣었지만.

 

이렇게 먹는게 내입맛에는 정말 맛있었다.

매운쭈꾸미에 소스와 새콤한 쌈무랑 더해져서 맛을 더 좋게 해주었다.

맵게만 먹고싶다면 야채없이 먹는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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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어묵탕 과메기 야채한쌈해서 먹었어요

먹거리|2021. 1.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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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랑이 과메기가 먹고 싶데서 주문했답니다.

그전에도 다른곳에 주문해서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는 좀 비린맛이 있었는데 다른곳에 했더니

이때는 냄새도 거의 안나는축에 속했고

야채도 마음에 들고

다시마나 미역이 아닌 다른 꼬들꼬들한 해조류랑 같이 먹으니 개인적으로 더맛있었어요

 

그리고 콩가루도 같이왔는데

초장이랑 같이해서 먹으니 의외로 고소한 맛도 첨가되어서 괜찮았어요.

국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어묵탕도 같이 끓였답니다.

이렇게해서 신랑과 함께 한잔하면서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홍합탕 매콤하게해서 같이 먹어보렵니다.

 

어묵탕이에요.

아무래도 과메기랑 같이 먹다보니 반정도 했답니다.

 

기본적으로 온것들이에요.

슬라이스된 마늘 작은파 다시마 이름모르는 꼬들꼬들한 해조류까지.

개인적으로 이해조류가 맛났어요. 식감도 좋고.

 

야채는 쌈추랑 배추가 왔는데

반정도만 올림.

나는 야채랑 해조류해서 먹는 편인데 신랑은 김이나 그냥 먹는 편이라서.

 

과메기에요.

나는 좀 잘게 잘라서 먹는 편인데 신랑은 길게 잘라서 먹어요.

취향이 차이가남.ㅎㅎㅎ

 

같이온 청양고추랍니다.

나는 이것도 해서 먹는데 신랑은 안먹어요.

 

초장이 맛났음.

먹다보니 남았음.

 

같이온 콩가루에요.

처음에는 이것은 왜 온건가했는데

같이해서 먹으니 고소한맛이 첨가되더라구요. 저는 그랬어요.

 

배추에 해조류 파 청양고추 마늘 과메기올려서

한쌈 먹었답니다.

 

술은 이것으로 같이해서 먹었답니다.

신랑왈~ 달달한맛니 난다면서 다음에는 자신이 고르겠다고 함.

내가 먹어도 달콤한편이라 나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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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랑 흥해 대패삼겹살 샐러드 먹으러갔다

먹거리|2020. 2.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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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리가 이사하고 동생네서 지나가는 길이라며 들렸다.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더울때였다.

무엇이 먹고싶은 물었더니 대패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했다.

나도 이쪽으로 이사는 왔지만 그때만 해도 자주돌아다니지않아서 잘 몰랐기에

무작정 나갔다.

 

그렇게 아파트에서 나와서 길건너 가서 찾아보니 체인점인듯한

음식점이 나왔다.

대래삼겹살이랑 샐러드 같이 하는곳이었다.

그래서 더 둘러보려했더니 동생이 들어가자고 하길래 들어갔다.

실내들어갔더니 생각보다 크기도 했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겨우 입구쪽에 자리나서 앉았다.

쌈이나 김치 떡등 여러가지 재료들은 자신들이 먹을만큼 가져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것이 마음에 들었다.

기본적으로 몇가지도 가져다 주셨고.

그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먹으면 되었다.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먹고싶은것으로 주문하고 된장찌개랑 더 추가해서 먹었다.

 

된장찌개도 주문했었는데 후라이팬비슷한곳에 이렇게 나왔다.

각종 야채랑 두부 꽃게작은것까지.

 

여러가지 중에 김치가 씻어져 있기랠 가져왔다.

거기에 고기를 싸서 먹었더니 내입맛에는 좋았다.

 

메뉴판은 이렇게 있었다.

우리가 먹었던 이때가 8월이었으니 지금도 같은 가격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대패삼겹살과 차돌우삼겹 막창등 먹고싶은 그대로 주문했다.

 

우리가 다먹고 계산한 영수증이다.

4명이서 먹은 가격이다. 머 이것저것 추가한것도 다해서.

동생이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우리집에가서 술더먹을거라고해서 이정도에서 끝난것이다.

 

쌈채소가 종류별로 많았는데

각각 효능에 대해서도 이렇게 커다랗게 적혀있었다.

 

무쌈이랑 파채도 가져았는데

먹는 사람은 나뿐이었다.ㅋㅋㅋ

 

쌈도 이정도 가져왓는데 이것또한 나만 먹은듯.

 

반대편은 대패삼겹살이고 앞쪽은 우삼겹이고

그리고 그고기옆에는 부추랑 콩나물 삶아져있는것 김치 이렇게 있었다.

 

돌돌 말려져있던 고기들이 녹으면서 풀리고

서서히 익어간다.

버섯도 넣고 떡도 올렸다.

