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에 해당하는 글 2

바닷가 야생화 모래지치 꽃보았다

자연의식물들|2020. 7.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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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꽃하면 해당화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 갔다가 모래가 있는곳에서 초록색진한 풀처럼 생김에

하얗고 조그마한 꽃이 활짝 피어난것을 보았다.

이게 무엇일까 궁금해하면서 있는데 모래지치 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래서 찾아보니 쌍떡잎식물 꿀풀목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고 되어있었다.

꽃은 하얀색으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바닷가 모래땅 양지에서 자란다고 한다.

여름에 보아서 개화시기를 보니

6월부터 8월까지 라고 되어있었다.

모래지치 꽃말 찾아보니 섬마을 소녀와 행복의 열쇠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 모래지치라는 이름을 듣고는

생선이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얀색으로 작다. 만개한것도 있고 지는것도 있었다.

 

위에와는 다르게 이제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꽃봉오리 조차 안보였다면 커다란 풀같은 생각이 든다.

 

풀밭에 피어날것 같은데

바닷가라 신기하기도하고 주변에 모래도 많아서 이름이 붙여진것인가라는 생각도 든다.

 

한쪽에 자갈도 있었는데

꽃이피어나기전이라 커다랗게 풀들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찾아보니 의외로 해안가에서 피는 꽃들이 참 많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꽃들도 보고 싶다.

 

흐린날에 본것인데도

건강하게 잘피어있는 꽃이었다.

 

꽃이 질때에는 색깔이 갈색비슷하게 변하는 것 같다.

완전히 진것은 못보았다.

 

여기도 아직 꽃이 피기전의 모습인지 꽃대는 없었다.

초록으로 잎맥이 뚜렷하다.

 

야생화 꽃은 종류를 숲에서 본적이 있는

초록색의 풀잎들은 다르지만

꽃잎은 비슷한것도 본것 같다.

 

위에서 본 모습이다.

어긋나듯이 풀잎이 되어있다.

 

예상도 못한곳에서 본것이기에

신기하면서도 자연은 놀랍다는생각이든다.

 

옆에 길쭉한 다른 풀들이 나있었다

앞에는 모래와 뒤에는 이렇게 자갈들도 있고.

그가운데 이렇게 초록색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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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벌개미취 꽃말 이쁘다

자연의식물들|2020. 2.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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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쯤이던가 외출했다가 보았던 옅은보라색빛이나는 꽃들 본적이 있다.

그때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이름을 몰라서아쉬웠는데

이번에 아는 친구가와서 사진을 보더이 가르쳐주었다.

 

그냥 보면 국화꽃과도 비슷하기도하다.

작년 7월쯤에 보았기에 원래 그때피는 꽃인줄알았다.

그래서 언제쯤인가 하고 찾아보니 6월에서 10월까지라고 하였다.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볼 수 있는 것이다.

산이나 들에서 잘자라는 다년생이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벌개미취의 꽃말 너를 잊지 않으리 입니다.

참 좋은뜻이네요.

색깔이 연한 자주빛도 나고. 줄기의 가지끝에서 활짝피어있었다.

여러송이가 아닌 한송이씩이다.

 

위에서 볼때의 모양이다.

꽃잎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중을 우루고 만개한모습이 참 이쁘다.

 

그때가 여름이라서 그런지 사이사이로 다른 종류의 꽃도 있었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풀들도 자라고 있고.

 

약간 다갈색빛나는 금잔화도 있다.

쑥비슷하게 자라는 식물도 있고.

 

역시 아름다운 꽃들에게는 벌들이 날아오네요.

그런데 기본으로 보던 벌하고는 좀 다르게 길쭉했답니다.

주변의 꽃봉오리도 있구요.

 

옆에 가만보니 맥문동도 있었고

뒤에는 가만보니 길쭉한 줄기에 쭈뼛거리는 잎을 보니 참나리꽃이 나무같았다.

 

그때 여기가 정원같았는데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식물들이 많았다.

 

옆으로 볼대의 모습이다.

가시나 그런건 없고 추록색의 줄기이고

가장 끝에 한송이씩 피어있다.

 

꽃봉오리에서 하나둘씩 꽃잎이 벌어지는 중인것도 있다.

 

 

나는 여름에 보아서 여름꽃인줄 알았지만

10월까지라고 하니 따로따로 피면 오래볼 수 있을 듯 하다.

 

나는 아파트에 살다보니 이렇게 큰 정원은 없지만

기회가된다면 나도 이렇게 많이들 식물키우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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