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노란 개나리꽃 보면서
주말에 나갔다가 화사하게 피어있는 개나리 꽃들을 보았다.
약간 높은 담장처럼 생긴곳에 많이들 모여있었다.
다른꽃들이 만개하였기에 개나리는 거의 떨어진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렇다보니 노란색과 희샌들의 꽃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하늘도 높고 구름한점없이 파란날이어서 더욱 대조되면서 이쁘다.
노란색이라서 보고있으면 어린아이들이 더욱 떠오른다.
요즘은 봄꽃들을 종류별로 보아서 참좋다.
바람도 찬듯하지만 불어서 바람따라 흔들리는 꽃들이 반가이 인사하는것처럼 보여서 기분도 좋았다.
개나리꽃말 찾아보니 깊은정, 기대, 희망, 달성 모두 좋은 뜻이었다.
이상하게 이꽃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떠오르더니 뜻이 공감이 된다.
가까이에서 본것이다.
줄기하나에 많은 꽃들이 모여있다.
모두 만개한것이 아니라 꽃봉오리도 있었다.
햇살이이 비추는쪽에서 본것이다.
아무래도 가까울수록 더 밝게나왔다.
연노랑색깔이었다.
하늘을 향해서 뻗어있는 꽃가지들도 있었고
아래로 휘어진것도 있었다.
모두들 꽃들이 화사하게 너무이쁜모습을 하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잘나오게하고 싶었는데 나뭇가지들만이 진하게 나왔다.
올한해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맑은날이라서 어디서든 꽃들을 구경하며서
마음도 같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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