 

우삼겹이라 청양고추랑 마늘 이 들어간 소스에 찍어먹었다.

머 더 들어간것 같은데 잘몰라서.ㅋㅋㅋ

 

막창도 먹고싶다길래 추가하고.

생막창으로 나오는줄 알고 주문한것인데

그렇지않았다.

 

이건 노릇노릇진하게 되었을때에 먹었다.

 

막창의소스였다.

된장과 머 더들어간것 같은데 잘 몰라서.ㅎㅎㅎ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먹는게 나는 더 맞았다.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끓고.

 

다먹고 볶음밥을 주문했다.

 

역시나 약간 누룽지처럼 눌리기도해서 먹었다.

매콤함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청양고추넣을까했더니

다들 반대해서 이정도로 만족.ㅎㅎㅎ

 

치즈는 나중에 올려서 녹기를 기다렸다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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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풍경 화진 이디야에서 카페라떼 마셨다

먹거리|2020. 1.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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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는 아니라도 시간이 되면 되도록 가까운곳으로 나들이 나간다.

7번국도로 가다보면 바다풍경이 잘보이는 화진에 이디야 커피숍이 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라도 오며가며 들려서 한번씩 커피도 마시거나 한다.

그래서 앉아서 커다란 창밖을 보거나 밖에서 쉬는곳도 있기에 앉아서 바다를 본다.

 

어떤날은 가보면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그래서 방파제있는쪽으로 산책겸 걷기도한다.

이날도 다행히 날씨가 좋기도했고.

이른시간에 나온것이 아니라 좀 늦게 나와서 좀 있다보니 해가 서서히 져갔다.

약간 출출해지기도해서 커피뿐 아니라 빵도 같이해서 먹었다.

오래있지는 않았지만 다시 출발하기전에

신랑과 함께 밖에 앉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 보다가 돌아왔다.

 

우리가 갔던 커피숍의 풍경이다.

푸른하늘과 푸른바다가 참 아름답다.

 

우리가 이날 먹은것이다.

카페라떼 큰것이랑 메이플넛브레드 이다.

 

처음에 가서 서서 풍경들을 더 보았다.

어느쪽을 보아도 시야가 트여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듯하다.

 

여기는 사람들이 밖에나와서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날은 날씨가 워낙 찬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대부분 실내에서 먹고있었다.

 

저멀리 낚시하시는 분도 계시고

조그마한 텐트를 치고 있으신 분도 있고.

한폭의 그림같다.

 

파란하늘에 구름들이 흩어지면서 가는 모습이다.

아직은 겨울이라 나뭇가지가 앙상하지만 봄이되면 푸르른 새싹이 날것이고

여름에는 더욱자라 초록색으로 진해질 것 같다.

 

돈추가해서 큰사이즈로 커피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잔이 커서 놀람.ㅋㅋㅋ

머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우리는 그랬다.

두사람이라 그런지 포크도 두개챙겨주셨다.

 

우리도 커다란 창가로 앉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없길래

반대편으로 왔다.

이쪽은 주차한 차들이 잘 보인다.

 

창가쪽이다. 자리가 없다.

등이있는곳에는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보시는 분도 계심.

자세히보니 코드도 잘 되어있었다.

 

생크림과 호두 아몬드 견과류도 풍부하다.

 

파란컵이가로세로 크기도하고 그렇다보니 커피의 양이 많다.

 

위에서볼때이다.

하얀색도 참 이쁘다.

 

옆으로도 조각이 잘되어있다.

크기도 비슷.

 

주문할때보니 이것말고

내가 좀 출출해서 주문했는데

괜찮다던 신랑이 고소하다면 먹더니 거의다 먹음.ㅎㅎㅎ

 

옆으로 볼때는 이런 모양~

 

바로 포크로 먹기좋게 모양이 나있는 그대로 조각을 내었다.

빵은 바삭한편이고 크림과도 달달하게 잘 어울리고.

크림아래있는 쪽은 시럽이 더해져서 촉촉해서 부드럽다.

 

아까구경했던 곳을 창문을 통해서 보았다. 창의 색깔때문일까 약간 달라보인다.

어느던 햇살이 바뀌었는듯.

한적한듯 쓸쓸해보이는 느낌???

 

가기전에 잠시 더 보았다.

햇살이 아까보다가 많이 방향이 달라지기도했고 옅은 구름에 가려지면서 약간 더 어두운 느낌

 

보이는것처럼 이렇게~

 

저멀리 등대도 보이고.

좀금더 서있다가 다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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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중 칠보산휴게소 뷔페 먹었다

먹거리|2019. 12. 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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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은 국도를 이용해서 아름다운 풍경도 볼겸 이러저리 여행을 잘다닌다.

예전 서울살때는 경기도로 창원에서는 진주로 목포에서는 해남쪽으로

경산으로갔을때는 바다든 어디든 움직일려면 멀어서 좀 부담이 왔는데

또다시 올해 신랑의움직임에따라 포항으로 이사를 하고

여기에서도 바다를 볼 곳은 많다.

 

아무래도 그중에 동해안따라 7번국도로 다니다보면 그중에 하나가 영덕군이다.

그위로는 울진등.

당일로 갔다가 올 수 있다는 점이 좋기도하고.

오며가며 모르던 곳에 들려서 음식을 사먹어보고 마음에 들면 다음에 또다시 오기도하고.

같은 푸른 바다를 보더라도 주변의 풍경이나

경치를 보면 비슷한듯해도 다름을 느낀다.

마음이 답답할때 바다를 보면 확트인 시야가 좋다.

그러다가 지난주말에 올라가다가 칠보산휴게소 나오길래 그곳에 들렸다가 한식 뷔페를 먹었다.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이날 우리는 맛있게 먹었고 실내에서 커다란 창을 통해서 바다를 보니 그또한 좋았다.

 

우리가 도착을하고 밥먹을때 보이는 풍경이다.

우리가 앉은자리에서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서 본 풍경이다.

푸른하늘과 푸른바다가 참 이쁘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위에보면 칠보산휴게소웨딩홀도 적혀있었는데 더 뒤쪽이다.

안그래도 이날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결혼식하시는 분이 있는것 같았다.

다들 뒤로 가는것을 보았다.

 

계단으로 뷔페먹으로 올라오다가 본것.

동행이라서 그런지 바다 건물 산으로 되어있었는데 해가 어느정도 가려져서 그림자가 나온다.

 

안에 사람들이 워낙 많기도했고

신랑이 화장실 가느라 앉아있었다.

 

뷔페가 준비된곳에가서 먹고싶은 음식위주로 담아왔다.

처음에만 이렇게.ㅋㅋㅋ 갈수록 음식 늘어남.ㅋㅋㅋ

생각외로 김밥이 재료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더가져다 먹었다.

 

보리밥도 코너가 있길래 밥도 조금푸고 올려먹을 고명을 얹고

된장을 담아서 왔다.

밥보다 야채가 훨씬 많이 올린상황이다.

 

에쁜 3가지 색상을 가진 소면이다.

난 뷔페오면 대부분 잔치국수를 먹는편이라서.ㅋㅋㅋㅋ

내입맛에는 육수도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다.

 

더가져다 먹은 김밥이다.

재료가 8가지나 들어가있었다.

맨날 이렇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니 나는 이날 맛있게 잘먹었다.

 

운좋게 튀김이 바로 나올때 가져왔던거라

따뜻하기도하고 바삭했다.

크기도 그리크지않아서 괜찮았다.

 

호박범벅이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것이 생각나서 먹으면서도 그생각에 눈물이 나왔다.

보고싶은 엄마.

 

신랑이 가져온 음식들이다.

절말 많이도 한꺼번에 담아왔다.ㅋㅋㅋㅋ

왼쪽 갈색빛의 방풍나물장아찌가 새콤한맛이 강하면서 향이 강했다.

그리고 우측의 마른미역같은데 고추장에 무친것이 있었는데 그냥 먹으면 짠듯한데

밥과먹으니 잘어울림. 이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내입맛기준임.

사람에따라 다를 수 있음.

 

신랑이 뜨러갔을때 잡채도 나올때였다는데 그래서 다뜻했다.

 

신랑이 먹은 스프.

우리가 아는 흔한 그맛이다.

 

더가져온 김밥과 바다식물같은 해조류나물이다.

초장과 함께 먹으니 잘 어우러졌다.

 

물가자미회같았다.

주변의 야채와 같이 먹었다.

 

제일처음에 가져온 샐러드

사진한꺼번에 보다보니 뒤죽박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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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에서 예주 돌솥밥 으로 점심으로 먹었다

먹거리|2019. 11.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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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영덕여행중에 국도로 가다가 영해면에도 들렸다.

괴시전통마을인가? 그장소로 구경하러가다가 시장도 있기에 들렸다.

각종 채소부터 해산물까지 구경도하고.

그러다보니 점심시간이 지나서 인지 배가 고팠다.

어디로갈까하다가 지나던중에 사람들이 젭버 있는곳이 있어서 우리도 들어갔다.

메뉴판은 없고 메뉴는 단한가지 돌솥밥뿐이었다.

 

밥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손님이 많아서 조금더 걸릴거라고 하셨다.

우리는 알았다고말하고 기다렸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후에 여러종류의 반찬과 돌솥밥이 나왔다.

가격은 1인당 9천원이었다.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다른것도 맛있었지만 된장찌개가 내입맛에 잘맞아서 좋았다.

영양 돌솥밥에는 고구마랑 이름모르는 동그랗게 생긴것과

잡곡이 섞여 있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부부에게는 반찬도 자극적이지않고 다양해서 맛있게 먹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이다.

왼쪽에부터 호박볶음을 비롯해서 감자채볶음가지 생각외로 양이 많았다.

우리먹을때만 해도 메뉴판이 없었기에 나중에 나가면서 계산할때 가격을 알았다.

있는데 우리가 못본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들어와서 앉았을때 바로 돌솥밥을 말하셨기에 알았다.

 

맵거나 짤줄 았았던 대부분이 자극적이지않았다.

그래서 밥과 먹기에 편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니 사람마다 다르겠다.

 

두껑을 여니가 이런모습이었다.

대추랑 고구마 잡곡쌀하고 하얗고 작은것은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담백한 맛이 났다.

멀까싶어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워낙 바쁘게 움직이셔서 실례가 될까봐 못물어봤다.

 

김치랑 콩나물무침 미역삶은것과 두부조림이다.

두부를부쳐서 양념장을 올린것인데 의외로 담백함보다가는 고소한맛이 더 높았다.

 

감자채볶음은 누구나 아는맛이었고.

어묵무침은 처음에는 매콤할라나 했는데 그렇지않았다.

 

호박볶음도 심플했고 그옆에 있는 냉이무침이 맛있엇다.

봄냉이는 많이 먹었어도 가을냉이는 드문편이라 향긋한맛이 좋았다.

 

그외 제육볶음도 양념이 진하지않았고 고기맛이 잘느껴져서 좋고

잡채에는 후추를 넣어서 맛에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을것 같았다.

꽁치구이는 신랑이 순식간에 잘먹어서.ㅋㅋㅋ

 

된장찌개는 약간 얼큰하면서도 구수해서 좋았다.

두부가 생각외로 많이 들어있어서 잘먹었다.

 

밥을 들어놓고 숭늉을 만들어 먹으려 육수를 부어서 두껑을 덮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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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돌솥밥정식 먹었다

먹거리|2019. 8. 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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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들끼리 한우를 먹으러 갔으나 준비된 양이

브레이크타임인 되기기전인 1시간남은것보다 빨리 소진되어서 오후 5시되어야 된다며

미안해하시길래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갔던길을 되돌아 오다가 보이는곳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그렇게 오다보니 보이는 많은 음식점이 있길래 둘러보다가 그나마 차들이 많이 있는곳으로 들어갔다.

실내로 들어갔더니 의외로 사람들이 적고 이 더운날 다들 밖에서 먹고 있길래 신기하다생각했다.

우리는 울솥밥정식으로 통일해서 주문하였다.

밖에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한참 걸려서 나오고

반찬은 맛은 괜찮은데 우리기준에서는 양이 좀적어서 리필을 해달라고 했다.

나중에 보니 왜 이더운날 실외에더 많나 했더니

아이들이 놀기좋게 수영장도 있어서

놀면서 먹기에 좋은곳이어서 가족단위가많으셨던 것이다.

가보던 곳이야 아니까 가지만 생각도 못한곳에서 이런곳도 있구나 싶은 것도 알게되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이다. 오이무침 겉절이 가지나물무침등.

남을까봐 양을 이정도 주신것 같은데 한 두세젓가락 먹으면 없어진다.

그래서 대부분 리필해서 먹었다.

 

우측에 있는 나물은 처음에는 시금치나물 무침이었는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쌉싸름하면서 단맛도 나는 그런 독특한 나물이었다.

왼쪽은 냉채숙추무침이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상큼했다.

 

다른 반찬들은 약간 심심한맛이 나는 편이었다면

위에보이는 겉절이는 생각외로 정말 매웠다.

청양고추가 들어간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기준에서는 너무 매워서 물을 계속 먹었다.

 

호박볶음이다.

이것또한 더달라고해서 먹었다.

그나미 이건 나혼자먹었는데도 몇젓가락에 없어진다.

 

가자미 조림 이었다.

매콤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담백한맛이 좋았다.

 

된장찌개이다.

꽃게가 들어가있고 특이했던것은 두부가 우리가 아는 사각모짜리가 아니라 순두부였다.

진한맛이 나는 음식이었다.

 

돌솥밥이었고 들어있는것은 이렇게.

밥은 약간 진듯하면서도 찰진그런맛이다.

 

공기밥에 먹기좋게 밥을 모두 덜고

같이 나온 숭늉물이 있길래 누룽지처럼 남은것에다가

부어서 불렸다.

 

실내에 있는 식물들도보이고 그옆으로 주방이었다.

뒤에는 고기먹고 있었고 우리는 돌솥밥정식으로다가.

 

음식다먹고 나오다보니 원산지 표시판이 있었다.

메뉴판에도 있었을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주문 급하게 하다보니 못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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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사준 한우소고기 뭉티기 먹었다

먹거리|2019. 7. 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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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하고 모이고 즐거운 대화도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다.

동생이 저렴하게 맛있는 한우집이 있다며 자신이 쏜다고 가자고했다.

2시가 다되어가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 그때 자리가나서 들어갈 수 있었다.

나는 메뉴는 모르겠고 동생이 한우소고기랑 뭉티기를 주문했다.

 

처음에는 그게먼가 했는데

가져오신분이 한후 생고기를 뭉텅뭉텅썬것을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등

여러가지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든것에다가 곁들여먹는것이라고 했다.

신랑이랑 남자들은 맛있게 먹던데 나는 그래도 익힌 고기가 좋았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먹다보니 고기는 더 추가하고 나중에 공기밥과 된장찌개 추가해서 먹었다.

나중에 언니네 가족은 국거리도 팔기에 사가고

나는 국밥종류하나사서 가져왔다.

 

이게 바로 뭉티기라는것이다.

생고기이고 먹기좋게 잘라져서 나왔다.

위에는 깨소금이었다.

 

나는 숯불에 익힌 고기를 좋아하기에.

기본적으로 나온 반찬들이다.

 

한우인건 아는데 고기부위 이름은 모른다.

아무튼 이런종류로 나왔다.

 

익어가길래 먹기좋게 가위로 썰고.

다른사람들은 살짝인힌것을 먹는편인데

나는 그래도 어느정도 익어야먹는 편이다.

 

내입맛에는 고기도 기름기가 생각보다 적고 고소하기도하고 담백하기도해서 좋았다.

대부분 그냥 고기자체를 소금에 찍어 먹는걸하는데

나는 쌈싸먹는것도 좋아해서.ㅎㅎㅎㅎㅎ

상추에 마늘과 쌈짱을 넣고 한쌈씩먹었다.

 

이렇게 생고기 뭉티기는 나는 몇점만 먹었다.

대부분 익힌고기위주로 먹어서.

 

이게 뭉티기 양념장이다.

고춧가루랑 마늘 참기름 파등 여러가지들이 들어가있다.

매콤한맛이라 고기랑 먹기에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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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빌리버블버거 불고기버거세트 먹었다

먹거리|2019. 6.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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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많아서 일처리하고 돌아오니 몸이 피곤할때였다.

저녁은 먹어야겠는데 꼼짝도하기싫은날이었다.

신랑이 집에 있는 여러종류의 메뉴판중에 맘스터치 햄버거를 먹자고 했다.

그리고 사이드메뉴를 추가해서 주문하기로했다.

 

언빌리버블버거 단품하고 불고기버거세트

김떡만사천풍짜장소스들어간것 콘베지샐러드를 주문했다.

나중에 전화와서 그소스가 없다길래 갈릭소스로 바꾸었다.

배달이오고 음식이 안식고 따뜻해서 먹기에 좋았다.

남지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배가 많이 고팠는지

둘이서 남김없이 다 먹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한번씩 먹을때 맛있게 먹어서 좋다.

 

우리가주문한것들 내놓으니 이렇게 된다.

길쭉한박스에 든것이 김떡만이다.

 

배달주문한 메뉴들이다.

집에사이다가 있고 세트메뉴에 감자가 있기에 단품으로 한것이다.

제일 아래에 있는 사천자장김떡만은 품절이라 소스바꾸어서 받았다. 저기엔 저렇게 나와있지만.

 

단품으로 주문한 언빌리버블버거이다.

방향이 뒤바뀌어있다.

 

다시뒤집어서 반으로 자른것이다. 왼쪽에 하얗게보이는것은계란 후라이다.

햄버거에서 이렇게 들은것은 처음본다.

 

오른족에보면 후라이도 나오고 야채도 나오고 그아래 통새우도 있다. 그리고 닭통가슴살들어있고

소스들이 있다.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인데 나누어먹었다.

개인적으로 맛도좋고 식감도 좋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양이 많았다.

 

불고기버거이다.

야채가 많아서 좋았고 소스가 맛있어서 잘어우러진다.

고기패티는 한장이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푸짐하게먹을려면 더블로하는게 좋을 것 같다.

 

콘베지샐러드이다.

요거트드레싱과 곁들여져서 내입맛에는 상큼해서 좋았다.

 

갈릭소스 김떡만이다. 떡하고 김말이 만두 3가지종류이다.

내입맛에는 달달하면서 달콤한맛이 느껴진다.

 

양념감자이다.

짠맛도 덜하고해서 마음에 들었다.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가 주문한곳에서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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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정식 먹으러 갔다

먹거리|2019. 5. 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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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간단간단한것 위주로 먹었다.

그렇다보니 외식도 자주못했는데 오랜만에 나가서 먹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갔는데 전에 주중에 갔을때는 회사사람들 위주로 왔다면

이번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보기좋았다.

자리가 있길래 앉아서 뜰안에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사람들이 많아도 음식은 빨리 나오니 마음에 들었다.

물론 한꺼번에 다나오는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나오니 급하게 이것저것이아니라

나오는 순서로 먹으니 더마음에 든다.

 

가자미구이가 나왔는데 신랑이 무척 좋아하는것이라 기분좋아했다.

나는 김치로 된장찜이 나오길래 밥과 먹기에 좋았다.

곧 다음달이면 이제 이곳에서 떠나서 신랑따라 다른지역으로 간다.

그렇기에 이사가기전에 시간이 되면 이곳에서 맛있게 먹던곳을 다니며 먹어보려한다.

 

제일처음에는 주문하면 이렇게 나온다.

시원한 묵이들어가있는 묵밥부터해서 샐러드랑 잡채 고기등 순서대로 나온다.

 

작아보이지만 식전에 먹는것이기도하고 흐트러뜨려서 국자로 먹을그릇에 담으면 6조각씩 12조각정도된다.

 

잡채와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이다.

두가지 모두 맛있다.

전에 먹을때는 리필한적도 있다.

 

왼쪽은 야채전이이며 오른쪽은 김치전이다.

이건 바로해서 나오는것인데 뜨거우면서도 맛있다.

 

식전에나오는 돼지불고기이다.

단짠단짠맛이 강해서 내입맛에는 맛있다.

 

고기와 함께 먹으라고 나온 쌈채소이다.

청양고추도 있고 상추 깻잎 그리고 이름모르는 야채는 쌈싸름한맛이 난다.

 

위에다먹으면 그다음으로 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이다.

비벼먹을 수 있도록 큰그릇도 주는데 나는 그냥먹고 신랑은 비벼먹는다.

 

신랑이 많이 좋아하는 생선 가자미이다.

나도 좋아하긴하지만~ 신랑이너무잘먹어서 양보했다.

 

된장이 들어간 김치찜인데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밥과 함께 먹으면 맛이 너무좋다.

 

먹을만큼 넣고 비벼먹으라고 나오는 채소이다.

고사리무침 이름은 모르지만 초록나물무침 그다음에는 도라지이다.

 

밥과함께 먹으라고 나오는 된장찌개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많이 매콤하면서 구수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찌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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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보리밥 먹으러갔다

먹거리|2019. 4. 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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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이 나는 날에는 보리밥을 먹으러간다.

살아계실때 해주시는 음식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것이 보리밥과 칼국수였다.

된장찌개도 맛있게해주셔서 밥과 함께 비벼먹던 그맛을 잊을 수 없다.

나도 해보려노력했지만 그맛은 절대나지않는다. 신랑도 그맛이 그리울때가 많다고한다.

 

생각난김에 집에서 가까운곳에가서 먹었다.

여기도 예전보다 가격은 올랐는데 찬들은 더 적어져서 좀 아쉬운마음이 없지않아 있지만

물가가 있으니 이해가 간다.

우리는 다뜻한 숭늉으로 시작해서 맛있게 비벼먹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다.

개인적으로 왼쪽 열무가 얼갈이가 들어간 물김치가 맛있어서 좋아한다.

그외 다른 콩나물이나 미역줄기볶음도 괜찮다.

 

잡채이다. 이날은 야채가 더많았다.

 

겉절이이다. 참기름이 들어가서 고소한맛까지 더해져서 맛있게먹었다.

 

보리밥에 섞어먹을 나물들이다.

도라지 호박볶음 취나물 초록색은 무슨마룽니지 모르겠는데 괜찮았다. 그리고 버섯볶음이다.

 

보리밥이 담겨져나왔길래 위에 야채들을 넣고 여긴 없지만 된장찌개와 강된장도 나오는데 모두 넣고 비볐다.

신랑은 고추장을 넣는편이지만 나는 이렇게 한다.

 

된장맛이 나면서 담백해서 잘먹었다.

 

숭늉이담겨져있는 주전자가 나오는데 먹을만큼 컵에 담아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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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소곱창순대전골 먹었다

먹거리|2019. 4.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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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행가싿가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파는곳이 있길래 주문했다.

마침 오후에 도착하길래 저녁으로 해서 먹었다.

재료들은 바로 넣고 먹기좋기에 준비되어 왔었다.

깔끔하게 와도 한번씩 헹궈주고 냄비에 준비된대로 넣었다.

순대도 바로 넣을려다가 오래끓으면 불기에 좀더 끓인후에 넣었다.

약간 매콤이기에 청양고추를 더넣어서 얼큰하게 먹었다.

들깨는 먹고싶은 만큼 조절해서 넣어서 먹었다.

 

내가사는곳에서는 돼지곱창하고 순대를 섞은은 전골은 하는곳이 많아서 자주먹을 수 있는데

소곱창으로하는곳은 거의 없는편이다.

 

박스에서 꺼내니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었다.

물론 아이스팩도 다 있었고.

설명도 잘되어서 같이 왔다.

 

또한 주문할때도 재료가 어디건지 보고 했지만 다시 한번 설명이 잘되어있었다.

 

재료는 이런식으로 일일이 설어져서 담겨있었다.

섞이지않게 도시락처럼 분리되어있었다.

 

우선 배추 파 양파등 모둔 재료들을 이렇게 넣고 끓였다.

순대는 가장 나중에 넣고 먹기직전에 한번 끓일때 깻잎과 들깨가루를 넣었다.

 

이때도 국물이 나름 매콤했지만

내입맛에 맞게 청양고추를 더 넣어서 얼큰하게하고 들깨가 있어서 고소함까지 더해졌다.

 

우리기준에서 생각외로 순대랑 곱창이 많아서 밥과함께 잘먹었다.

사람입맛은 조금씩 다르니 사니에게 맞게 재료를 첨가하던가 빼던가 줄이던하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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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이있는 낙지전골 먹고

먹거리|2019. 3. 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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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면서 칼칼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나는날.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가끔가는 낙지전골이 생각나서 갔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우리는 낙지전골로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여러가지 기본찬들이 나왔다.

이래저래 맛보다보니 메인메뉴가 나오고 끓을때까지 기다렸다.

음식주시던 도우미분이 먹기알맞게 익고난 후에 먹기좋게 잘라주셨다.

국물도 내가 원하던 맛이고 아직은 추위가 남았기에 따뜻한 국물과 낙지가 잘어우러져서 한끼먹었다.

 

기본찬들의 색감이 참 이쁘다.

여기올때마다 매번 그생각을 하게된다.

한가지색깔만이 아닌 다양한 여러종류의 색상이 나온다.

눈으로보는 재미랄까. 난 집에서 이렇게 이쁘게 못하기에

낙지전골도 나오길래.

 

2인상이다. 양념을 풀었기에 한번 저어주었다.

 

보글보글 소리를 내면서 음식이 끓는다.

처음에는 좀 그냥 그런데 좀더 오래끓이면 양념이 잘섞여서 진한맛이 되어진다.

 

우엉샐러드이다.

그외에 파프리카도 있고 오이도 있는데 함께 어우러져서 식감이 아삭해서 좋다.

 

리필해서 먹은 잡채이다.

색깔은 진하지만 그리짜지않고 밥과먹기에 좋다.

 

이것은 묵이라는것만알지 무엇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다.

특별한 맛을 느끼기보다는 보이는 야채랑 함께 먹으면 매콤한 맛이나면서 내입맛에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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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새우 넣은 밀푀유나베 먹었다

먹거리|2019. 3.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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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작은 언니가 보내준 새우가 도착했다.

처음에 연락받을때만 해도 그리많은지 몰랐는데 박스로 받고나서는 놀랐다.

대략 50마리 넘기도하고 양도 많아서 고마웠다.

주말이라 저녁에 안그래도 밀푀유나베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새우도 왔으니 손질해서 같이 넣어서 먹었다.

좀많이 넣기에는 좀 그래서 나뉘어서 넣어서 먹었다.

 

요즘은 무슨 재료를 하던지 대부분 준비가 되어있어서 밀푀유나베도 모두 준비된 것으로 구입했다.

씻을건 씻고 나머지는 순서대로 올려서 잘라서 넣었다.

육수도 되어있길래 물과 양을 맞추어서 넣었다.

매번 이것으로 먹을때도 국물은 괜찮았지만 이번에 새우를 넣어서 먹었더니 더 풍부하게 맛있었다.

 

준비되는 과정의 사진도 있으면 올리겠는데 먹겠다는 생각에

어느순간에 모두다 올려서 끓이고 있었다.

 

언니가 보내온 새우들이다.

언니가 사서 보낸것이 아니라 어디에 주문한것같았다.

바로 위에 열었을때 얼음이 있었다.

국내산이라고 하던데 싱싱하니 좋았다.

 

대자는 아닌것같았고 새우의크기는 중자같았다.

마트에서 사먹을때보다 양도 많고해서 기분이 좋았다.

같이 넣고 끓일것이기에 먹을만큼덜어내서 손질했다.

 

이것은 남은 배추와 버섯이다.

버섯은 나중에 더 넣어서 익혀서 먹었고 노란배추는 쌈싸먹었다.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이상하게 고소한맛이 느껴진다.

 

재료들을 모두넣고 제일아래 오른쪽에 버섯도 넣고 위에 새우도넣고.

계속 끓여서 먹는중이기에 새우는 먹자마자 준비한 양만큼 넣다보니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고기랑 야채 배추랑 깻잎이다.

소스도 3가지 준비했는데 먹기바빠서 찍은것이 없다.

아무튼 이렇게해서 소스에찍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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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과메기 맛있게 먹었다

먹거리|2019. 2.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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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유독 겨울이 되면 과메기 좋아해서 마트가서 사와서 먹을때가 많다.

이번에도 그렇게 먹던중에 남동생이 아는곳이라면서 보내준 곳에서 온 과메기를 먹었다.

포항 어디라고 하던데 이름은 모르겠다.

모든 양념장과 야채들이 모두 들어있다는것이 좋다.

특히 채소가 다 씻겨져서 왔기에 접시에 놓기만 해도 된다는것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리부부기준에서는 양도 푸짐했다.

별도로 국물이 없기만 된장찌개만 끓였다.

신랑은 맛있다며 맥주와함께 많이 먹었다.

평소에도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과메기를 잘먹고 나는 원래부터 과메기를 그리많이 먹지않기에 밥과 함께 먹었다.

 

그리크지않은 작은 상에 차려서 가져왔다.

보이는것처럼 이대로 말이다.

차리면서도 양이 제법 되어서 좋다.

 

이집이 잘하는것인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우리동네서 가까운 마트나 시중에서 사먹는것보다가는

비릿한것도 별로없고해서 좋았다.

 

한나씩 넣어서 먹기에 좋은 쪽파와 다시마 마늘 청양고추이다.

이채소류는 신랑은 거의 안먹는다. 온리 과메기에 김하나이던가 초장에 먹는 위주이다.

나는 이재료들과 함께 한쌈해서 먹는다.

나는 양념맛으로 잘먹는다.ㅋㅋㅋ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져서 비닐에 함께 담겨져서온 김이다.

 

초장이다. 내가 먹어본 초장중에 가장 맛있음.

시중에 파는것과는 많이 다름. 개인적으로 사고싶었음.

처음에 위에 양념들이 소복이 올려져서 왔기에 내가 먹기편하게 모두 섞어서 저었다.

 

과메기와 함께 먹는 미역이다.

이것도 거의 내가 혼자먹었다.

 

배추는 보이는양 그대로 온것이고

쌈추는 그것보다 양이 작았는데 우리집에 마침 있어서 더 씻어서 내가 가져온것이다.

 

국물요리가 없기에 된장찌개 끓였다.

마트에서 파는것과는 또다르게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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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정식 고등어된장정식 점심으로 먹었다

먹거리|2019. 2.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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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나갔다가 가끔 들려서 먹는 음식점이 있다. 대학가 근처인데 나이드신 아주머니 3분이서 하는 곳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않고 저렴하다.

그렇다고해서 음식이 별로이거나하지않고 내기준에서는 집밥보다 잘나온다.

반찬들도 본인이 알아서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나는 엄마정식으로 신랑은 계란찜정식으로 주문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좀 걸려서 나왔지만 이해가 간다.

처음부터 찬들은 자신이 알아서 가져다 먹어야하는 셀프인데 종류가 많다보니 내가 먹고 싶은 위주로 가져왔다.

 

셀프반찬 종류들이 15가지 정도되었는데 내가 골라온것들이다.

더가져오면 메인음식하고 먹다가 남을까봐서.

 

시간이 걸렸지만 메인음식이 나왔다.

내가주문한 엄마정식에는 매콤한 제육볶음과 계란찜이 같왔다. 가격은 5,500원

그리고 신랑이 주문한 고등어된장정식이다. 가격 6,500원이었다.

2인분 12,000원이었다. 대학가라서 그런지 학생들에게 부담덜주게 이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도 생각보다 많았던 제육볶음이다.

매콤해서 느끼함이 덜했다.

 

고등이 구이이다.

생각보다 생선이 크다.

 

구수한 된장찌개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된장찌개끓일때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서 얼큰하게 끓이는데

매콤하지않아도 맛있다.

 

계란찜이다.

난 집에서 끓여도 이렇게 부풀어 오르지않는데 이런부분이 좋다.

담백해서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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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가 기사식당에서 된장찌개 낙지볶음 먹었다

먹거리|2019. 1.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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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이더라 여행중에 점심시간이 지나서 배가 많이 고플때였다. 지나다가 보이는곳에 들리자고 하며 가던길에 큰 대로변 옆에 기사식당이 있길래 들어갔다.

생각보다 큰곳이었는데 사람들도 많았다.

 

1인분씩 된다길래 우리는 메뉴중에 낙지볶음 하고 된장찌개를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사람이 많아도 빨리 나왔다.

우리기준에서 생각외로 반찬도 많이 나오고 같이 비벼먹을 수 있는 김가루도 별도로 나왔다.

매울줄 알았는데 매콤한 맛과 달작지근한 맛이어우러졌다.

 

기본으로 이렇게 반찬이 나왔다. 김치 쌈장 청양고추 슬라이스된 마늘 깍두기등.

아줌마가 많이 담아줄래도 남겨서 버릴까봐 그렇다면서 더먹고 싶으면 달라고 하라고 하셨다.

 

된장찌개이다.

나오면서 바로 끓일 수 있도록 올려주셨다.

 

보글보글 끓기시작했다.

열어보니 버섯과 야채도 보이고 청양고추를 넣어서 얼큰한맛도난다.

 

내주문한 낙지볶음이다. 원래는 이것도 자리에 와서 끓인다는데 된장찌개가 있어서 안에서 해서 가져오신거라고 하셨다.

1인분주문인데도 양이 생각보다 더많아서 신랑과 반반 나누어서 먹었다.

매콤한 맛이 나는데 달작지근한 맛이 있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좀더 매웠으면 했다.

밥섞어서 반찬과 찌개랑 먹으니 맛나다.

 

대접에 김가루 담겨져서 나왔다.

공기밥은 별도로 주신다. 먹을만큼 넣어서 먹으라는뜻이었다.

 

내가 먹고싶은양만큼 올렸다. 야채도 푸짐하고 당면도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배가 고파서 음식 하나도 남기지않고 맛있게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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